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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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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일차..2편 (완도 수목원, 강진 가우도 망호 출렁다리, 정약용 유배지 1편에 이어 2편 **************************************************************************************************************** 강진에 있는 가고 싶은 섬 가우도로 출발 사위가 다산 초당에도 들려봐야 한다고 그리로 간다네... 난 쉬고 싶은데 지난밤 펜션 아래층에서 새벽 4시까지 떠들어 잠도 제대로 못 자 하루 종일 비몽사몽 이었는데도 벌써 2만보를 걸었으니 난 초주검인데 사위는 다산초당 들려봐야 한다고 하니... 헐 남편과 딸, 사위는 다산초당으로 오르고 난 차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아 전화를 하니 남편은 해월루 까지 갔다 온다고 산으로 올라갔다 하네 산만 보면 오르지 못해 안달하는 남편 장..
여행 2일차/완도(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완도타워, 청해진,장보고 동상) 5월2일 일요일 "신지명사십리(薪智鳴沙十里) 해수욕장은 해수에 포함된 미네랄 등 기능성 성분이 전국에서 가장 풍부한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그 규모 뿐만 아니라 아름다움도 매우 빼어난 곳이다. 모래 우는 소리가 십리밖까지 들린다 하여 『울모래』또는『명사십리』로 불리기도 하였다." ************************************************************************************************************* 청해진 진입로에서 찍은 전경 828년(흥덕왕 3)에 장보고(張保皐)가 전라남도 완도 지역에 설치한 군사 · 무역 거점이다. 장보고는 중국의 해적이 신라인을 잡아 노예로 삼는 현실을 목도한 후, 신라로 돌아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여..
전남 여행 1일차(장흥 편백숲, 선학동 유채꽃마을, 정남진 전망대, 완도 타워 야경) 5월 1일 장흥 정남진 편백숲우드랜드로 출발 동영상으로 찍어보고 산 낙지와 돼지고기, 키조개를 볶아 맛나게 먹고 맛나게 점심을 먹었으니까 지금부터 여행을 시작해 볼까 전복요리 질리도록 많이 먹고 남은 것은 포장해 펜션으로 가져와 다음날 아침에 전복라면을 끓여 맛나게 먹었다. 이렇게 1일 차 여행은 장흥 정남진편백숲, 선학동 유채꽃마을, 정남진 전망대(한반도 정남진의 랜드마크) 완도타워 야경을 보면서 마무리를 해본다.
양양(낙조대)속초(외옹치 바다향기로.청초호) 24일 토요일 딸과 함께 양양 하조대로... 조금 늦게 출발해서 인지 고속도로는 밀려드는 차량들로 많은 시간 소요되어 하조대에 도착을 하는데 회를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물치항 회센터로 이동 우리도 우럭, 광어, 청어로 회를 뜨고 상차림으로 매운탕과 밥도 시켜서 늦은 점심을 먹고 속초 8경 중 제1경에 손꼽히는 명소 새하얀 등대 외관과 주변을 둘러싼 푸른빛 바다가 한 폭 그림처럼 어울린다. 속초등대전망대는 원래 등대로만 기능했으나 지금은 일반에 개방되어 전망대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코로나 때문인가 등대전망대 안으로 들어가 볼 수가 없어 밖에서 주변을 조망하는데 설악산 쪽은 대나무 숲이라 조망이 안되고... 바람이 불어 조금 춥게 느껴져 "속초시 동명동 속초등대 밑의 바닷가에 크고 넓은 바위들이 깔려있는..
충남 서산(개심사. 문수사)왕벚꽃 만나러 가다 21일 수요일 개심사 왕벚꽃이 만개했다는 소식을 듣고 출발 청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온다고 했던가... 그럼 나도 청벚꽃 구경 한번 해 볼까 **************************************************** 아침에 집에서 출발할 땐 서산으로 가면 개심사, 문수사의 아름다운 왕벚꽃도 보고 태안으로 가서 해변도 거닐고 맛난 음식도 먹고 하루 놀다 오려고 했는데 갑자기 더운 날씨 탓에 집으로 오긴 했는데 난 땀을 많이 흘리며 두통이 오면서 힘들어서...
단양(온달관광지와 잔도) 20일 토요일 / 늦잠을 자고 있는데 딸 한데서 전화가 온다 단양 갈건대 함께 가지 않겠냐고 무조건 오케이하고 부지런히 서둘러 따라나서는데 ... 단양에는 여러 번 왔었고 관광지 대부분 여행했기에 아직 가보지 못한 온달관광지가 있어 들어가 본다. 세트장에서 850m를 걸어 오르면 온달산성에 이르게 된다는데 972m의 온달산성은 한강을 차지하기 위한 고구려와 신라의 전투가 치열했던 전적지이기도 하지만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고...
