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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아름다운글169

우리는 마음의 친구 ♡우리는 마음의 친구♡ 블록에서 좋은 사람을 알게 된다는 것은 너무나 기분 좋은 일입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삶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이 통하는 사람 그런 사람을 안다는 것은 즐거운 일 입니다. 매일 보이다가 하루 안보일때면 그 사람의 안부가 궁금해지고 신상에 무슨 일이.. 2012. 1. 20.
줄 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것 줄 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것 사랑은 줄 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받고 싶은 마음 또한 간절하지만, 사랑은 줄 수록 내 눈빛이 더욱 빛나 보이는 것입니다 한없이 주고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 하염없이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 시리도록 기다리게 되는 사람이 있다는 .. 2012. 1. 12.
새해에 올리는 기도 새해에 올리는 기도 詩 이효녕 한 세월은 말없이 보냈지만 다시 둥글게 솟은 대망의 해 모든 이들의 꿈으로 떠오르게 하소서 세상사는 모든 것이 흘러 넘치는 사랑이게 하소서 어려움이 닥치면 강물에 띄어 보내 평탄한 한 해가 되게 하소서 모든 이들이 마음의 풍요를 빚어 넉넉.. 2011. 12. 28.
내 마음을 선물할수 있다면 내 마음을 선물할 수 있다면 내 마음을 포장할 수 있다면 그래서 당신에게 선물할 수 있다면 투명한 상자 가득히 가지런히 내 마음을 넣고 속살이 살랑살랑 내비치는 얇은 창호지로 둘둘 두른 다음 당신의 얼굴빛 리본을 달아 한아름 드리고 싶습니다 한 쪽에는 내 마음의 조각 조.. 2011. 12. 13.
우리 서로 기쁜 사람이 되자 * 우리 서로 기쁜 사람이 되자 우리가 삶에 지쳤을 때나..... 무너지고 싶을 때... 말없이 마주 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 마음마져 막막할 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 누군가 사랑에는 ..... 조건이 .. 2011. 12. 3.
하루...그리고 또 하루를 살면서 ♧ 하루...그리고 또 하루를 살면서.. ♧ 부족함이 많은 인간이기에 더 바라고 더 갖기를 원하는 욕망의 욕심은 끝이 없는 듯 합니다. 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소유하게 되면 그 얻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은 짧은 여운으로 자리하고 또 다른 하나를 원하고 더 많이 바라게 되는 것 같습니.. 2011. 11. 25.
별헤는 밤 ㅋ 별헤는 밤/윤동주     계절이 지나 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읍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 합니다   가슴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 2011. 11. 16.
보고 싶다고 말하면 보고 싶다고 말하면 더 보고싶어 질까 봐 그저 살짝 미소만 짓습니다 그리워 한다 한들 마음 뿐이기에 줄 것이 없습니다.긴 세월 두 마음 함께함에 감사할 뿐 입니다 느낌 만으로도 만나니 사랑하는 마음에 행복이라 이르내요 사랑은 꿈과 같고 현실은 삶의 텃밭이라 시공간을 초월 할 수 없으니 당신.. 2011. 10. 13.
가을빛 그리움 **가을빛 그리움** 흩어지는 바람 향기 그리움으로 쌓여가고 흔들리는 나뭇가지 만날 수 없는 그대 가슴 아프네 쓸쓸한 그리움의 길 한 잎 두잎 담아가는 에틋함의 조각들 아무리 오색빛 단장 설레임 뿌려봐도 밟혀지는 건 아픔으로 나부끼는 쓸쓸함인가 기다림에 서성이는 이 가을은 부르지 않아도 .. 2011. 9. 21.
아침 이슬과 같은 말 아침 이슬과 같은 말 좋은 말은 아침 이슬과 같습니다. 이슬은 양은 많지 않지만 식물에게 큰 영향을 줍니다 특히 사막 같은 지역에서는 이슬이 식물의 생존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좋은 말은 많은 말을 하는것이 아닙니다 한 마디의 좋은 말은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으.. 2011. 7. 14.
한잔의 커피 한잔의 커피 / 용혜원 하루에 한 잔의 커피처럼 허락되는 삶을 향내를 음미하며 살고픈데 지나고 나면 어느새 마셔 버린 쓸쓸함이 있다. 어느날인가? 빈 잔으로 준비될 떠남의 시간이 오겠지만 목마름에 늘 갈증이 남는다. 인생에 있어 하루하루가 터져오르는 꽃망울처럼 얼마나 고귀한 시간들인가? .. 2011. 6. 17.
바람이였나 봐요 바람이였나 봐요 나뭇잎 흔들리는 걸 보니 바람이었나 봐요 저 꽃잎 떨어지는 걸 보니 저도 가끔 바람이고 싶어요 잔잔한 바람 같은 꿈을 꾸고 싶거든요 바람이 부네요 쓸쓸한 바람이 당신 마음으로 부는 바람은 따뜻한 봄바람이었으면 좋겠어요 창밖에 바람이 부네요 휑한 바람이 바람.. 2011.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