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행 1일차(장흥 편백숲, 선학동 유채꽃마을, 정남진 전망대, 완도 타워 야경)

5월 1일 장흥 정남진 편백숲우드랜드로 출발

장흥에 도착...점심으로(산낙지 삼합)... 산낙지 삼합은 산 낙지와 키조개, 그리고 돼지고기인데 우선 산 낙지를 기름장에 찍어서 먹고

동영상으로 찍어보고

산 낙지와 돼지고기, 키조개를 볶아 맛나게 먹고

볶음밥도 곁들여 먹었는데 그 맛이

맛나게 점심을 먹었으니까 지금부터 여행을 시작해 볼까

여행의 즐거움이 가득한 물과 숲의 고장인 장흥 9경 9 미 9품을 보고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로 들어가 볼까 ...

이곳 편백나무숲 우드랜드에서 1박을 하면서 이른 아침 억불산에 올라 일출도 보면 좋았을걸 ... 딸이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부근 펜션을 예약해 놓았다고 하네...

본격적으로 편백나무숲으로 들어가 볼까... 그런데 마스크를... 헐

지나가는 사람이 없을 땐 마스크를 살짝 벗고 편백나무숲으로 산책하다 보니 목재문화체험관도 있는데 코로나로 출입금지

이른 봄에는 동백꽃이 곱게 피어 반겨줄 이길도 지나가고

이토록 상큼한 공기 마시며 쉬었다 가도 좋으련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와 쉬지도 못하고

이곳에서 억불산으로 오르는 길도 있었는데 남편은 억불산으로 오르고 싶어 하는데... 우리는 음이온 폭포 쪽으로

이곳에는 삼나무도 많이 있었는데 ... 왼쪽은 삼나무잎 / 오른쪽은 편백나무잎

음이온 폭포는 인공폭포인지 보는 것처럼 물이 없고

숲 속에 카페도 있었는데 차 한잔 마시고 싶었지만 실내는 코로나로 들어가기 좀 그렇고 실외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주차장으로...

정남진 전망대로 가면서 억불산도 바라보고

정남진이라는 이름은 광화문 기준 정남쪽 방향에 있다고 해서 붙여졌다. 정남진 전망대에서는 득량만 일대와 고흥 소록도, 거금대교, 완도, 금일도 등 수많은 섬들을 한눈에 볼수있다.

전남 장흥 ... 정남진 전망대

바람이 어찌나 강하게 불던지 사진 한장 찍고

서울 광화문에서 정 남쪽

코로나로 전망대는 임시휴관이라 밖에서 주변을 조망해 보고 선학동 유채꽃마을로 이동해 볼까

선학동 유채꽃마을로 가면서 보니 보리밭 넘어로 한우들이 보였는데 ...

파노라마로 찍어보고

이곳 정자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잠시 쉬기도 하고

담장에 장미꽃도 피어있었는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와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는데

들판에는 보리가 누렇게 익어가고 있었는데 ... 푸른빛은 소먹이 풀

이곳에도 한우가 자라고 있었는데

이렇게 장흥여행을 끝내고 완도로 출발

대교를 건너 완도에 도착... 맛집을 찾아가니 단체손님들이 온다 해서 다른 맛집을 찾다가 비교적 사람들 적은 음식점에서

전복 코스요리로 저녁을 먹는데... 밑반찬도 많이 나오는데

전복회

전복찜

전복 볶음 / 전복 버터구이 / 전복 무침 / 전복죽

전복요리 질리도록 많이 먹고 남은 것은 포장해 펜션으로 가져와 다음날 아침에 전복라면을 끓여 맛나게 먹었다.

전복요리로 배가 빵빵하도록 먹었으니까 완도 타워로 가서 야경을 봐야겠지

타워로 올라가 주변을 조망해 보는데...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빛이 반사되어 찍기가 불편해 그냥 한 바퀴 돌아만보고

완도 타워에서 야경을 봤으니 내일 아침 다시와 보기로 하고 ...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 주변 펜션으로

 이렇게 1일 차 여행은 장흥 정남진편백숲, 선학동 유채꽃마을, 정남진 전망대(한반도 정남진의 랜드마크)

완도타워 야경을 보면서 마무리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