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행

(295)
(맨해튼)메인스트리트와 로드1950 다녀오다 딸이 그동안 코로나로 해외여행도 못 갔는데 오늘은 미국의 맨해튼으로 여행 가자고 하네 그래서 따라나서는데... 미국 뉴욕의 맨해튼에 도착... 뉴욕 맨해튼 가보고 싶은 여행지 었는데... (맨해튼은 세계최고의 상업·금융·문화 중심지의 하나로 여겨지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거리에 속하는 브로드웨이, 금융가인 월스트리트가 있는곳) 입체적 건물들과 노란 자동차가 눈호강시켜주는데 갑자기 차 한잔 생각이 나네 인증도 하고 차 한잔 생각나 카페부터 들어가 보기로 한다... 건물 전체가 메인스트리트 카페 뉴욕 스타일 ~ 메인스트리트는 디저트 카페 1층 공간엔 먹음직스러운 베이커리들이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어 커피와 빵 그리고 애플망고도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와 자리를 잡고 앉는다. 2층을 둘러보니 평일이고 이른 ..
삽교호(바다공원) 삽교호 방조제와 수문 "1976년 삽교천 지구 농업 종합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와 아산시 인주면 문방리 간 3,360m의 삽교천 방조제를 축조하여 당진·아산·예산·홍성 2만 4,700ha에 대한 농경지 확대 관개 개선 농업 기계화를 위한 관개시설로 1979년 10월 준공하였다. 삽교호 방조제를 통한 서해안 산업도로 개설로 서울과 당진 간 40km 단축 효과로 도농 간의 경제교류는 물론 농산물의 유통이 원활함에 따라 삽교호는 국민관광지로 급부상하였다." 그 당시에는 삽교호방조제 하면 모르는 사람 없을 정도로 유명했었는데 멀리 서해대교도 바라보고 은퇴한 군함 2대가 전시되어 있어 내부까지 들어가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그냥 바라만 본다. 바람이 불면서 날씨 또한 어찌나 춥던지..
고성 (능파대. 화진포. 왕곡마을) 8일 화요일 고성으로... 집에서 늦게 출발했기에 오후 1시 30분이 넘어 고성에 도착 능파대에서 바라본 백도해수욕장 "암석이 물리적·화학적 풍화작용을 받은 결과 암석의 표면에 형성되는 요형(凹型)의 미지형을 풍화혈이라고 하는데, 타포니(Tafoni, Tafone)는 풍화혈 중에서도 특히 암석의 측면(암벽)에 벌집처럼 집단적으로 파인 구멍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풍화혈은 해안이나 화강암 산지에서 흔히 나타나는데, 비가 내린 후 물이 괴거나 그늘이 져서 주변보다 습하기 때문에 입상붕괴가 선택적으로 촉진될 수 있는 부위에 형성된다. 또한 역암, 사암이나 석회암에서도 형성되며, 특히 건조지역에서는 이의 발달이 인상적이다. " 능파대에서 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몇 장만 올려본다. 고성에 왔으니까 화진포에 있는 이승..
강릉(경포호) 3일 묵호여행 끝내고 집으로 오는 길에 경포호에 잠깐 들려본다 해 질 녘이라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는데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 벚꽃이 피면 아름다운 꽃길인데... 바람이 어찌나 차게 느껴지던지 경포호 산책로를 따라 반 바퀴만 돌고 이렇게 묵호.(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논골담길. 망상해변)과 경포호까지 돌아보고 집으로...
묵호(도째비골 스카이밸리.논골담길.망상해변) 3일 목요일... 동해안 묵호항으로 묵호등대와 월소택지 사이에 있는 도째비골에 (’도째비’는 ‘도깨비’의 방언) 2021년 5월에 개방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동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다고 해서 출발 도째비골은 동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경관이 뛰어나고 묵호항과 논골담길, 묵호등대로 유명한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는데 여기에 스카이밸리와 도깨비방망이 모양의 해랑 전망대까지 있으니 그 유명세가 더하지 않을까... 바다 위로 뻗어 나간 도깨비방망이 모양의 도째비골 해랑 전망대 도깨비방망이 모양의 해랑 전망대로 들어가 볼까 85m 길이의 전망대는 유리 바닥을 소재로 사용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 수평선도 바라보는데 가슴이 펑 뚫리는 기분 역시 동해바다야... 스카이밸리와 등대..
