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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있는곳

뒷동산과 공원의 가을 풍경

11월 11일 오후 뒷동산에서 만추를 느껴보려고 집을 나서는데...

숲 속에 있는듯한 우리 아파트

 

곱게 물든 단풍부터 담아보고

 

뒷동산으로 오른다

 

이곳에서 잠시 숨 돌리면서 광교산 형제봉도 바라보고

 

단풍 물결 속으로 꿈을 꾸듯 오르다 보면 정상에 도착하는데

정상 정자각에서 크게 호흡을 하고

 

오늘도 뒷동산 한 바퀴 돌아보기 위해   
여러 산모 둥이와 오르내림이 많은 산을 돌고돌아 이곳에 도착

 

벤치에 앉아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잠시 쉬 기도 하며

 

뒷동산을 한 바퀴 돌아보고

 

 

집 앞 공원으로  본다

 

오늘도 공원에 낙엽 모두 깨끗이 치워버렸는데 난 낙엽을 밟으며 거닐고 싶은데...


뒷동산도 산행하다가 넘어질까 봐 누군가가
길에 쌓인 낙엽은 모두 쓸어버려 낙엽을 밟지 못했는데

 

분수대 물줄기라도 뿜어 주었으면 좋으련만...

 

 

바람에 나부끼는 단풍잎도 동영상으로 찍어보고

 

곱게 물든 은행잎도 떨어지고

 

뒷동산과 공원에서 만추를 느끼며 산책을...

그동안 몸이 아파 컴에도 들어오지 못했는데
많은 친구님들이 방문해 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셨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좋은 날만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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