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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욕지도) "욕지도는 통영에서 남서쪽으로 30㎞ 떨어져 있으며 욕지면의 주도로서, 욕지면 관할 39개의 도서 가운데 가장 크다. 면적은 12.73㎢이고, 해안선 길이는 31.5㎞이다 수목이 울창하고 온갖 약초가 뒤엉킨 골짜기마다 사슴들이 많이 살았다고 하여 녹도(鹿島)라고 불렸다고 한다. 이후 욕지항 안에 작은 섬이 거북이 모양으로 목욕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여 욕지(浴地)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욕지도는 경남 통영 삼덕항에서 배로 1시간 바다를 가르면 닿을 수 있는 통영의 부속섬이다. 우리가 승선할 여객선은 오전 9시 30분이라 잠시 주변을 돌아보는데 왜가리 한 마리가 물고기 잡아먹는 모습을 포착했다. 여객선은 삼덕항을 떠나 욕지도를 향해 가는데 양식장도 많고 낚싯배에 혼자 타고 낚시하는 사람들도 보였는데 ..
통영 (금호마리나 리조트) 5박 6일의 여행 ... 2일 차 삼척 쏠비치 리조트에서 아침에 일출을 보고 아침밥을 먹고 통영으로 출발 거리가 멀어 오후 3시가 넘어 금호마리나 리조트에 도착을 한다. 남매끼리 여행에서 통영은 이번이 세 번째인데 이번에는 룸이 요트장을 바라보는 쪽이 아니라 뒤쪽이었는데 체크인을 하고 룸에 짐을 풀고 간단하게 맥주와 과일을 먹으며 잠시 쉬고 있는데 언니, 형부, 오빠는 많이 피곤한지 케이블카도 싫다고 하고 밖에 나가는 걸 싫어한다. 전에 왔을 때 다 보고 갔는데 뭐 하러 또 가냐고 한다. 오래전에 와 봤기에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을 텐데... 난 또 가보고 싶은데... 계획은 케이블카도 타고 동피랑 벽화마을도 가고 남망산 조각공원과 달아공원까지 가보기로 되어 있었는데... 시원한 맥주 한잔을 단숨에 마..
삼척(초곡 용굴촛대바위길.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 쏠비치리조트) 묵호 (논골담길, 묵호등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를 산책하고 삼척 (초곡 용굴촛대바위길)을 재개장했다고 해서 와 본다. 삼척 초곡 용굴촛대바위길로 산책을 해 볼까... 출렁다리를 지나 조금 지나오니 낙석위험시설 보강관계로 출입통제라고 뭐냐 재개장했다고 해서 왔는데 촛대바위는 가보지도 못하는 거야... 실망 되돌아가면서 다시금 찍고 이렇게 초곡용굴촛대바위길 반 정도 걷고 점심을 먹기 위해 삼척 쏠비치리조트 주변으로 간다. 바닷가 어느 조개구이 맛집에서 4단으로 나오는 조개구이를 맛있게 먹고 그런데 가격이 좀... 추암 촛대바위로 가기 위해 이사부 사자공원을 지나가면서 사진으로 남겨본다. 난 여기도 가보고 싶지만 언니, 형부, 오빠는 안 간다고 할 것 같아 바라만 본다. 추암촛대바위 주차장에 차..
묵호(논골담길. 바람의 언덕. 묵호등대. 스카이밸리전망대.해랑전망대) 남매가 모여 5박 6일의 여행을 떠난다. 1일 ... 삼척 쏠비치리조트 2일 ... 통영 금호마리나리조트 3일 ....욕지도 펜션 4,5일 ... 신안 증도 엘도라도리조트 영동고속도로 평창휴게소에서 서울에서 출발한 언니와 동생을 만나 언니와 형부는 우리 차를 타고 강릉으로 가서 오빠를 모시고 묵호항으로 오기로 하고 제부와 동생과 나는 동생네 차를 타고 먼저 묵호 논골담길로 가서 산책하기로 한다 왜? 형부, 언니는 무릎이 안 좋아 계단을 오르내리기 불편해 함께 가야 논골담길로 갈 수가 없으니까 우리 셋이 먼저 가서 걷기로 한다. 우리 셋은 먼저 도착해 논골담길로 오른다. 논골담길로 오르다 해랑전망대도 내려다보기도 하고 논골담길 장화이야기도 읽어보고... 바람의 언덕 전망대로 가는길은 옛 향수를 자극하는 다..