화천(파라호), 양구(한반도섬) 다녀오다 올 설에는 코로나 땜시로 시댁에도 못 가고 집에서 가족끼리 보냈는데 연일 미세먼지 매우 나쁨이라 집에 있기도 답답하고 미세먼지 없다는 강원도로 가보기로 하고 집을 나서는데... 동영상으로도 찍고 ********************************************* 파라호 에메랄드빛 위에 한반도섬이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하고 출발
대천해수욕장.충청 수영성.순교성지 갈매못 10일 일요일 서해 쪽은 새벽까지 눈이 내린다고 해서 눈 덮인 겨울바다를 거닐고 싶어 대천해수욕장으로... 그 모습이 귀여워 동영상으로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 ********************************************************************************************************************** "바닷가 모래사장이었던 갈매못은 병인박해 때에 군문효수를 당했던 다블뤼 안 안토니오 주교, 위앵 민 마르티노 신부, 오메크로 오 베드로 신부와 황석두 루가 회장, 그리고 장주기 요셉 회장과 그밖의 수많은 무명 순교자의 피로 물든(1866년 3월 30일 성금요일) 처형장이었다. 대원군이 이 자리를 처형장으로 택한 것은 명성황후의 국혼이 예정된..
삼척(무릉계곡.쌍폭포,용추폭포...촛대바위) 베틀바위와 미륵바위도 보고 12폭포를 지나 두타산성과 백곰바위도 보고 두타산성입구에 도착을 하는데... 동영상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 상단 폭포로 이동 하면서 거센 파도가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이 밀려드는데... 동영상을 찍으려고 하면 잔잔해지고
삼척 (베틀바위와 백곰 바위) 무릉계곡과 두타산, 청옥산 산행을 늘 하고 싶었는데 20일 밤에 딸 한데서 전화가 온다 토요일 삼척 가는데 같이 가자고 그래서 그럼 무릉계곡도 가냐고 하니 간다고 해 무조건 오케이하고 21일 토요일 아침에 따라나서는데
오대산(월정사.상원사)
추석연휴(주문진,양양,설악산 비룡폭포)다녀오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형제들이 모이지 않기로 해서 집에서 추석을 보내고 있었는데 2일 동해바다로 나들이 가자고 딸한데서 전화가 온다. 추석 연휴라 가는 곳마다 밀려드는 차량들로 고생할 것 같아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따라나서는데. 이렇게 주문진 수상시장에서 활어회로 점심을 먹고 소돌 아들바위와 하얀 등대와 전망대까지 산책을 하고 양양 남애항으로 이동 그 모습이 어찌나 맑고 아름답던지 동영상을 안 찍고는 안 되겠기에 찍고 동영상으로 찍고 동영상도 급히 찍고 서둘러 하산
충주(수주팔봉 출렁다리, 판금대) 탄금대 사연 / 가수 주현미 탄금정 굽이돌아 흘러가는 한강수야 신립장군 배수진이 여기인가요 열두대 굽이치는 강물도 목메는데 그 님은 어디가고 물새만이 슬피우나 송림이 우거져서 산새도 우는가요 가야금이 울었다고 탄금인가요 우륵이 풍류 읊던 대문산 가는 허리 노을 진 남한강에 임 부르는 탄금 아가씨
3박4일 장맛비 속에서의 여름휴가 7일 ~ 10일 월요일까지 제부가 여름휴가라고 해서 그때를 맞추어 대관령 언니집에서 남매가 모임을 가졌다. 그런데 유난히 긴 올 장마는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 비는 내리는데... ******************************************************** 다음날 8일 토요일 아침부터 비가 퍼붓는다. 그런데 어찌하랴 이곳까지 왔는데... 두 언니와 동생과 제부 그리고 남편과 함께 빗속으로 달리고 달려 임원항에 도착... 그곳에도 비가 많이 내려 산책은 못하고 임원항에서 활어회를 뜨고 강릉으로... 점심은 조카가 운영하는 중화요릿집에서 중화요리로 점심을 맛나게 먹고 서울 언니와 동생 내외는 주문진항에 가서 문어와 활어회를 더 뜨고... 왜? 오랜 장맛비로 횟감이 너무 비싸서 주문진항으..
포천,철원(비둘기낭 폭포,화적연,삼부연폭포,고석정,하늘다리) 화적연 주변 나무 그늘 아래서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은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하게 하였고 ...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포천 시내로 이동하는데 갑자기 소낙비가 앞이 안보 일 정도로 쏟아지는데 철원의 8경으로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지질공원으로 유네스코에 지정되기도 해 더 아름다움으로 다가오고 1,000년 동안 아무리 심한 가뭄에도 물이 말라본 적이 없어 기우제를 지내왔던 곳으로 유명하다고 ...동영상으로도 찍고
춘천 (구곡폭포와 문배마을 ,소양강 스카이워크 야경) "봉화산 근처 아홉구비를 돌아 떨어지는 50m의 웅장한 물줄기가 장관인 구곡폭포는 1981년 2월 13일 춘천시 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2,423㎢이다. 구곡폭포 매표소에서 걸어서 약 20여분 거리에 폭포가 나타나는데 그 높이와 웅장함이 주변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져 있고 기괴한 암석으로 이루어진 하늘벽 바위 등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겨울철에는 빙벽 등반을 위한 동호인들의 발길이 잦다. 폭포 밑 우측 등산로를 따라 20여분 걸리는 "깔닥고개" 라는 재를 넘으면 자연부락인 문배마을이 나타난다. 이곳에는 산채비빔밥과 토속주를 판매한다. 강촌에서 자전거전용도로를 이용하여 자전거를 타고 구곡폭포 주차장까지 하이킹을 한 후, 구곡폭포를 구경하거나 강촌 시내에서시내버스를 이용하여 구곡폭포 입구에 이르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