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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삼척(초곡 용굴촛대바위길.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 쏠비치리조트)

묵호 (논골담길, 묵호등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를 산책하고
삼척 (초곡 용굴촛대바위길)을 재개장했다고 해서 와 본다.

 

삼척 초곡 용굴촛대바위길로 산책을  볼까...

 

출렁다리를 지나 조금 지나오니 낙석위험시설 보강관계로 출입통제라고
뭐냐 재개장했다고 해서 왔는데 촛대바위는 가보지도 못하는 거야... 실망

 

되돌아가면서 다시금 찍고

 

이렇게 초곡용굴촛대바위길 반 정도 걷고
점심을 먹기 위해 삼척 쏠비치리조트 주변으로 간다.

 

바닷가 어느 조개구이 맛집에서 4단으로 나오는 조개구이를 맛있게 먹고

그런데 가격이 좀...

 

추암 촛대바위로 가기 위해 이사부 사자공원을 지나가면서 사진으로 남겨본다.
난 여기도 가보고 싶지만 언니, 형부, 오빠는 안 간다고 할 것 같아 바라만 본다.

 

추암촛대바위 주차장에 차를 파킹시키고 추암 출렁다리부터 가 본다.

 

출렁다리로 가다가 뒤돌아 보니 
이사부 사자공원과 쏠비치 리조트가 한눈에 들어온다.

 

살짝 당겨서 찍고

 

조각공원으로 가본다

 

조각공원도 보고

 

촛대바위로 가본다

 

신기하고 절묘한 모습의 바위가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 모습은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으로 알려진 추암 촛대바위다.
수중 기괴 암석이 바다와 함께 어울려진 풍경으로 해돋이로 유명한 
이곳은 사진작가들로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추암 출렁다리와 조각공원 그리고 촛대바위까지 돌아보고

 

 

태양의 해변이라는 의미의 쏠비치 호텔 앤 리조트 삼척
그리스 산토리니 마을의 건축 미학을 담은 쏠비치 호텔 앤 리조트 삼척은
하얀 외벽과 파란색 지붕의 조화가 돋보이는 그리스 키클라틱 건축양식을 모티브로
환상적인 바다 전망과 어우러지는 709실 규모의 호텔/리조트로 탄생했다고
맑고 투명한 옥빛 물결, 파도의 리듬에 맞춰 한 걸음 한 걸음씩
속도를 줄이다 보면 어느덧 마음이 치유될 것이란다.

자 ~ 그러면 우리가 1박을 할 삼척 쏠비치 호텔 앤 리조트 삼척으로 가볼까...

 

삼척 쏠비치 리조트에서 1박을 하기 위해 우선 체크인부터 해야겠지

 

방 배정받아 짐을 풀고 
창밖을 내다보니 동해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아름다운 낭만이 가득한 이곳에서 그냥 바라만 볼 수 없어
남편과 나 그리고 동생과 제부 넷이서 리조트 주변으로 산책을 한다.

 

이국적인 이곳에서 

 

푸른 동해바다도 바라보고

 

그리스 산토리니 마을을 닮은 쏠비치 리조트 풍경을 바라보면서
언젠가는 한 번가 보고 싶은 산토리니를 즐겨본다.

 

옥상 위로 올라와 보니 역시 이국적인 풍경이 나를 감동시킨다.

 

밤에 야경 보러 나오려고 했는데 저녁 먹고 피곤해 야경을 보지 못했고
아침에 일출 보러 올라와야 했었는데 일출도 방에서 보았으니 ...

 

바로 앞에 있는 해변으로...

 

동영상도 찍고


묵호와 삼척 여행에서 동해의 낭만을 즐기며 5박 6일의 첫날을 장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