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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나들이 길

제부도. 바다향기로 수목원

by 미소.. 2024. 4. 29.

24일 수요일 딸이 시간을 비워 놨다고 나들이 가자고 하는데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정오쯤 비가 그치기에 딸과 함께 나들이를...

 

제부도에서

 

 점심을 먹고 안산 바다향기 수목원으로 가기로 하고 제부도에서 점심을 먹는다.

 

점심을 먹고 해변으로 나오니 바닷물이 많이 들어오고 있었고

 

남편은 바닷물이 다 들어오면 제부도를 나갈 수 없다고 빨리 나가자고 하는데
바닷물이 들어온다고 그냥 나가기엔 왠지 서운해 딸과 나는 매바위 쪽으로 걸어간다.

 

그런데  방송을 한다 물이 들어오고 있으니 빨리 나오라고... 그래서 사진만 찍고

 

전곡항 ~ 제부도 잇는 해상케이블카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와 장외리 간 2.12㎞를 해상으로 잇는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는
420억 원이 투입돼 한번에 최대 10명이 탑승 가능한 캐빈 41대로 시간당 최대 1500명을 수송할 수 있다.
국내 해상케이블카 가운데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3.23㎞로 가장 길지만, 육지 통과 구간을
제외한 바다 위 구간만 따지면 제부도 해상케이블카가 최장 길이다."

 

해상케이블카 타고 왔었더라면 바닷물에 신경 안 써도 좋을 것 같아
다음에 올 땐 해상케이블카 타고 와야겠다.

 

누애섬도 바라보고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제부도를 빠져나간다.

 

제부도 하면 모세의 기적이 일어 나는 곳으로 유명하다.

 

자 ~ 그러면 바다향기 수목원으로 가 볼까...

 

안산 바다향기 수목원

 

수목원 안으로 들어오면 제일 먼저 반기는 튤립

 

골담초

 

분단나무 꽃

 

청개구리도 찍고

 

야광나무에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고

 

야광나무꽃

 

모란꽃

 

이름표를 달고 있는 화초와 이름표가 없는 화초들이 많았지만 몇 장만 찍어주기로 한다.

 

장미원은 아직 꽃이 피지 않아 설렁하고

 

허브원에도 ...

 

상상전망돼  잘 못 쓴 게 아니고
모든 상상이 전망되는 곳이라는 뜻으로 명칭 했다고 한다.

 

상상전망돼 에 올라

 

주변을 조망해 본다. 

 

송도 국제도시  살짝 당겨서 찍고

 

누애섬과 제부도를 바라보기도 하고

 

동영상도 찍고 

 

아그배나무 꽃

 

팥배나무 꽃

아그배나무 꽃과 팥배나무 꽃이 너무 똑같아 헷갈려

 

이렇게 수목원에서 많은 식물과 꽃들을 만나고

 

직원들 퇴근 시간이  되어 밖으로 나온다.

운영시간( 3월-10월) 09.00 - 18.00  /   (11월-2월)  09.00 - 17.00

집으로 가면서 대부도 바르바커피 타워 360에서  한잔 하기로 하고 출발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