철원(잔도,고석정)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잔도)는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해 있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에 자리하고 있으며 총길이는 약 3.6km , 폭은 1.5m이며 한탄강 순담계곡 절벽 암벽에 만들어 놓은 데크길이다. 순담 매표소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길(잔도)은 순담 매표소와 드르니 매표소가 있는데 우리는 들머리인 순담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고 입장료 10,000원 (5,000원은 지역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트래킹 후에 철원지역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잔도) 길로 트래킹을 시작해 볼까 코 스 : 순담 매표소 = 순담 전망쉼터 = 순담계곡 스카이 전망대 = 샘소 전망쉼터(화장실) = 스카이 전망대 = 드르니 스카이 전망대 = 드르니 전망쉼터 = 드르니 매표소 (3.6km) 순담에서 드..
강릉(정동진,경포호) 11일부터 전국적인 한파 주의보가 내려져 12일 수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져 추위가 절정에 달했는데 딸이 이곳보다 비교적 따뜻한 강릉으로 나들이 가자고 한다. 일기예보를 보니 강릉은 이곳보다 조금 따뜻한 것 같아 느즈막이 출발을 하는데 강릉은 수없이 많이 와본 곳이라 어디로 갈까 하다가 정동진 하면 일출의 명소인 썬크루즈 호텔이 있는 해맞이 공원부터 와 본다. 썬크루즈 호텔 앞 해맞이공원 늘 와봐도 좋은 이곳 전에 없었던 ...천국의 계단으로 올라가 하늘과 독대하며 멀리 수평선과 마음이 일치할 수 있었는데... 이곳에서 사진 찍기 위해 기다리는 분들이 있어 난 포기를 하고 스카이워크 쪽으로 내려가 본다.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조심스럽게 계단을 내려와 스카이워크에서 수평선도 바라보고 정동..
춘천(호반케이블카.스카이워크) 딸한테서 전화가 온다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개통했는데... 겨울엔 비교적 사람들이 적으니까 한 번가 보자고 주차장에 차를 파킹시키고 들어가 보는데 이용요금이 장난이 아니네... 우리 셋이면 도대체 얼마인 거야 크리스털 캐빈은 많이 타 봤으니 우리는 일반 캐빈으로 매표를 하고 탑승을 했는데 ****************** 동계시즌 할인 이벤트도 있었는데 ***************** 수업생 할인도 있고 호랑이띠 할인도 있고 조조할인도 있었는데... 딸이 전날 전화를 했었더라면 인터넷 검색을 해보고 할인도 받을 수 있었는데 아깝다 아까워...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는 삼천동에서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까지 연결되는데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길이 3..
태안(신두리 해안사구.꽃지해변.대천해수욕장) 신두리 해안사구로 가는데 저수지에서 한가로이 노닐고 있는 고니가 보여 폰으로 찍어보는데 거리가 멀어서... 동영상으로 찍고 *************************************************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에 있는 한국 최대의 해안사구이며 2001년 11월 30일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되었다고 하는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로 와 본다. 해안사구란 겨울철 강한 북서 계절풍에 의해 바닷가의 모래가 바람에 날려 육지 쪽에 퇴적된 지형을 가리킨다. 이곳은 입장료도 없고 주변에 주차장도 있어 차를 파킹 시키고 넓게 펼쳐진 해변과 더불어 한국의 사막이라고 할 정도로 멋진 모래언덕을 경험해 볼 수 있다고 하니 빨리 들어가 봐야겠지 이곳은 두 코스가 있는데... 사진에서 보듯이 바..
청주(상당산성 . 미동산 수목원) 상당산성은 "사적 제212호. 둘레 4,400m. 1716년(숙종 42) 전에 있던 것을 돌로 고쳐 쌓고, 그뒤 몇 차례에 걸쳐 중축·개축했다. 숙종 때 축성기록에 '인상당기지 개석축'이라는 기사가 있는 점과 청주가 백제시대 상당현이었던 점으로 미루어 보아 이곳에는 원래 삼국시대부터 토성이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이 산성은 상당산의 8부 능선에서 시작해 성내 골짜기를 감싸고 있는 동서 산맥의 등성이를 타고 사행하다가 남동의 수구를 향해 꺾여서 합쳐지고 있다. 성벽은 비교적 잘 남아 있는데, 네모지게 다듬은 화강암으로 수직에 가깝게 쌓았고, 그 안쪽은 돌을 깨뜨려 틈을 메운 뒤 흙을 쌓아 다지는 내탁 공법을 사용했다. 남아 있는 성벽의 높이는 약 3~4m이다." " 4벽 중에서 서벽이 가장 높고, 장대·..
