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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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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한택식물원 설 연휴 가족들과 함께 용인 한택식물원으로 와 본다. 한택식물원 조감도부터 보고 식물원 관람시간은 평균 2시간 소요된다고... 동절기라 할인된 요금으로... 자 그러면 들어가 볼까 한적한 길을 따라 ... 얼마큼 올라왔을까 온실이 보이는데 온실로 들어가는 입구는 더 올라가야 하나보다 푸른 숲이면 절로 힐링이 되고 눈 덮인 겨울왕국도 좋겠지만 지금은 보는 것처럼 나목뿐이라 설렁하기만 하고 호주 온실로 들어가 보는데 설연휴 동안 최강의 한파 때문인지 온실 안의 온도는 별로 높지 않았지만 추위를 피할 수 있어 다행이다 싶고 따뜻하지는 않았지만 추위를 피할 수 있어 천천히 돌아본다 이 나무는 공룡이 먹었던 나무인데 아직 살아 있다고 한다. 온실에서 자라고 있는 크기가 어마어마한 바오밥나무 기대했던 것만큼 온실의.. 2023. 1. 29.
눈이 내리던 날에 역대급 초강력 한파 이후 이번에는 중부지방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다고 하더니 오늘 새벽부터 눈이 내린다. 눈이 내릴 때마다 눈 맞으며 산책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오늘 그 꿈이 실현되려나 보다. 새벽부터 내리는 눈은 그리 많이 쌓이지는 않았지만 눈 밟으며 산책하고 싶어 롱패딩에 모자까지 눌러쓰고 눈길을 거닐어 본다 눈 밟으며 거닐다 보니 출출한 생각이 들어 최고집에서 짬뽕과 간짜장으로 점심을 먹고 탄천으로 가면서 눈 내리는 풍경을 동영상으로 찍고 눈 내리는 풍경은 동영상으로 찍어야 실감날것 같아 또 찍고 동영상 눈 내리는 날 산책을 하면서 만보 거닐고 집으로... 눈 내리는 날 들판 가득 눈이 내렸습니다. 그대에게 글을 적을 수 있게 하늘이 배려했나 봅니다 그림까지 곁들여 적고 보니 들판보다 더 넓은 내 .. 2023. 1. 26.
수원 국립농업박물관 아바타 2 요즘 극장가에서 인기라고 해서 오전에 영화(아바타 물의 길) 보고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으로 가본다. 수원 국립농업박물관 조감도 올 설연휴는 최강 한파로 나들이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었는데 수원시 권선구에 정조의 농업개혁의 꿈을 이어 국립농업박물관을 12월 16일 개관했다고 해서 가보기로 한다. 국립농업박물관은 과거에서 미래를 제시하고 사람과 자연을 연결해 다채로운 경험을 안겨주는 통학 문화 공간으로 농업 농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장제력을 널리 알리는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한다. 한낮에도 영하의 날씨지만 실내 온실은 따뜻하고 한겨울에 푸른 식물과 꽃들을 만날 수 있어 마음이 상쾌해진다. 동영상도 찍고 곤충관으로 ... 장수풍뎅이 동영상도 찍고 곤충관을 지나... 농업.. 2023. 1. 25.
눈 내리는 날 이틀 동안 비가 내리더니 아침에 창 밖을 보니 비가 눈으로 변해 쏟아진다. 올 겨울은 이렇게 눈이 자주 내린다. 눈 내리는 풍경을 보고 있노라니 밖으로 나가고 싶어 부지런히 아침밥을 먹고 나가본다 아침밥을 먹고 서둘러 나와보니 눈은 그쳤고 영상의 기온이라 눈이 녹고 있었는데 소나무 윗부분에 남아있는 눈을 살짝 당겨서 찍고 뒷동산으로 오르는데 아직 누군가가 올라가지 않았기에 발자국이 없네 그래서 계단에다 하트도 그려주고 정상에서 잠시 쉬기도 하고 영산홍 나뭇잎에 눈꽃도 꽃처럼 아름다워 찍어 주면서 아침산책을 마친다. 영동산간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렸다는데 눈산행 가고 싶은 맘 간절하지만 ... 2023. 1. 15.