용인(기흥 호수공원,용담 저수지) 딸이 오후에 시간이 있다고 드라이브 가자고 한다. 어디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드라이브도 하고 산책도 할 수 있는 기흥호수공원으로 출발... 이곳에도 가는 곳마다 매화꽃이 곱게 피어 유혹한다. (집앞공원에서 8일날 촬영한 사진) 용인 8경 중 제3경인 기흥호수공원 기흥호수 물빛정원은 한국농어촌공사가 기흥저수지 수질개선 사업으로 조성한 곳으로 4만 4,012㎡ 규모다. 지난 가을에 조금 늦게 왔더니 거의 끝물인 코스모스꽃을 보고 갔는데 올봄에는 유채꽃이 곱게 피어 있으려나 찾아왔는데 아무것도 파종하지 않아 실망... 노란 유채꽃이 피어 있었다면 좋으련만... 아이 ~ 깜짝이야 오리 두 마리가 재바르게 호수에 내려 앉기도 하고 자연을 벗 삼아 차 한잔의 여유도 느껴보고 산수유도 꽃을 피우기 시작하고 윤슬도 아름..
안산 구봉도 낙조전망대 대부도 북쪽 끝에 위치한 구봉도는 아홉개의 봉우리가 있다는 의미로 지어진 명칭이다. 이 중 할배바위와 할매바위 사이로 보이는 석양은 서해안 최고의 절경으로 유명하다. 구봉대에는 구봉도 낙조전망대가 있어 서해안의 낙조와 대부도의 경치를 좋은 위치에서 감상할 수 있다. 구봉도 낙조 전망대를 가기 위해선 3가지 코스가 있는데 1) 주차장에서 해솔길을 따라 구봉약수터를 지나고 개미허리를 지나 낙조전망대로 가는 방법과 2) 바닷물이 빠질 때(썰물 때) 종현어촌체험마을에서 해변로를 따라 선돌바위와 개미허리 아치교를 지나 낙조전망대로 가는 방법 3) 바닷물이 들어올 때(밀물) 해변로 따라가다가 중간쯤 에서 해솔길로 올라가 개미허리아치교를 지나 낙조전망대로 가는 3가지 방법이 있다. 자 ~ 그러면 이곳에서 대부 해솔길..
오늘 공원에서 만나 매화꽃 이곳에도 봄꽃들이 피기 시작했다. 어제는 광교호수에서 철새들을 만나고 오늘은 집 앞 공원에서 매화꽃과 봄까치꽃을 만나면서 봄을 느껴본다. 언제쯤 이곳에도 꽃이 필까 손꼽아 기다렸는데 이제 막 피기 시작 한 매화꽃 며칠 지나면 흐드러지게 피겠지 매화꽃이 팝콘처럼 터지며 피기 시작하는데 ... 예뽀예뽀 이 아인 이름은 모르지만 몇 송이 피어 있길래 찍어주고 봄까치꽃(큰 개불알꽃) 이렇게 공원을 지나 뒷동산으로... ******************************************************************* 어제는 광교호수공원으로... 낮시간이라 뿔논병아리는 낮잠을 자고 있었는데 산책 나온 사람들의 조잘거리는 소리에 잠에서 깬 뿔논병아리 동영상으로 찍고 동영상 청둥오리도 만나고 4..
광교산(천년 약수터 까지)산행 오늘 오후 광교산 형제봉 까지만 산행하고 집으로 오기로 하고 집을 나서는데... 집에서부터 이곳 삼거리까지 3777보 정도 앞으로 가야 할 형제봉은 4.5km 용인 쪽 산행지도 매봉약수터를 지나 가면서 이곳 매봉약수터에서 앞으로 가야 할 천년 약수터까지 2.4km 계단을 오르며 내려가기도 하고 편한 길을 거닐다 보면 또 오르고 그렇게 거닐다 보면 버들치고개에 도착 일요일이라 그런가 가족들과 함께 온 사람들도 많이 보였고 오늘 산행하는 코스는 수원시와 용인시의 경계표시를 따라 산행을 한다 천년약수터에 도착 천년약수터에도 운동시설과 쉬어갈 벤치도 많아 벤치에 앉아 여유롭게 차 한잔 마시고 겨울 동안 산행을 안 했더니 조금 힘든 것 같아 형제봉은 다음에 가기로 하고 왔던 길로 되돌아가기로 한다. 형제봉까지 갔..
