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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행

청계산 야생화 산행...1편(매봉과 야생화)

by 미소.. 2024. 4. 4.

4월 1일 월요일 청계산 야생화가 궁금해 청계산으로 가본다.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옛골 정토사에서 산행이 시작되는데 돌담에 곱게 핀 제비꽃부터 담아본다.

 

산이라 추울 줄 알고 옷을 두껍게 입고 왔더니 땀이나 
이곳에서 잠시 진달래꽃과 자연과 호흡하며 커피 한잔 마시고

 

예쁜 꽃에서 인증샷도 찍고

 

이곳 삼거리에서 

 

옻샘약수터를 지나 혈읍재로 오르기로 한다.

 

옻샘약수터에 도착...  곱게 자라고 있는 이끼도 담고

 

선녀폭포도 내려가 봐야겠지

 

선녀폭포에 도착...   폭포는 3단으로 흐르는데 수량이 적어서

 

명상의 숲으로 오르는데 곱게 핀 꿩의바람꽃도 만나고

 

이리보고 저리보아도 온통 꿩의바람꽃이 봄바람에 춤을 추며 반기는데... 누굴 찍어줘야 할지

 

방가방가

 

복수초도 만나고

 

꽃잎은 누가 뜯어먹었을까... 혹시 고라니가 ?

 

이곳도 물이 많을 땐 폭포 같은데... 올봄은 비도 자주 내렸는데 어찌 수량이 적을까

 

예쁜 노루귀도 솜털까지 넣어 찍었는데 빛이 너무 밝아 사진이... 영

 

노란 복수초도 빛이 밝아서... 차라리 그늘을 만들어서 찍을 걸

 

바위틈에서 자라고 있는 꿩의바람꽃

 

흰 괭이눈... 방가방가

 

 아이 이름은?

 

벌과 함께 찍었는데... 벌은 꿀과 꽃가루 채집에 다가가도 모르고 있고

 

현호색

 

 아인  잎이 오무라 들었을까... 꽃잎은 왜 ?

 

분홍노루귀

 

복수초

 

낙엽송 솔방울인가?  꽃처럼 예뻐서 찍고

 

아 ~ 이런 계단 제일 싫어

 

전에 왔을 땐 분홍노루귀가 포기로 많이 있었는데
작년부터 포기는 보이지 않는다.

 

사방을 둘러봐도 한 송이씩 밖에 보이지 않는다
어찌 된 영문인지 누군가가 몰래 캐갔나 ?

 

흰 괭이눈도 아주 작고

 

올해는 일러서 그런가 아직 피나물, 족두리풀, 천남성도 보이지 않는다.

 

이곳에서 컵라면과 구운계란과 떡으로 점심을 먹고

 

혈읍재로 오른다.

 

혈읍재에서 오늘은 매봉으로 간다.
다음 산행 때는 석기봉, 이수봉으로 가기로 하고

 

매봉이 보이기 시작하고

 

전에 없던 벤치가 있어 가보니

 

시원한 바람과 함께 과천시와 관악산 연주대가 한눈에 보인다.

 

매봉으로 오르는 계단을 올라가고

 

매봉에 도착... 

 

매봉(해발 582.5m)

 

매봉에서 사진도 찍었으니까 전망 좋은 매바위로 가야겠지
다음 사진은 2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