광교호수공원(원천 호수) 며칠 동안 미세먼지 매우 나쁨으로 비상저감조치 발령까지 내려진 상태라 낮시간에 잠깐 집 앞 공원에서 6,000보 정보 걸어었는데 1월 10일 화요일 오후부터 미세먼지 보통이라 광교호수 공원으로 산책을 나간다. 오늘은 집에서 걸어서 온 것이 아니라 광교호수공원 제2주차장에 차를 파킹시키고 이곳 주차장에서 신대호수 쪽으로 가본다. 왼쪽 전망대와 아파트 뒤로 원천호수가 있는데 오늘도 난 비교적 사람들 적은 신대호수로 간다 눈이 시리도록 푸른 하늘과 신대호수 ... 호수는 꽁꽁 얼어있었지만 얼마 만에 보는 푸른 하늘인지 며칠 동안 미세먼지 땜시로 부연시야와 공기질이 나빠 답답하기만 했었는데 푸른 하늘과 푸른 호수 그리고 맑은 공기까지 어찌나 상큼하던지 내가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게 실감 나게 했다. 못처럼 상큼.. 2023. 1. 12.
의왕(백운 호수) "1953년에 준공한 인공 호수이며,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북동쪽의 청계산과 남동쪽의 백운산, 그리고 서쪽의 모락산이 만나는 지점에 약 826,450m²(25만 평)의 평지가 있는데 그중 363,638m²(11만 평)이 백운호수이다. 이 호수는 원래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나 그 후 주변의 수려한 경관, 맑은 공기 그리고 잘 정돈된 대형주차장과 호수순환도로로 인해 의왕 시민은 물론 인근 수도권 시민의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백운호수에서는 라이브카페, 모터보트, 각종 전문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백운호수를 따라 개설된 호수순환도로는 데이트코스는 물론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꽁꽁 얼어붙은 백운호수 불어오는 바람결은 옷깃을 여미게 하는데... 아무리 추워도 이곳까지 왔으니까.. 2023. 1. 10.
충북,충주(활옥동굴. 미륵대원지) 딸이 충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활옥동굴이 있는데 동굴 안에서 보트 체험도 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곳이 있다고 해서 가 본다. 매표소에서 우리는 동굴+보트 패키지로 입장권을 구매 하고 활옥동굴 내부 안내도를 보고 활옥동굴로 들어가 본다 크리스마스가 지났는데도 산타들이 흥겹게 반겨주고 활옥동굴에 대한 글도 읽어보고 관람방향 따라 동굴 속으로 들어가다 보면 상품 파는 곳도 있고 이곳 삼거리에서 관람방향 따라 왼쪽으로 들어가 동굴 내부를 한바퀴 돌아 오른쪽으로 나온다 동굴 하면 석순(石筍)을 떠올리는데 이곳 활옥동굴은 활석(滑石) 동굴이라 석순(石筍)은 없고 활석(滑石)은 규산염이 주성분인 가장 무르고 매끄러운 광물 이라고 한다. 사진들도 전시해 있는데 자세히 다 볼 수도 없어 대충보고 군데군데 광산에서 사.. 2023. 1. 8.
수원(서호 공원) 서호공원(西湖公園)은 서호천이 유입되는 저수지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일대에 있다. 축만제(祝萬堤) 주변에 조성된 공원으로, 원래 1799년(정조 23)에 수원 화성을 쌓을 때 축조한 저수지로, 서호(西湖)라는 이름으로 농촌진흥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서호공원은 수원팔경 중 하나인 서호 낙조가 아름답고 인공호수치 고는 상당히 큰 규모이며 서호호수를 한 바퀴 돌면서 산책을 할 경우 보통 50분 이상 소요된다. 서호는 겨울에도 대부분이 얼지 않기 때문에 물고기들을 비롯하여 다양한 먹잇감을 얻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수많은 무리의 철새들이 찾는 규모 있는 철새도래지인데... 호수가 얼지 않은 쪽은 철새들의 보호 때문인지 출입금지라 공원 쪽으로 산책이 시작되는데 올겨울 한파로 호수는 꽁꽁 얼어붙어 .. 2023. 1. 4.