광교(신대 호수공원의 철새) 어제, 오늘은 광교호수 공원으로... 봄은 봄인가 보다 며칠사이 꽁꽁 얼어있던 광교호수는 얼음이 다 녹고 철새들의 낙원이 되어있었다. 거리가 멀어 최대한 확대해서 동영상을 찍었는데 겨울 철새인 고니... 방가 방가 휴식시간인지 모두 고개를 파묵고 쉬고 있었는데... 이 아인 보초서고 있나 보다. 논병아리는 주먹만 한 크기로 어찌나 빨리 움직이던지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는데 물닭은 겨울철새 그 많던 물닭들은 거의 다 추운 지방으로 날아갔는지 몇 마리밖에 보이지 않았고 동영상 언제 왔는지 뿔논병아리가 보였는데... 방가방가 뿔논병아리는 이른 봄에 광교호수를 찾아와 2번 번식을 하고 가을이면 떠나는 철새이다. 번식기가 되어 구애춤을 추는 모습도 바라보면서 동영상도 찍는데 사람들이 웅성웅성 떠들면서 모여드니까 ..
양평(두물머리) 두물머리[兩水里]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儉龍沼)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이며 한자로는 '兩水里'를 쓰는데, 이곳은 양수리에서도 나루터를 중심으로 한 장소를 가리킨다. 예전에는 이곳의 나루터가 남한강 최상류의 물길이 있는 강원도 정선군과 충청북도 단양군, 그리고 물길의 종착지인 서울 뚝섬과 마포나루를 이어주던 마지막 정착지인 탓에 매우 번창하였다. 세미원 6만2천평 정원은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난 연꽃을 주로 식재하여 한강물 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연꽃 가득한 여름이 가장 아름다우며 각 계절에 맞는 테마로 정원을 꾸며 사계절 내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생태환경교육, 체험교육, 전시활동을 겸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주차장에 차를 파킹시키고..
광교호수공원(원천호수.신대호수) 어느 날 한파가 기승을 부리던 날 광교호수로 오늘은 제2주차장에 차를 파킹시키고 원천호수부터 가보기로 하고 푸른 숲 도서관과 프라이부르크 전망대가 보이는 쪽으로 출발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앞에 서면 바라보이는 공원과 원천호수 신비한 물너미 동영상 동영상으로 찍고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호수를 한바퀴 돌아 전망대쪽으로 가야겠지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점점 멀리보이고 지나온 수변테크길을 뒤돌아 보기도 하고 원천호수 수변테크길을 따라 한 바퀴 돌아보고 다시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로 와 본다 날씨가 너무 추워 전망대 카페로 들어가 차 한잔 마시며 언 몸을 녹이고 원천호수로 가 본다 스포츠 클라이밍장을 지나가고 조용한 물숲, 향긋한 꽃섬에 도착 정다운 다리 동영상도 찍고 호수는 언제쯤 얼음이 녹을까... 남부지방에선 꽃..
제천 의림지 태백산 눈꽃축제보고 집으로 오긴 왠지 자꾸 서운해 제천 IC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의림지로 와 본다. 의림지는 제천시 시가지에서 북쪽으로 약 3.3km 지점인 용두산(871m) 남쪽 기슭에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중의 하나로, 충청북도 기념물 제11호다. 예로부터 농업용수로 크게 이용했으며, 지금도 제천시 북부 청전동 일대의 농경지에 관개용수를 공급한다. 저수지 주위에는 몇 백 년 된 소나무숲과 수양버들이 있고, 그 기슭에 영호정·경호루 등의 정자가 있어 제천시에서 유일한 경승지이자 시민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저수지 안에는 예로부터 서식해 온 빙어가 특산물로 유명하다. 제천시 캐릭터는 박달신선과 금봉선녀란다 짐프 2023은 제천 국제음악영화제라고 한다 의림지는 그냥 가볍게 산책..
