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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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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길 벗 ** ** 길 벗 ** 인생은 홀로가는 여정이라지만 언재나 함께하는 그림자같은 길동무가 그립다 때로는 친구이고 때로는 애인이며 때로는 스승이고 때로는 바보같은 사람 비가 오면 우산을 바처주고 눈이 오면 함께 눈속을 걸을 수 있으며 언재나 내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어주고 언재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
[스크랩] 오늘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만 보아도 살짝 미소짓는 그 모습이 너무 멋져서 행복해지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오늘은 느낌이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말 한마디에도 세상에 때묻지 않고 신선한 산소같은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오늘은 더욱 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
아름다운 봄꽃의 향연속에.. 행복가득한 4월되세요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봄꽃의 향연속에.. 행복가득한 4월되세요...♡ 남의 아픔을 따뜻한 말로 위로해 본 적이 있습니까..? 내 잘못을 깨달은 뒤 솔직히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 본 적이 있습니까..? 손해를 감수하면서 남에게 양보해 본 적이 있습니까..? 남의 기쁨..
끝맺음이 아름다운 인연 ♤-끝맺음이 아름다운 인연-♤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에 수없이 많은 사람과 인연을 맺기도 하고 때로는 잊히기도 합니다. 시작이 좋은 인연이기보다는 끝맺음이 좋고 아름다운 인연으로 머물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한결같겠지요. 시작보다는 끝맺음이 아름다운 인연으로 간직되길 원한다면 먼저 마..
왜 사느냐고 묻거든 왜 사느냐고 묻거든 / 김태영 왜 사느냐고 묻거든 / 김태영 왜 사느냐고 묻거든 그대 그리워 산다 하시게 왜 가느냐고 묻거든 그대 만나러 간다하시게 가도 가도 끝없는 벌판같은 세상을 얼마나 맴돌며 살아왔는가? 다 놓고 갈 세상인데 사랑하며 사시게 다 베풀며 사시게 만나는 사람마다 친구가 되어..
마음의 길동무 (우리에게 정말소중한건) 살아가는대 필요한 많은 사람들보다는 단한사람이라도 마음을 나누며 함께할수있는 마음의 길동무입니다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내마음을 꺼내어 진실을 이야기하고 내마음을 꺼내어 나눌수있는 동무... 그런 마음을 나눌수있는 동무가 간절히 그리워지는 ..
시 사랑 (이천백사 산수유꽃 축제에서 ) 제8회 이천백사 산수유꽃 축제에서 전시되어 있는 시가 마음에 들어 촬영한 시...
바람의 일 바람의 일 / 공 인 숙 오랫동안 바람을 사랑했습니다 바람만큼 외롭고 쓸쓸한 건 이 지상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들녘에서, 포구에서, 노을 비껴 가는 강가에서도 언제나 안녕하며 내 마음을 쓸어줍니다 바람은 아무 것도 남기지 않습니다 다만, 살구꽃이 눈부신 날 할머니 무릎베개에 옛 이야기 듣는 ..
그대가 있음으로 ♤ 그대가 있음으로 - 박성준 ♤ 어떤 이름으로든 그대가 있어 행복하다 아픔과 그리움이 진할수록 그대의 이름을 생각하면서 별과 바다와 하늘의 이름으로도 그대를 꿈꾼다 사랑으로 가득찬 희망 때문에 억새풀의 강함처럼 삶의 의욕도 모두 그대로 인하여 더욱 진해지고 슬픔이라 할 수 있는 눈물..
아버지의 술잔에 채워진 눈물 아버지의 술잔에 채워진 눈물 시인은 이렇게 덧붙입니다. “아버지는 손수레에 연탄재를 가득 실고 가파른 언덕길도 쉬지 않고 오른다 나를 키워 힘센 사람 만들고 싶은 아버지... 아버지가 끌고 가는 높다란 산 위에 아침마다 붉은 해가 솟아오른다” 이렇게 연탄배달해서 시인을 키워냈던 아버지... ..
우리에게 꼭 필요한 아홉가지 열매 ♣우리에게 꼭 필요한 아홉가지 열매♣ 사랑의 열매 겸손하고 섬기는 마음. 자기 이익만 생각 아니하는 마음 소외를 주지 않고 덮어주고 감싸는 마음 시기 질투하지 아니하는 진리를 기뻐하는 마음 희락의 열매 항상 기뻐하는 마음 매사에 감사하고 만족감을 느끼는 마음. 매사에 긍정하는 마음 좋은 ..
가장 훌륭한 사람은 가장 훌륭한 사람은...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가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다.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
천년을 살것처럼 천년을 살것처럼 중년의 세월 속에서 천년을 살것처럼 앞만 보고 살아 왔는데 중년의 세월 속에 기껏해야 백년을 살지 못하는 삶임을 알았습니다 그렇게 멀리만 보이던 중년이 었는데. 세월은 나를 중년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부질없는 탐욕으로 살아온 세월이 가슴을 텅 비우게 했고 머리속만 어지..
내 안의 사랑은 내 안의 사랑은 / 雪花 박현희 내 안의 사랑은 한순간 불꽃처럼 타오르고 꺼지는 뜨겁고 열정적인 사랑이기보다는 오랜 시간 흘러도 변치않는 믿음의 사랑이면 좋겠습니다. 내 안의 사랑은 새 생명을 틔우고자 메마른 대지를 촉촉이 적시는 단비처럼 서로 아름다운 삶을 살찌우는 영혼의 양식과도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