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아름다운글169

너만 사랑하기에 너만 사랑하기에 어느 틈엔가 내 안에 자릴 잡고 이렇게 물어 오곤 했지 ‘나만 사랑할 거지...’ 오랜 세월이 지났어도 그 말은 지워지지 않고 내 안에 싹처럼 돋아나 사랑을 슬어 왔다 ‘나만 사랑할 거지...’ 한결같은 대답대신 양 볼에 입맞춤으로 붉게 웃어주는 요즘 내가 젊어가는 기분이다 오늘.. 2011. 5. 7.
얼굴은 마음의 초상화 얼굴은 마음의 초상화 대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표정 관리다. 어떤 얼굴 어떤 표정 어떤 마음으로 사람을 대해야 하는가. 건강 관리 시간 관리금전 관리도 중요하지만 참으로 중요한 것은 표정 관리다. 어두운 얼굴에 차가운 표정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면 결코 남에게 좋은 인상과 따뜻한 호감.. 2011. 4. 29.
어느 선술집에 걸려있는 글 ▶ 어느 선술집에 걸려있는 글 ◀ 어느 선술집에 걸려있는 글 친구야! 이쁜 자식도 어릴 때가 좋고, 형제간도 어릴 때가 좋고, 벗도 형편이 같을 때가 진정한 벗이 아니더냐. 돈만 알아 요망지게 살아도 세월은 가고 조금 모자란 듯 살아도 손해 볼 것 없는 인생사라 속을 줄도 알고 질 줄도 알자. 내가 .. 2011. 3. 25.
사랑하는 그대 있기에 사랑하는 그대 있기에 글 / 도현금 사랑하는 그대 있기에 내가 얼마나 행복 속에 사는지 모른답니다. 그리움 주는 그대 있기에 내가 얼마나 설레임 속에 사는지 모른답니다. 보고픈 사람 그대 있기에 내가 얼마나 기다림 속에 사는지 모른답니다. 눈웃음 주는 그대 있기에 내가 얼마나 미소 지며 사는.. 2011. 3. 22.
라일락향기 같은 내 사랑 라일락향기 같은 내 사랑 글 / 도현금 라일락 향기처럼 상큼한 향기가 진동하며 하얀 미소가 아름답고 생동감이 넘쳐나는 내 사랑 그대 고운 향기로 내 마음을 온통 감싸고 느을 내 곁에서 나와 같이 행동하는 내 사랑 그대를 생각할 때마다 설레임이 전율을 타고 뜨거운 심장으로 전 해져 삶의 원동력.. 2011. 3. 17.
그대와 나 인연이 된다면 그대와 나 인연이 된다면 정말 그대와 나 인연이 된다면 나는 당신의 바다에 잔잔한 파문이겠지요 그러면 끊임없이 밀려드는 파도처럼 내사랑은 당신을 향해 달려갈테구요 주어도 받아도 부족한게 사랑이지만 인연의 당신이라면 언제나 채워주고 싶을 사랑입니다 사랑하며 산다는 말이 무엇인지 당.. 2010. 12. 30.
가을엔 낙엽을 밟으며 걷고 싶습니다 가을엔 낙엽을 밟으며 걷고 싶습니다 나뭇잎이 노을빛을 닮아 눈에 밟히는데 흩날리는 낙엽이 동그라미를 그리며 산새소리 마른 잎처럼 수런대는데 아, 하늘거리는 단풍잎 사이로 하늘은 푸르고 낮달이 외로워 별처럼 맑은 영혼을 그리는데 어디서 햇살 부서지는 바람소리에 노을빛 물.. 2010. 11. 1.
향이 좋은 차한잔을 마시며 향이 좋은 차한잔을 마시며 닫혀 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외로웠던 ...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께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보아 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 하는 사람 험한 ..... 세상에 구비마다.. 2010. 9. 4.
[스크랩] 꽃 꽃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전에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부러 준 것 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 2010. 6. 30.
지금 이글을 읽고있는 그대에게 지금 이 글 속에 나도 있고 이 글을 읽는 그대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글 속에서 그대는 꽃이 되고 나는 한 마리 나비가 됩니다 이 글을 읽는 그대는 나무가 되고 나는 그대를 휘감는 바람이 됩니다 글 속에서 그대는 그리움이 되고 나는 그대를 그리워 하는 기다림이 됩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나를 느끼.. 2010. 3. 13.
가을 그리움의 저편 가을 그리움의 저편 단풍잎을 시샘이라도 하듯 가을은 붉게 울고 있습니다 조각난 그리움이 층층이 쌓인 낙엽위에 눕고 바스락 거리는 추억의 저편에 아련한 서리꽃 피어있습니다 찬 바람에 옷깃을 여미는 쓸쓸함을 빈 술잔에 채우고 툭툭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이 가을의 그리움으로 마시렵니.. 2009. 10. 30.
[스크랩]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 - 용혜원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 한 순간 내 마음에 불어오는 바람일 줄 알았습니다. 이토록 오랫동안 내 마음을 사로잡고 머무를 줄은 몰랐습니다. 이제는 잊을 수 없는 여운이 남아 지울 수 없는 흔적이 남아 그리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만남과 사랑이 풋사랑인 줄 알았더.. 2009.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