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295)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여름 피서는 태백으로...2일차(검룡소. 이끼계곡. 구문소. 철암탄관역사촌) 태백시에는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이 있고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가 있는데 아침 일찍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로 출발 "검룡소(儉龍沼)는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삼수동)에 있는 분출수로 대덕산과 함백산 사이에 있는 금대봉(해발 1418m)자락의 800m 고지에 있는 소이다. ‘민족의 젖줄’로 불리는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져 있다. 금대봉 기슭에 있는 제당굼샘과 고목나무샘, 물골의 물구녕 석간수와 예터굼에서 솟아나는 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이곳에서 다시 솟아난다고 알려졌다. 검룡소는 1987년 국립지리원이 공식 인정한 발원지이다. 2010년 8월 18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73호로 지정되었다." 태백에도 한낮에는 더워 이른 시간에 검룡소로 왔는데 왕복 3.0km 네... 보기엔 많은 양의 지하수가 나오지 않을것 같아.. 올여름 피서는 태백으로...1일차 (만항재 천상의 화원) 올여름은 유난히 덥다. 한낮의 기온은 35 -7도를 오르내리고 밤이면 열대야로 밤새 에어컨을 켜야 하는 나날이 연속인데 딸이 여름휴가로 7월 26일 태백으로 갔는데 태백은 하루 종일 추위를 느낄 정도로 시원하니 집에서 더위에 허덕이지 말고 빨리 태백으로 오라고 전화가 온다. 그래서 28일 오전에 태백으로 간다. "태백시(太白市)는 강원도 동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강원도 최남단에 위치하며 동북쪽으로는 삼척시, 남쪽으로는 경상북도 봉화군, 서북쪽으로는 영월과 정선군으로 둘러싸여 있다. 동해 바다와는 1시간 거리에 있으며 1970년대 석탄 관련 광업으로 발전하였고, 장성탄광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무연탄광이다. 대한민국 유일의 고원 도시로서, 태백산을 비롯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휴양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태.. 여행 5일차 (신안 천사대교,퍼플교) 5월5일 수요일 밤새 통증으로 밤잠을 설치고 아침에 일어나니 기운이 하나도 없네... 그래서 아침은 생략하고 신안 천사대교로 출발 천사대교에서 지도를 보면서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도 듣는데 가볼 곳도 많은데 시간은 없고 천사 대교도 바라보면서 사진도 찍고 ****************************************************************************** 섬 전체가 보랏빛인 퍼플섬이 있다는데 그리로 가 볼까 섬 전체가 보랏빛인 퍼플섬은 국내는 물론 외국 언론에서도 집중 조명해 화제가 되었다고 미국 CNN은 '사진작가들의 꿈의 섬'이라고 보도했고, 폭스뉴스도 '퍼플섬의 독창성'을 조명했고 지난 3월 15일 로이터통신은 '퍼플에 흠뻑 젖은 한국 섬이 관광객들을 불러 모은.. 여행 4일 차(목포 갓바위 / 진도타워, 진돗개 박물관, 운림 산방) 5월4일 화요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접하고 오전에 갓바위부터 들려본다 갓바위는 두 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크기는 큰 것이 8m이고 작은 것이 6m 정도이다. 목포8경의 하나이며, 2008년 4월에 영산강변을 따라 해상보행교가 설치되어 있어 바다 위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물위에 떠 있는 보행교는 298m 구간에 설치되어 있으며, 밀물 때 약 1m 정도 올라왔다가 썰물 때에는 바닷물을 따라 내려간다. 앞에 보이는 산은 낮지만 암릉이 있어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 남편과 둘이서 올라가 보기로 했는데... 다음날 가보지 못했다. 전망 좋은 곳에서 주변을 조망해 보기도 하고 산책을 하고 ************************************************************.. 여행 3일차 (목포 유달산) 유달산 케이블카 승강장에 내려 유달산으로 올라가 볼까... "유달산은 예부터 영혼이 거쳐가는 곳이라 하여 영달산이라 불렸다. 동쪽에서 해가 떠오를 때 그 햇빛을 받아 봉우리가 마치 쇠가 녹아내리는 듯한 색으로 변한다 하여 유달산(鍮達山)이라 하였다. 이후 구한말 대학자인 무정정만조가 유배되었다가 돌아오는 길에 유달산에서 시회를 열자 자극을 받은 지방 선비들이 유달정(儒達亭) 건립을 논의하게 되었고, 그 때부터 산 이름도 유달산(儒達山)이 되었다." 유달산 높이는 228m로, 높지 않으나 산세가 험하고 층층기암과 절벽이 많아 호남의 개골(皆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노령산맥의 큰 줄기가 무안반도 남단에 이르러 마지막 용솟음을 한 곳, 유달산은 면적140ha, 높이 228.3m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노.. 3일차/해남(땅끝 전망대), 목포(해상 케이블카, 고하도) 5월 3일 월요일 오전 완도에서 목포로 가는 길에 해남 땅끝 전망대로... 고하도 케이블카 승강장에 내렸으니까 전망대와 해안데크길로 가 볼까 케이블카 루트는... 고하도 유달산 북항으로 되어 있는데... 