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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내가 살고 있는곳130

아파트 단지 안과 뒷동산의 만추 9일 금요일 전날 겨울을 재촉하듯 비가 내려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고 싶어 집을 나서는데 현관문을 열고 나서면 내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이 물감을 풀어놓은듯한 고운 단풍이 나를 현혹시키는데... 난 오늘도 그걸 느끼려 집을 나선다 여름엔 시원한 그늘을 만들고 골바람이 아주 시원한 .. 2018. 11. 10.
가을비 내리는날 뒷동산으로 어젯밤부터 내리는 비는 아침이 되어도 그칠줄 모르고 탄천으로 아침운동 갈까 하다가 우산을 쓰고 뒷동산으로... 나뭇잎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듣고싶어 산으로 가는데 맥문동 곱게 꽃을 피우고 있는 곳도 지나서 자 그러면 지금부터 뒷동산을 올라가 볼까나...ㅋㅋ 이곳 계단은 나무계.. 2018. 9. 20.
오늘아침 탄천길에는 월요일부터 내리는비는 그칠줄 모르고 밤사이 얼마나 많은 비가 왔길래 아침운동으로 탄천으로 나가 보니 많은비가 내려 얼마나 많은양의 물이 흐르면서 탄천흙을 다 파갔네 탄천을 휩쓸고간 자리 많은양의 물이 탄천을 넘어 길로 유입되어 물빠진 자리에는 이렇게 물고기가 죽어 있고 .. 2018. 8. 29.
아침 운동으로 탄천길로 ... 요즘 계속되는 무더위 탓일까 난 건강이 좋지 못해 여간 힘들지 않다. 그래서 이른 아침 뒷동산 대신 탄천길로 산책을 나가면서 몇 장 핸폰으로 담아본다. 탄천으로 가기위해 공원도 지나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인지 공원에는 사람들도 없고... 흰 배롱나무꽃도 곱게 피었고 많은 벌들이.. 2018. 8. 7.
아침에 아파트 단지 안에서 산책을... 24일 화요일 아침 아파트 단지 안에서 산책을... 요즘 전국이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있다. 한낮에는 38도 한밤중에도 30도를 넘어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고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면 집안보다 밖에 온도가 더 높으니 ...그래서 아침일찍 아파트 단지안을 산책하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아파.. 2018. 7. 25.
탄천길에서 만난 꽃들 일요일...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란다 한낮의 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간다고... 그래서 아침에 뒷동산 한 바퀴 돌고 들어와 하루 종일 집안일하면서 시간을 보내다 저녁때쯤 코다리 냉면이 생각나 냉면집으로 가 보는데...아뿔싸 기다리는 손님이 어찌나 많은지 저녁 대신 탄천을 거닐기로 .. 2018. 6. 25.
우리집 호접란 겨우내 잠자던 호접란 이제야 꽃을 피우고... 이른봄에 꽃을 피워야 하는데 겨울에 우리집이 추웠는지 봄에 꽃대가 올라오더니 지금 한창 피고 있다. 예뻐서 접사로 찍어보고... 탁자위 다육이도 잘 자라고 있고... 요즘 능소화가 한창피고 있어... 나들이 길에서 담아왔다. 6월30일날 베란.. 2018. 6. 22.
뒷동산에서 만나는 꽃 이른아침 잠시 시간을 내어 뒷동산으로 산책을 나가며... 장미꽃도 담아보고... 멀리 광교산 정상 시루봉은 운무로 덮혀 있고...형제봉은 살며시 운무사이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네... 금계국도 화사하게 피어있고... 산딸나무도 만나고... 할미꽃/애기똥풀/고들빼기 /민들레도 만나고 산딸.. 2018. 6. 5.
봄꽃들과 노닐다...ㅋㅋ 며칠전 뒷동산에 올라가니... 애기나리도 피고... 제비꽃도 피고 응달에는 현호색도 피어있고...이제는 끝무렵... 개나리도 ... 생강나무꽃은 거의다 지고있고... 산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산벚꽃이 예뻐 또 찍어보고... 풀고비 인가 지천에 널려있고... 산벚꽃이 자꾸 나를 유혹하는데... .. 2018. 4. 12.
뒷동산과 아파트의 봄꽃들 요즘 수도권에는 봄마다 찾아오는 불청객 미세먼지 떔시로 고통속에서 살고 있다. 어제 일시적으로 미세먼지가 해소 되면서 숨 좀 쉬려나 싶었는데 말 그대로 일시적...오늘은 중국발 스모그에 황사까지 더해지면서 다시 전국적으로 대기질이 나쁨단계를 보이고 거기에 빗방울 까지 떨.. 2018. 3. 29.
지난밤 눈이내려 오늘아침 뒷동산으로 밤사이 눈이내려 눈길을 거닐고 싶어 뒷동산으로... 뒷동산으로 가기위해 아파트를 지나가면서 ...눈은 살짝 뿌리기만 했나보다...나뭇가지에 소복히 쌓인 눈을 보고싶었는데... 유난히 춥고 한파가 기승을 부렸는데도 얼어 죽지 않고 푸른 잎을 상징으로 간직하고 있는 나무들이 싱그럽.. 2018. 1. 31.
오전까지 내린눈...그런데 오전까지 내린눈...정오쯤 눈이 그쳐 부지런히 뒷동산으로 가는데... 날씨가 따뜻한 관계로 눈이오면서 녹아내려 그다지 예쁘진 않고...그래도 초록빛 잎새에 하얀눈 싱그럽게 다가 오길래 살짝 담아본다.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까치가 ...ㅋㅋ 확대해 보니 까치가 뭔가 잡고 날아가네... .. 2017.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