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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묵호(논골담길. 바람의 언덕. 묵호등대. 스카이밸리전망대.해랑전망대)

남매가 모여 5박 6일의 여행을 떠난다.

1일 ...  삼척 쏠비치리조트
       2일 ... 통영 금호마리나리조트
 3일 ....욕지도 펜션           
           4,5일  ...  신안 증도 엘도라도리조트

영동고속도로 평창휴게소에서 서울에서 출발한 언니와 동생을 만나
언니와 형부는 우리 차를 타고 강릉으로 가서 오빠를 모시고 묵호항으로 오기로 하고

제부와 동생과 나는 동생네 차를 타고 먼저 묵호 논골담길로 가서 산책하기로 한다
왜? 형부, 언니는 무릎이 안 좋아 계단을 오르내리기 불편해 함께 가야
논골담길로 갈 수가 없으니까 우리 셋이 먼저 가서 걷기로 한다.

 

우리 셋은 먼저 도착해 논골담길로 오른다.

 

논골담길로 오르다 해랑전망대도 내려다보기도 하고

 

논골담길 장화이야기도 읽어보고...

 

바람의 언덕 전망대로 가는길은 옛 향수를 자극하는 다양한 벽화와 함께 
여러 가지 소품 가게와 카페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곳이다.

 

소품 가게도 지나가고

 

바람의 언덕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묵호항

 

이른 시간이라 카페들은 조용하고 산책 나온 사람들도 없네

 

논골 담화도 읽어보고

 

묵호등대 쪽으로 와 본다

 

도째비골 스카이전망대는 언니, 오빠가 오면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 보기로 하고 바라만 보고

 

해랑전망대도 함께 거닐어 봐야겠지

 

등대도 언니, 형부, 오빠 그리고 남편이 오면 함께 올라가 보기로 하고 쳐다만 보고

 

푸른 동해바다도 내려다보면서 크게 호흡도 해 봤는데... 사진은 왜 이래

 

등대 앞에 전국 각 지역에 있는 예쁜 등대사진들이 전시해 있기에 사진을 보고 있는데

 

언니 한 데서 전화가 온다. 
묵호항에 도착했다고 그래서 해랑전망대 앞 주차장으로 오라고 하고
 서둘러 논골담길로 내려간다.

 

해랑 전망대 주변에서 집에서 준비해 간 음식으로 간단히 요기를 하고
해랑 전망대로 가 본다.

 

동영상도 찍고

 

해랑 전망대에서 바라본 논골담길과 등대
그리고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전망대를 바라보면서 사진을 찍고

 

묵호항과 또 다른 등대도 함께 넣어 찍어주고

 

자 ~ 그러면 스카이밸리 전망대로 가 볼까

 

도째비도 찍어주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스카이밸리 전망대에 도착...
그런데 형부는 고소공포증이 있어 전망대로 나가지 못하네

 

논골담과 등대

 

전에 없던 도째비도 보여 줌을 사용해 찍어보고

 

해랑 전망대도 내려다 보고

 

묵호에서는 도깨비를 도째비라 부른다고 한다.

 

가까이서 보니 정말 무섭네... 푸하하

 

도째비 앞에서 바라본 스카이벨리 전망대

 

등대 쪽으로 가 볼까

 

등대 앞에는 홀쭉, 뚱뚱, 난쟁이 거울이 있어 바라보면서 웃기도 하고

 

등대도 올라가 볼까

 

등대는 엘리베이터가 없고 계단으로 오르기 때문에
언니와 형부는 등대 앞에서 쉬고 있으라고 하고
오빠, 남편, 제부, 동생, 나는 등대로 오른다.

 

등대에서 내려다본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 

 

묵호항 

 

마을

 

바로 밑에 보이는 논골담에서 스카이밸리로 들어가는 매표소도 넣어 찍어주고

 

논골담길 동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묵호항 주변을 조용히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바다전망과 묵호등대, 
도째비골 스카이전망대와 함께 바람의 언덕 전망대로 이어지는 
동해 논골담길은 묵호항과 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이렇게 논골담길과 묵호등대, 해랑전망대와 스카이밸리 전망대까지
가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초곡 용굴촛대바위길로 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