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행 (215)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교산(천년 약수터 까지)산행 오늘 오후 광교산 형제봉 까지만 산행하고 집으로 오기로 하고 집을 나서는데... 집에서부터 이곳 삼거리까지 3777보 정도 앞으로 가야 할 형제봉은 4.5km 용인 쪽 산행지도 매봉약수터를 지나 가면서 이곳 매봉약수터에서 앞으로 가야 할 천년 약수터까지 2.4km 계단을 오르며 내려가기도 하고 편한 길을 거닐다 보면 또 오르고 그렇게 거닐다 보면 버들치고개에 도착 일요일이라 그런가 가족들과 함께 온 사람들도 많이 보였고 오늘 산행하는 코스는 수원시와 용인시의 경계표시를 따라 산행을 한다 천년약수터에 도착 천년약수터에도 운동시설과 쉬어갈 벤치도 많아 벤치에 앉아 여유롭게 차 한잔 마시고 겨울 동안 산행을 안 했더니 조금 힘든 것 같아 형제봉은 다음에 가기로 하고 왔던 길로 되돌아가기로 한다. 형제봉까지 갔.. 명성산 억새 산행 "명성산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과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 922m. 태백산맥에서 갈라진 광주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동쪽에 광덕산(廣德山, 1,046m)과 동남쪽에 백운산(白雲山, 904m), 남쪽에는 사향산(麝香山, 736m) 등이 솟아 있다. 명성산은 일명 울음산이라고도 불리는데, 전설에 의하면 궁예(弓裔)가 건국 11년 만에 왕건(王建)에게 쫓기어 이곳에 피신하다 1년 후 피살된 곳으로 알려져 있고, 궁예의 말로를 이곳의 산새들이 슬퍼해서 명성산이라 붙여졌다고 한다." 1997년부터는 ‘산정호수·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개최되고 있는데, 전국 5대 억새군락지로 손꼽힐 정도로 5만평의 억새밭이 장관을 이룬다. 명성산 서남쪽 기슭에는 자인사(慈仁寺)가 있고 그 옆에는 국민관광지로 지.. 청계산 (매바위. 매봉.석기봉. 이수봉) 청계산은 서울 서초구와 과천시, 성남시, 의왕시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청룡이 승천했던 곳이라고 해서 청룡산으로 불리기도 하며 풍수지리학적으로는 관악산을 백호, 청계산을 청룡이라 하여 '좌청룡 우백호'의 개념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청계산은 울창한 숲과 아늑한 계곡, 공원, 사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가족산행의 명소로서 수많은 등산로가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다. 과천 쪽에서 바라보는 청계산은 산세가 부드럽고 온화해서 토산처럼 보이지만, 서울대공원 쪽에서 보이는 망경대는 바위로 둘러싸여 있어 거칠고 당당하게 보인다. 망경대(해발 618.2m)가 바로 청계산의 정상이다. 정토사는 울창한 숲과 연중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과 매봉과 이수봉, 국사봉으로 이루어진 청계산이 아늑하게 감싸주고 있어, 산행과 힐링을 .. 광교산(형제봉) 조석으론 제법 선선해도 한낮의 기온은 30도 그래서 아침 일찍 광교산으로 향한다 버들치 고개를 지나 천년약수터를 향해 부지런히 오르는데 동쪽 하늘엔 아침노을이 붉게 물들어 오길래 얼른 핸폰으로 담아본다. 나무숲이 가로막혀 일출을 볼 수가 없으니... 이번 태풍 힌남노는 포항과 경주에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내고 동해로 빠져나갔다고 하는데 이곳에도 강풍에 소나무까지 부러졌네 오늘 산행하는 코스는 수원시와 용인시의 경계 둘레길을 따라 형제봉까지 갔다가 오기로 한다 영차영차 힘내요 힘내 나무계단으로 올라가는데 예전에는 380계단이었는데 지금은 몇 계단인지? 아마 380 계단은 넘겠지 오르고 오르다 보니 계단 끝이 보이고 계단을 다 올라오면 이런 길이 나오는데 조심조심 시원한 바람도 불어 오겠다 ... 편안.. 용인(휴양봉.벌덕산) 18일 목요일 입추와 말복이 지났다고 조석으로 산들바람이 불어오길래 아침에 용인 자연휴양림 뒷산인 휴양봉과 정광산을 가볼 재량으로 출발을 한다 주차장에 차를 파킹 시키고 임도를 따라 630m쯤 올라오니 쉼터... 