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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의 백로 어제오늘 이곳은 최저기온이 영하의 날씨다. 어제는 지인들과 점심 약속이 있었는데 강한 바람에 어찌나 춥던지(한겨울 날씨)오늘은 어제보다 날씨가 풀려 덜 춥다고는 하는데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영상 3도 그래서 운동 겸 산책으로 탄천으로 나가본다. 양지바른 곳에 백로들이 많아도 너무 많이 모여서 놀고 있다. 실감 나게 동영상도 찍고탄천 따라 산책을 하면서 만보 걷기를 하고 집으로 왔다.추위가 풀리고 늦가을의 정취를 더 느껴야 하는데... 내일부터는 예년기온으로 돌아가려나 기대해 본다.
만추의 향연 집 앞 공원에서 산책하면서 만추의 향연을 느껴본다. 늦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기에 여염이 없지만 불어오는 바람결에 떨어지는 낙엽을 보고 있노라니 왠지 쓸쓸하기만 한데... 이게 나이 탓일까 공원을 지나 탄천에서 산책을 하면서 하루 만보 걷기도 하고 며칠 전 분당 율동공원에도 가보니 단풍이 곱게 물들어 반긴다. 가을인가 싶었는데 어느덧 만추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물감을 칠해 놓은 듯 자연이 준 선물에 빠져 보기도 하지만 왠지 쓸쓸한 기분은 무엇 때문 일까...행복은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것
폰에 담겨 있던 사진 몇 장 꽃이름 상상화 올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릴 때 아침 산책길에서 찍은 사진이다. 맥문동 나팔꽃 추석 연휴에 분당중앙공원에서 꽃무릇도 보고 가을날 국화전시회도 가보면 좋으련만 요즘 사는 재미가 없다 즐거움과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하는데... 그래도 매일 산책하면서 볼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해야겠지 광교호수 정다운다리 뿔논병아리, 논병아리, 오리 등 한가로이 노닐고 있는 모습도 보고 폰사진 정리하다가 몇 장 올려본다.
경기(오산 물향기수목원 . 독산성 세마대지) 딸이 오늘 시간이 있다고오산에 있는 물향기수목원으로 가보자고 한다."1호선 오산대역 앞에 위치한 물향기수목원은 연간 35만 명 이상 방문하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수목원 중 한 곳이다. 예부터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라 하여 붙은 수청동[水淸洞]의 지명에서 유래하여 물향기수목원이라 이름 지어졌다. 경기도립 수목원으로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조성되어 2006년 5월 개원하였다. 34㏊의 규모로 오산시 도심에 조성된 물향기수목원은 물향기산림전시관, 물방울온실, 난대식물원, 분재원, 무궁화동산 등을 비롯한 총 24개의 주제원에 총 1,93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방문자센터, 식물도서관, 전망대, 잔디마당, 숲속 쉼터,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올여름 피서는 강원도에서 (남애해수욕장. 고성봉수대. 화조대해수욕장. 안반데기 채소밭. 평창알펜시아스키점프센터) 8월 12일 남애해수욕장... 낮에 물놀이하느라 사진을 못 찍고 지금 찍어본다.수영가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일출 전망대로 가 볼까... 일몰이 시작되니 바람이 불어와 시원해서 좋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서 바라본 남애해수욕장과 주변 풍경이 더 아름답게 보인다. 여유 있게 수평선도 바라보면서 멍 때리기도 하고 저기 바라 보이는 남애항 스카이워크전망대도 가봐야겠지 스카이워크전망대에서 바라본 조금 전에 갔었던 일출전망대도 바라보고 남애항 스카이워크전망대에서 바라본 동해바다 등대가 있는 곳도 가봐야겠지 노을빛에 물든 동해바다... 사진에는 잘 표현되지 않았고 노을빛에 물든 남애항 ********..
소소한 나의 일상 6월29일 일요일 가족들과 함께 영종도 어느 맛집에서 물회로 점심을 먹고 선녀바위 해변에서 텐트를 치고 휴식을... 7월13일 일요일 가족들과 함께 영화 한 편을 보고 점심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왕송호수로 와본다. 연꽃은 피기 시작... 물닭은 겨울철새인데 이곳에서 많이 보였고 어미가 새끼에게 먹이를 먹이고 있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 올여름은 더워도 너무 더워 연일 이글거리는 도심의 태양은 한낮의 기온을 38도를 기록하고 새벽에도 30도를 넘는 열대야 ...극한 폭염 언제까지 이어질지 ... 어느 날 딸이 요즘처럼 극심한 폭염에는 시원한 카페가 좋다고 기흥에 있는 포레스트아웃팅스로 딸..
