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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내가 살고 있는곳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뒷동산으로

by 미소.. 2016. 8. 26.

새벽녘에 단비가 내린다. 그동안 폭염으로 메말라가던 식물들이 생기가 돋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아침기온이 뚝 떨어져 춥기까지한 날씨...오전에 요가 갔다 집으로 오는데 갑짜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걸릴까 걱정을 했다

어제 까지만 해도 한낮의 기온은 30도를 넘어 숨이 탁탁막혔는데 오늘아침 비온뒤로 갑짜기 기온이 뚝...떨어졌다


한낮의 기온이 22도...쬐게 쌀쌀하게 느껴지는 날씨라  뒷동산으로 산행을 하는데...늘 이곳에 오면 광교산을 바라보곤 한다

멀리 광교산 형제봉을 바라보고...오른쪽에 광교산 정상인 시루봉은 나뭇잎으로 보이지 않고.




구름이 어찌나 곱던지...





이곳에서 잠시 스트레칭하고 뒤로 돌고돌아 2시간동안 산행을 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고 어찌나 시원하던지 상큼한 마음으로 룰루랄라 산행을 했다.

처음엔 광교산을 갈까 했는데 ...오전에 요가 도 갔다왔기에 뒷동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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