이곳에서 정광산이 3.4km 휴양봉과 정광산 쪽을 바라보니 안개가 살짝 덮였다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바람 한 점 없는 날씨에 날파리가 눈앞에서 알짱거려 여간 불편한 게 아닌데 몸에는 모기기피제를 뿌려 모기는 안 달라붙는데 날파리 땜시로 괜히 산으로 가나 하는 생각도 들고 길옆에 곱게 핀 꽃들이 반겨주길래 몇 장만 찍고 전망대에 도착 티타임 하면서 주변을 바라보니 이곳은 짚라인 탑승장이라... 설명도 읽어보고 이곳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뷰가 좋은데 오늘은 안개 땜시로 잠실 롯데타워도 안 보이네 안개로.. 청계산 야생화(족두리 풀꽃,피나물,천남성,나도개감채 ) 4월18일 월요일 청계산으로 야생화 만나러 또 가 볼까... 이번에도 청계산 옛골로 오르는데 어느새 산철쭉이 곱게 피어 반겨주는데 나무 키가 커서 꽃 사진 찍기가 좀... 오늘은 혈읍재 쪽으로 올라가 매봉, 매바위까지 갔다가 헬기장에서 이곳 삼거리로 하산하기로 하고 혈읍재 쪽으로 오른다 누가 깨끗하게 청소까지 했네 이곳 약수는 아무리 가뭄이 심해도 물이 나오나 보다 우리가 올 때마다 물이 나오는 걸 보면 길목에 쉬어갈 벤치도 많고 연둣빛 잎새가 눈을 맑게 하고 기분 또한 업되어 룰루랄라 계곡으로 접어드니 피나물 꽃이 피어 방실방실 천남성도 꽃대가 올라오는데 언제쯤 가면 활짝 핀 꽃과 열매를 볼 수 있을까...? 족두리 풀꽃 산괴불주머니 앉은부채와 씨방도 만나고 나도개감채가 많이 피어있었는데 바람이 살랑살.. 남한산성(검단산,얼레지꽃) 남한산성 옆에 있는 성남 검단산으로 얼레지꽃을 만나러 가본다. 남한산성 남문 주차장에 차를 파킹 시키고 남문에 도착 남문 주변에 있는 제비꽃도 찍고 애기똥풀 성남 누비길 검단산길 제2구간으로... 남문 주변에 곱게 핀 복수초도 만나고 어느새 산은 연둣빛으로 반기는데 날씨는 한여름 날씨라 덥고 후덥지근해 발걸음은 무겁고... 곤줄박이와 쇠딱따구리를 만나는데 거리가 멀어 확대했더니만... 폰 사진이라 이 새이름은? 큰 개별꽃도 만나고 제비꽃 복수초 남한산성 제1옹성으로 올라가 볼까 제1옹성에 올라 주변을 조망해 보는데 시야가 맑지 못해 먼 거리는 잘 보이지 않고 앞으로 가야 할 검단산을 바라보기도 하고 남한산성 성벽도 바라보고 검단산에서 얼레지꽃을 만나는데 꽃이 흔들렸네 꽃말 바람난 여인이라 했던가 요염한 .. 청계산 야생화 산행 청계산 망경대(해발 618.2m) 서울특별시 서초구, 경기도 성남시, 과천시, 의왕시에 걸쳐있는 산 서쪽에 위치한 관악산(冠岳山, 629m)과 더불어 서울의 남쪽 방벽을 이루는 산 망경대(望京臺)ㆍ국사봉(國思峰)ㆍ옥녀봉(玉女峰)ㆍ청계봉ㆍ이수봉 등 여러 산봉우리로 되어 있으며, 정상인 망경대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매우 아름답다. 과천 쪽에서 바라보는 청계산은 산세가 부드럽고 온화해서 토산처럼 보이지만, 서울대공원 쪽에서 보이는 망경대는 바위로 둘러싸여 있어 거칠고 당당하게 보인다. 북한산이나 관악산이 화강암 기반으로 바위가 많이 솟아 있으나, 청계산은 편마암 산지로 비고가 낮고 흙으로 덮여있어 주말이면 찾는 등산객이 많다. 청계산 옛골 정토사 주차장에 차를 파킹 시키고 야생화를 만나기 위해 들든 마음으로 산.. 남한산성(청노루귀. 복수초) 4월1일 금요일 남한산성으로 청노루귀와 복수초를 만나러 가볼까 남한산성 남문 주차장에 차를 파킹 시키고 남한산성 성곽을 따라 성 한 바퀴 돌면서 청노루귀와 복수초를 만나기 위해 산행이 시작된다 북문에서 성곽을 따라 연주봉 옹성부터 와 본다 오늘은 날씨도 맑고 공기질이 좋아 멀리 예봉산도 보이길래 살짝 당겨서 찍어보고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도 청명하게 보여 내 마음도 상쾌해지고... 아 ~ 이게 누구신가 성벽에 바짝 붙어 방실거리며 웃고 있는 제비꽃... 방가방가 왜 이제 왔냐고 꾸짖는 것만 같아 미안한 생각도 들고 우와 ~ 아름다운 자태로 반겨주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솜털이 보송보송한 청노루귀는 아름다움으로 한껏 뽐내며 나를 기다렸다는 듯이 반겨주는데 이 순간을 얼마나 가슴 설레게 기다렸는데 나의 기대를.. 수리산 변산바람꽃 24일 목요일 경기도 안양에 있는 수리산으로 변산바람꽃을 만나러 출발 제3 산림욕장 주차장에 차를 파킹 시키고 이 길을 따라 1km쯤 올라가 변산바람꽃을 만나는데 산괴불주머니 아직 꽃 피울 생각을 안 하고 ... 