APT 화단에 핀 꽃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드론아트쇼 5월 28일 광교호수공원에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개막을 축하하는 드론아트쇼가 조직위가 주관하며 오후 8시 30분부터 15분 동안 1200대 드론이 자율주행 차량 등 스마트도시 이미지를 연출한다고 해서 가보기로 한다. 드론쇼가 펼쳐지기 전에 버스킹 공연부터 시작한다는데 우리는 조금 늦게 가서 버스킹 공연은 보지 못했다. 드론쇼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는데 우리도 자리를 잡고 앉아 드론쇼가 시작되기를 기다린다. 드디어 광교호수공원 상공에서 펼쳐지는 드론아트쇼가 시작되는데우리 앞에 앉아 있던 사람들이 일어서서 사진을 찍기 때문에 사진은 몇 장만 찍어본다. 오래 쓴 나의 폰 카메라 확대해서 찍으면 사진이 이렇게 화질이 안 좋다. 좋은 걸로 바꾸긴 해야 하는데... 수원 화성으로 차..
나의 소소한 일상 4월 27일 광교호수 공원(신대호수) 철쭉꽃을 만나러 가본다.철쭉동산에 올라 신대호수도 내려다보고 계단을 내려와 뒤돌아 보기도 하고 귀여운 꼬마 왜가리도 만나고 물이 많아서인지 뿔논병아리의 둥지는 보이지 않는다. 지금쯤 알을 품고 있어야 하는데... 모두 어디로 갔을까?**************************************** 5월 11일 오후 광교호수 공원으로...길옆에 애기똥풀이 노랗게 꽃을 피워 황금빛으로 다가온다. 자세히 보면 예쁘기도 하고 고들빼기 민들레 왜가리가 물고기를 잡고 있었는데... 순간포착을 못했다. 산딸기 꽃 진한 향기를 뿜어내고 있는 아카시아 길도 거닐고 매발톱 모란꽃 노랑선씀바귀 꽃들이 나의 발걸음을 자꾸 멈추게 하는데... 낭군님은 빨리 안 온다고 구시렁 거린..
4박5일 가족여행(여수,남해,하동)...2편 5월3일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 창밖의 풍경을 바라보니 어찌 비가 내릴듯...이 사진은 딸이 펜션 앞의 모습을 찍어 보내준 사진이다 우리는 2층 ... 딸은 3층 그리고 우리 옆라인이라 우리보다 전망이 더 좋았던 것 같다. 여수 시내에 있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 5월 3일은 여수 거북선 축제 거북선축제는 역사적 감동과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한다.우리도 거북축제 보고 갈까 했는데 사위가 오늘은 비도 내린다고 하고 거북축제로 많은 인파가 몰려 제대로 구경하기도 힘들고 차도 밀리니까 하동으로 이동하자고 한다. 조식을 하기 위해 여수시내 어느 음식점 오푼하기도 전에 미리 번호표를 뽑고 여수에서 유명한 생딸기모찌를 사러 와본다. 생딸기..
4박5일 가족여행(여수,남해,하동)...1편 5월 1일 목요일 이른 아침 우리 가족은 4박 5일로 여행을 떠난다. 딸과 사위는 1일과 2일은 휴가를 내고서 말이다. 고속도로를 달리고 달려 여수 세계박람회장으로 먼저 와 본다. 세계박람회장 주변에 펜션을 예약했거든 스카이타워 파이프오르간 연주대는 세계 유일의 파이프오르간이란다. 전망대에 오르는데 입장료를 내야 한다나... 그래서 매표를 하고 전망대에서 주변을 조망해 보는데 바로 앞에 여수 엑스포 건물들이 보인다. 예전에 엑스포 할 때 산악회에서 버스 한 대로 와 보았던 기억이 나서 잠시 추억을 회상해 보기도 하고 야간에 빅오쇼 까지 보았던 기억이 생생하고 오후 8시에 빅오 해상분수쇼를 한다기에 밤에 와 보기로 한다. 갑자기 비가 내린다... 그래서 펜션부터 가서 체크인을 하고 예술랜드로 갔는데 ..