동해안으로... 10월 10일 일요일 딸 한 데서 전화가 온다 동해안으로 갈 건데 함께 가자고 요즘 계속되는 흐린 날씨에 가끔 비도 내려 등산도 나들이도 못가고 있던 차라 무조건 오케이하고 따라나선다. 사위가 강릉 사천지역에 순포습지가 있다는데 가 보고 싶다고 해서 우선 순포습지에 도착... 순포습지에 대한 글부터 읽어보고 전망대에서... 이곳에서 서식하고 있는 철새들도 보고 습지도 바라보고 나 어릴 적 가을이면 논에서 벼를 베어 이렇게 소나무숲에 줄을 매여 벼를 말려서 타작을 했었는데... 지금도 이렇게 벼를 말리고 있네 요즘은 TV에서 보면 농기계로 수확하던데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하는데 요즘 날씨가 흐리고 가끔 비도 내려 추운 줄 알고 조금 두터운옷을 입고 왔는데 이곳 강릉 날씨는 뜨거운 태양열에 땀이 나는데.....
연천( 좌상바위.재인폭포)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후 응급실까지 갔다 오면서 많은 고생을 했기에 2차 접종 후라 집에서 쉬고 있는데 5일 일요일 딸이 집에만 있지 말고 연천 재인폭포 쪽으로 나들이 가자고 한다. 난 일요일이라 차도 많이 밀릴 것 같아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따라나서는데 연천 재인폭포 가는 길에 들러본 좌상 바위, 연천 지역이 중생대 백악기 후기에 격렬한 화산 분출이 있었던 환경이었음을 알려 주는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좌상 바위와 같은 동선(도로)에 위치한 아우라지 베개용암, 백의리층, 재인폭포, 연천 조선왕가 등 다른 여행지와 함께 둘러보면 좋을 듯 좌상바위 주차장에 차를 파킹 시키고 산책로를 따라 좌상바위로 가 볼까... 산책로를 따라 거닐다 보면 한탄강과 함께 좌상바위가 보이는데 ... 대 자연의 위대함..
철원(고석정 꽃밭. 고석정) 경기도 연천 재인폭포도 보고 오후에는 철원 고석정으로... 고석정 주변에서 점심을 먹고 철원군 동송읍 태봉리에 있는 고석정 주변에 있는 꽃밭부터 와 보는데 우 ~ 와 푸른 하늘도 예쁘고 18종의 꽃이 광활한 들판에 형형색색으로 덮여 있으니 어찌 황홀하지 않을 수 있을까 촛불 맨드라미 꽃이 융단처럼 펼쳐지는데... 하늘도 어쩜 이리도 고울까 우리 공주도 신이 난 듯 사진 찍기에 여염이 없고 댑싸리도 예쁘고 풍차를 지나 전망대로 올라가 볼까 시원한 전망대에 앉아 지금껏 걸어온 길을 내려다 보기도 하고 전망대에서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에 등장하는 여우와 어린왕자가 꽃밭을 바라보는 모습도 찍어주고 한편에선 목가적인 풍경이 펼쳐지는데 그린라이트, 모닝라이트 같은 억새류 식물이 자라는 곳도 있는데 화려한 꽃..
올여름 피서는 태백으로...3일째(백두대간 관광 곤도라.정암풍력발전단지) 7월30일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면 텐트가 다 젖을 정도로 이슬이 흠뻑 내리는데 오늘은 집으로 가는 날이라 아침에 일어나 아침밥을 먹고 텐트가 마르기를 기다리면서 사진을 몇 장 찍어보고 올여름은 "열 돔" 현상으로 수도권은 한낮의 체감온도가 40도를 넘고 그 열기는 식지 않아 밤이면 열대야로 밤잠을 설쳤는데 이곳 태백에서 2박3일 동안 한낮에는 28-30도를 오르내렸지만 밤에는 시원해 잠을 제대로 잘 수 있어 좋았는데 이젠 집으로 가면 하루 20여 시간 에어컨을 켜야 하기에 더위에 약한 난 벌써부터 걱정이 된다. 오늘은 안개까지 살포시 내려앉네 태백에 위치한 오투리조트가 8월 29일까지 백두대간 관광 곤도라(함백산 해발 1.420m)에 위치한 스키장 정상 휴게소까지 운행한다고 해서 광활하게 펼쳐진 백두대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