변산바람꽃이 봄바람에 살랑거리면 반기는데 방가방가 그동안 얼마나 보고 싶어 했는지 아니 쓰러져 있는 아이도 있고 현호색도 고운 자태로 자기도 봐 달라고 앙탈을 부리기에 찍어주고 어머나 예뻐... 방가방가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서 꽃잎을 자꾸 흔들어 눈이 불편한 난 화면이 큰 폰으로 촬영해도 사진 찍기 여간 불편하지 않았는데... 찍고 또 찍어도 초점이 맞지 않아 사진이 대부분 흔들렸고 분홍 노루귀 작년에 왔을 땐 활짝 피었던 아이가 올해는 작년보다 며칠 늦게 왔는데도 아직 덜 피었네 가만히 있으라.. 남한산성 어느 날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매우 나쁜 날 분당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시간이 조금 있길래 남한산성으로 갔다. 주차장에 차를 파킹 시키고 수도권은 미세먼지 매우 나쁨이라 부연 시야로 가시거리가 짧았는데 이곳은 산속이라 그런가 맑고 푸른 하늘도 보이고 공기도 비교적 좋은 것 같아 산행 시작해 볼까... 북문(전승문)으로 오르는데... 북문(전승문) 은 지금 재건축 공사 중이라 왼쪽 사진 / 전승문 자체를 다 헐어버렸네 싸움에 패하지 않고 모두 승리한다는 뜻에서 '전승문'이라고도 부르는 북문은 병자 호란 당시 기습 공격을 감행할 때 사용하던 문이다. 하지만 북문도 쓰라린 패전의 경험이 있다. 당시 영의정 김류의 주장에 의해 군사 300여 명이 북문을 열고 나가 청나라 군과 맞붙었으나 적의 계략에 넘어가 전멸하.. 광교산 (형제봉 해발 448m) 19일 수요일 부처님 오신 날 아침 일찍 광교산 형제봉으로 코스: 집에서부터 = 매봉초교 = 매봉 약수터 = 천년 약수터 사거리 = 형제봉 = 너울길 1 = 성불 약수터 = 천년 약수터 = 매봉 약수터= 매봉초교 = 집으로 광교산. 백운산 18일 일요일 광교산 철쭉이 활짝 피지 않았을까 궁금해 광교산으로 가 보는데... 이렇게 숲 속으로 걸어오니 조망이 없어 조금 지루하기도 했는데 가끔 철쭉꽃이 지루함을 달래주었고 그런데 미세먼지 보통이라는데 부연 시야로 수원시내와 광교 신도시는 보이지도 않네 코스 : 수지성당 = 행복의 쉼터 = 맴돌바위 쉼터 = 바람의 언덕 = 수리봉 = 광교산 = 백운산 = 통신대 헬기장 = 광교 헬기장 가기 전에 = 13번 버스종점 청계산 야생화 산행 12일 월요일 오후에 비가 온다고 해서 오전에 청계산 야생화 만나러 출발 족도리 풀꽃 ... 부끄러움이 많은 꽃인가 보다 보일 듯 보일 듯 잘 보이지 않는 꽃 땅바닥에 바짝 붙어있어 엎드려야 자세히 볼 수 있는 꽃 화려하지도 않으면서 나름대로 개성이 강한 꽃 참으로 귀엽고 사랑스럽다. 코스 : 정토사 = 마당바위 = 선녀폭포 = 휴양의 숲 = 힐링의 숲 = 명상의 숲 = 혈읍재 = 매봉 = 매바위 = 헬기장 = 옛골 정토사 경기.성남(검단산 얼레지꽃 산행) 6일 화요일 오전에는 분당 율동공원을 산책을 하고 오후에는 남한산성 옆에 있는 검단산에 얼레지꽃이 많이 피어있다고 해서 얼레지꽃을 만나러 검단산으로... 바람에 가냘프게 흔들리며 고고한 자태로 유혹하는 수많은 얼레지꽃 모두 다 찍을 수도 없고 대충 몇 장만 찍고 공사 중이라고 길도 막아놓고 이길로 수어장대 쪽으로 가라네... 헉 걱정이 태산 이렇게 오전에는 분당 율동공원에서 산책을 하고 오후에는 남한산성 검단산에서 얼레지꽃도 만나고 검단산 산행도 하면서 또 하루가 저물어 간다. 수리산 종주...1(관모봉-태을봉-슬기봉-수암봉) "수리산의 지명유래에 관해서는 세가지 설이 있다. 산의 바위가 마치 독수리와 비슷하여 수리산이라 했다는 설, 신라 진흥왕 때 창건한 수리사(修理寺)로 인해 수리산이라 했다는 설, 조선시대 때 어느 왕손이 수도하여 수리산(修李山)이라고 했다는 설 등이 그것이다. 일명 견불산(見佛山)이라고도 한다.수리산은 광주산맥을 구성하는 산지 중의 하나로 군포시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태을봉(489m)을 중심으로 남서쪽에 슬기봉(451.5m), 북서쪽으로 관모봉(426m), 남서쪽으로 수암봉(395m) 등이 있다." 동영상도 찍어보는데... 광교산, 청계산, 관악산을 살짝살짝 당겨서 찍어주고 이전 1 2 3 4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