용인 농촌테마파크 4월 25일 오후 용인 농촌테마파크로... 올봄 날씨는 변화무쌍이다. 따뜻한 봄날인가 싶으면 어느 날은 갑자기 꽃샘추위에 얼음이 얼고 어느 날은 29 - 30도를 넘는 한여름 날씨고... 오늘은 바람도 많이 불고 조금 춥게 느껴지는 날씨다. 평일이고 날씨도 춥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그런가 나들이 나온 사람들도 별로 없다. 영산홍은 거의 지고 있었고 왕벚꽃이 곱게 피어 반겨준다. 이곳은 올해는 보리를 심었는데 아직 보리이삭도 안 나오고 있었으니... 튤립 꽃밭도 지나가고 곤충체험관에도 들어가 보고 곤충체험관을 둘러보면서 사진 몇 장 찍고 밖으로 나온다. 복주머니를 닮은 금낭화 ...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폰을 갖다 대면 흔들려 초점을 맞출 수가 없어 비교적 바람이 적은 곳에서 찍어본..
광교 아쿠아리움 4월 19일 저녁 가족들과 함께 광교에 있는 아쿠아리움으로 가본다. 아쿠아 리움은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많이 가 봤기에 별로 가보고 싶지 않았는데 딸이 광교에 새로 생겼다고 가보자고 해서 와보니규모는 크지 않지만 그 나름대로 즐길 수 있었다. 흔히 아쿠아리움에서 볼 수 있는 신기하고 귀한 수많은 물고기들을 보고 머메이드쇼가 시작한다고 해서 와 보니 주말이라 그런가 공연장에는 많은 사람들로 앉을자리가 없어 우리 가족은 한쪽 끝에 서서 관람을 한다. 동영상으로 찍고 동영상머메이드쇼는 매일 시간대별로 6-7번 정도 공연을 진행한다고 한다. 대형 수족관으로 와 본다. 동영상으로 찍고 딸이 즉석에서 편집해서 톡으로 보내준다. 남편과 둘이 앉아 찍은 사진으로... 푸하하 볼수록 웃음이 나와서...ㅋㅋ 이렇게..
여주(신록사). 이천(설봉공원) 여주 남한강출렁다리 개통 전에 임시개방했다고 하길래 18일 와보니... 5월 1일 개장한다고 출입 통제다 그래서 옆에 있는 신록사로 가본다. 신록사 앞 강가에서 바라본 남한강 출렁다리5월 1일 여주 도자기 축제와 함께 개장한다고 한다. 애기똥풀 탱자나무 꽃 할미꽃 할미꽃 여주에서 이천으로 출발... 남편이 이천에 있는 옹심이 메밀칼국수가 먹고 싶다고 해서이천에서 옹심이메밀칼국수로 점심을 먹고 설봉공원으로 와 본다. 호수 둘레길을 따라 산책도 하고 날씨가 조금 더워 카페에서 커피와 망고스무디를 주문을 하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서 정담을 나누며 나의 소소한 일상을 기록해 본다.
1박 2일 강릉 소돌바위 . 경포호수 벚꽃길 다음날 주문진 소돌아들바위로...배호 노래비 억 겹의 세월이 흘러가도 그대로인데 나만 변하는 것 같다. 경포호수를 바라보기도 하고 경포 스카이베이 호텔 호수 둘레길을 따라 산책을 한다. 경포대(정자)도 바라보는데 산불로 소나무가 모두 소실되어 이상하다. 살짝 당겨서 다시 찍고 벚꽃과 튤립이 어우러저 더 아름답다. 경포호 뒤쪽으로 습지도 무지 많았고 이렇게 호수 둘레길을 따라 벚꽃길을 거닐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보았다.강릉에서 더 여행하다 오려고 했는데 비가 오길래 집으로 출발...평창휴게소에서 잠시 쉬는데 눈이 내리기도 하고집에 올 때까지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했다.
1박 2일 강릉(오죽헌.하조대) 4월 13일 강릉으로 출발영동고속도로 달리고 달려가는데 원주부터 산에 눈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평창을 지나는데 눈이 내린다. 동영상으로 찍고 횡성휴게소에서 동생을 만나강릉 오죽헌으로 와본다. 신사임당 오후에 하조대로 와 본다.하루 종일 변덕스러운 날씨다. 돌풍이 불다가 비가 내리고 또 해가 나는가 싶으면 또 비가 내리기를 반복한다. 수평선 위로 무지개 애국가에 나오는 소나무 하조대 전망대에도 가보고 하조대전망대에서 바라본 하조대 해수욕장 죽도정에도 가보려고 했는데 또다시 비가 내려 포기를 하고 주문진 활어시장으로 가서 활어회를 떠서 오빠네 가서 정담을 나누며 맛있게 먹고다음 사진은 다음 페이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