좋은 인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 님들과 함께한 올 한 해 참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베풀어주신 은혜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새해에도 좋은 인연 이어가기를 소망해 봅니다. 2022년 임인년 마무리 잘하시고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새로운 꿈과 희망 행복을 가득 품으시고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2. 12. 30.
탄천의 겨울 그동안 한파로 한낮에도 영하의 날씨라 집 앞 공원에서 산책을 했는데 못처럼 오늘 한낮의 기온이 영상 1 - 2도라고 해서 탄천으로 산책을 나간다 산책로 옆에 있는 아카시아 나무 모두 가지치기를 하고 있었는데 아카시아꽃필 땐 향긋한 꽃내음에 신바람이 절로 났었는데 왜 이렇게 잘라내고 있을까 양지쪽엔 백로들이 노닐고 백로와 오리들이 노닐고 있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고 올여름 폭우에 망가진 탄천에는 포클레인 여러 대가 복구하고 있었고 교각밑에 앙증맞게 그린 벽화가 있어 바라보기도 하고 빨갛게 익은 산수유 열매도 보고 이 길은 봄에 벚꽃이 필 때면 꽃터널을 이루는 길인데 지금은 보는 것처럼 미끄러워 한눈팔다가 넘어질 뻔했다. 못처럼 한낮의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 탄천에서 산책을 하면서 10,000보 거닐고 집으.. 2022. 12. 27.
오늘 아침 아침에 창밖을 보니 눈이 내린다 부지런히 아침밥을 먹고 눈 내리는 풍경을 보면서 뒷동산이나 한 바퀴 돌아보려고 집을 나서는데... 이런 풍경을 상상하면서 공동현관문을 나서니 내리던 눈은 그치고 여름이면 보랏빛 맥문동이 곱게 피어 있을 이곳을 지나 뒷동산으로 오른다 잣나무 숲길도 지나가고 늘 이곳을 지나갈 때면 잠시 광교산도 바라보는데 오늘도 난 이곳에서 크게 호흡 한번 하고 광교산을 바라본다 살짝 당겨서 왼쪽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형제봉, 종루봉, 광교산(시루봉)을 찍어보는데 광교산 정상인 시루봉은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고 눈위에 하트도 그려보고 뒷동산 정상 정자각으로 오른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눈이 내려서 인지 아무도 없네 정자각으로 오르는 계단에 고드름이 달려있어 찍어보고 정자각에서 내려다본 풍경 숲이 .. 2022. 12. 17.
뒷동산과 공원의 가을 풍경 11월 11일 오후 뒷동산에서 만추를 느껴보려고 집을 나서는데... 숲 속에 있는듯한 우리 아파트 곱게 물든 단풍부터 담아보고 뒷동산으로 오른다 이곳에서 잠시 숨 돌리면서 광교산 형제봉도 바라보고 단풍 물결 속으로 꿈을 꾸듯 오르다 보면 정상에 도착하는데 정상 정자각에서 크게 호흡을 하고 오늘도 뒷동산 한 바퀴 돌아보기 위해 여러 산모 둥이와 오르내림이 많은 산을 돌고돌아 이곳에 도착 벤치에 앉아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잠시 쉬 기도 하며 뒷동산을 한 바퀴 돌아보고 집 앞 공원으로 와 본다 오늘도 공원에 낙엽 모두 깨끗이 치워버렸는데 난 낙엽을 밟으며 거닐고 싶은데... 뒷동산도 산행하다가 넘어질까 봐 누군가가 길에 쌓인 낙엽은 모두 쓸어버려 낙엽을 밟지 못했는데 분수대 물줄기라도 뿜어 주었으면 좋으련만.. 2022.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