태백산 눈꽃축제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가 있는 도시로 무구한 역사성과 고원지대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태백에서 다양한 테마와 재미로 눈꽃축제를 한다기에 찾아와 사진을 찍으려니 역광이라 제대로 찍을수가 없다. 올해는 토끼띠라 복토끼... 미키마우스 아바타(물의 길) 등장인물들 백설공주 이야기 많은 작품들이 있었는데 인증샷 찍는 사람들이 많고 역광이라 사진은 몇 장만 찍어본다. 태백의 거리를 표현한 건물들 이글루 카페로 들어가 보니 이글루카페 안에는 얼음탁자와 얼음의자가 있었는데 차를 주문해서 얼음의자에 앉아 차를 마시는데 엉덩이가 시려 어찌하노 얼음 위에 앉아 차 마시기가 추울 것 같아 우리는 카페 안을 한 바퀴 돌아보고 나왔다. 생각하는 태백 망형지우 (忘形之友)라는 작품은 인간이 된 웅녀와 그의 친구이자 수호자가 ..
용인 한택식물원 설 연휴 가족들과 함께 용인 한택식물원으로 와 본다. 한택식물원 조감도부터 보고 식물원 관람시간은 평균 2시간 소요된다고... 동절기라 할인된 요금으로... 자 그러면 들어가 볼까 한적한 길을 따라 ... 얼마큼 올라왔을까 온실이 보이는데 온실로 들어가는 입구는 더 올라가야 하나보다 푸른 숲이면 절로 힐링이 되고 눈 덮인 겨울왕국도 좋겠지만 지금은 보는 것처럼 나목뿐이라 설렁하기만 하고 호주 온실로 들어가 보는데 설연휴 동안 최강의 한파 때문인지 온실 안의 온도는 별로 높지 않았지만 추위를 피할 수 있어 다행이다 싶고 따뜻하지는 않았지만 추위를 피할 수 있어 천천히 돌아본다 이 나무는 공룡이 먹었던 나무인데 아직 살아 있다고 한다. 온실에서 자라고 있는 크기가 어마어마한 바오밥나무 기대했던 것만큼 온실의..
눈이 내리던 날에 역대급 초강력 한파 이후 이번에는 중부지방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다고 하더니 오늘 새벽부터 눈이 내린다. 눈이 내릴 때마다 눈 맞으며 산책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오늘 그 꿈이 실현되려나 보다. 새벽부터 내리는 눈은 그리 많이 쌓이지는 않았지만 눈 밟으며 산책하고 싶어 롱패딩에 모자까지 눌러쓰고 눈길을 거닐어 본다 눈 밟으며 거닐다 보니 출출한 생각이 들어 최고집에서 짬뽕과 간짜장으로 점심을 먹고 탄천으로 가면서 눈 내리는 풍경을 동영상으로 찍고 눈 내리는 풍경은 동영상으로 찍어야 실감날것 같아 또 찍고 동영상 눈 내리는 날 산책을 하면서 만보 거닐고 집으로... 눈 내리는 날 들판 가득 눈이 내렸습니다. 그대에게 글을 적을 수 있게 하늘이 배려했나 봅니다 그림까지 곁들여 적고 보니 들판보다 더 넓은 내 ..
수원 국립농업박물관 아바타 2 요즘 극장가에서 인기라고 해서 오전에 영화(아바타 물의 길) 보고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으로 가본다. 수원 국립농업박물관 조감도 올 설연휴는 최강 한파로 나들이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었는데 수원시 권선구에 정조의 농업개혁의 꿈을 이어 국립농업박물관을 12월 16일 개관했다고 해서 가보기로 한다. 국립농업박물관은 과거에서 미래를 제시하고 사람과 자연을 연결해 다채로운 경험을 안겨주는 통학 문화 공간으로 농업 농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장제력을 널리 알리는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한다. 한낮에도 영하의 날씨지만 실내 온실은 따뜻하고 한겨울에 푸른 식물과 꽃들을 만날 수 있어 마음이 상쾌해진다. 동영상도 찍고 곤충관으로 ... 장수풍뎅이 동영상도 찍고 곤충관을 지나...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