우리는 북항으로 여행2일차..2편 (완도 수목원, 강진 가우도 망호 출렁다리, 정약용 유배지 1편에 이어 2편 **************************************************************************************************************** 강진에 있는 가고 싶은 섬 가우도로 출발 사위가 다산 초당에도 들려봐야 한다고 그리로 간다네... 난 쉬고 싶은데 지난밤 펜션 아래층에서 새벽 4시까지 떠들어 잠도 제대로 못 자 하루 종일 비몽사몽 이었는데도 벌써 2만보를 걸었으니 난 초주검인데 사위는 다산초당 들려봐야 한다고 하니... 헐 남편과 딸, 사위는 다산초당으로 오르고 난 차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아 전화를 하니 남편은 해월루 까지 갔다 온다고 산으로 올라갔다 하네 산만 보면 오르지 못해 안달하는 남편 장.. 여행 2일차/완도(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완도타워, 청해진,장보고 동상) 5월2일 일요일 "신지명사십리(薪智鳴沙十里) 해수욕장은 해수에 포함된 미네랄 등 기능성 성분이 전국에서 가장 풍부한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그 규모 뿐만 아니라 아름다움도 매우 빼어난 곳이다. 모래 우는 소리가 십리밖까지 들린다 하여 『울모래』또는『명사십리』로 불리기도 하였다." ************************************************************************************************************* 청해진 진입로에서 찍은 전경 828년(흥덕왕 3)에 장보고(張保皐)가 전라남도 완도 지역에 설치한 군사 · 무역 거점이다. 장보고는 중국의 해적이 신라인을 잡아 노예로 삼는 현실을 목도한 후, 신라로 돌아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여.. 전남 여행 1일차(장흥 편백숲, 선학동 유채꽃마을, 정남진 전망대, 완도 타워 야경) 5월 1일 장흥 정남진 편백숲우드랜드로 출발 동영상으로 찍어보고 산 낙지와 돼지고기, 키조개를 볶아 맛나게 먹고 맛나게 점심을 먹었으니까 지금부터 여행을 시작해 볼까 전복요리 질리도록 많이 먹고 남은 것은 포장해 펜션으로 가져와 다음날 아침에 전복라면을 끓여 맛나게 먹었다. 이렇게 1일 차 여행은 장흥 정남진편백숲, 선학동 유채꽃마을, 정남진 전망대(한반도 정남진의 랜드마크) 완도타워 야경을 보면서 마무리를 해본다. 양양(낙조대)속초(외옹치 바다향기로.청초호) 24일 토요일 딸과 함께 양양 하조대로... 조금 늦게 출발해서 인지 고속도로는 밀려드는 차량들로 많은 시간 소요되어 하조대에 도착을 하는데 회를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물치항 회센터로 이동 우리도 우럭, 광어, 청어로 회를 뜨고 상차림으로 매운탕과 밥도 시켜서 늦은 점심을 먹고 속초 8경 중 제1경에 손꼽히는 명소 새하얀 등대 외관과 주변을 둘러싼 푸른빛 바다가 한 폭 그림처럼 어울린다. 속초등대전망대는 원래 등대로만 기능했으나 지금은 일반에 개방되어 전망대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코로나 때문인가 등대전망대 안으로 들어가 볼 수가 없어 밖에서 주변을 조망하는데 설악산 쪽은 대나무 숲이라 조망이 안되고... 바람이 불어 조금 춥게 느껴져 "속초시 동명동 속초등대 밑의 바닷가에 크고 넓은 바위들이 깔려있는.. 충남 서산(개심사. 문수사)왕벚꽃 만나러 가다 21일 수요일 개심사 왕벚꽃이 만개했다는 소식을 듣고 출발 청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온다고 했던가... 그럼 나도 청벚꽃 구경 한번 해 볼까 **************************************************** 아침에 집에서 출발할 땐 서산으로 가면 개심사, 문수사의 아름다운 왕벚꽃도 보고 태안으로 가서 해변도 거닐고 맛난 음식도 먹고 하루 놀다 오려고 했는데 갑자기 더운 날씨 탓에 집으로 오긴 했는데 난 땀을 많이 흘리며 두통이 오면서 힘들어서... 단양(온달관광지와 잔도) 20일 토요일 / 늦잠을 자고 있는데 딸 한데서 전화가 온다 단양 갈건대 함께 가지 않겠냐고 무조건 오케이하고 부지런히 서둘러 따라나서는데 ... 단양에는 여러 번 왔었고 관광지 대부분 여행했기에 아직 가보지 못한 온달관광지가 있어 들어가 본다. 세트장에서 850m를 걸어 오르면 온달산성에 이르게 된다는데 972m의 온달산성은 한강을 차지하기 위한 고구려와 신라의 전투가 치열했던 전적지이기도 하지만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고... 화천(파라호), 양구(한반도섬) 다녀오다 올 설에는 코로나 땜시로 시댁에도 못 가고 집에서 가족끼리 보냈는데 연일 미세먼지 매우 나쁨이라 집에 있기도 답답하고 미세먼지 없다는 강원도로 가보기로 하고 집을 나서는데... 동영상으로도 찍고 ********************************************* 파라호 에메랄드빛 위에 한반도섬이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하고 출발 대천해수욕장.충청 수영성.순교성지 갈매못 10일 일요일 서해 쪽은 새벽까지 눈이 내린다고 해서 눈 덮인 겨울바다를 거닐고 싶어 대천해수욕장으로... 그 모습이 귀여워 동영상으로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 ********************************************************************************************************************** "바닷가 모래사장이었던 갈매못은 병인박해 때에 군문효수를 당했던 다블뤼 안 안토니오 주교, 위앵 민 마르티노 신부, 오메크로 오 베드로 신부와 황석두 루가 회장, 그리고 장주기 요셉 회장과 그밖의 수많은 무명 순교자의 피로 물든(1866년 3월 30일 성금요일) 처형장이었다. 대원군이 이 자리를 처형장으로 택한 것은 명성황후의 국혼이 예정된.. 이전 1 ··· 3 4 5 6 7 8 9 ··· 2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