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들이 길

대부도 바르바커피 타워 360

제부도와 바다향기 수목원을 갔다가 집으로 가는 길에
대부도 바르바커피 타워 360으로  본다.

 

대부도 바르바커피 타워 360 은
전망대 카페, 식물원 카페, 커피박물관을 함께 운영한다.

 

우리는 커피박물관부터 들어와 본다.

 

식물원 카페

 

규모는 작지만 아담하게  꾸며져 있었다.

 

여우꼬리.  암석주

 

암석주... 이름표가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고

 

백운각 철화

 

알로카시아

커피박물관과 식물원카페를 돌아보고 전망대 360으로 올라가 본다. ( 커피박물관과 식물원카페는 무료)

 

타워 360으로 올라가기 위해 이곳에서 베이커리와 차를 주문한다.
그런데 저녁 늦은 시간이라 사람들도 없지만 빵도 별로 남아있지 않아 대충 빵 두 개와 커피를 주문을 한다.

 

빵과 커피를 들고 엘리베이터 앞으로 가니 360도 전망대 타워를 이용하려면 예약이 필요하다고?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직원분께 물어보니 지금은 늦은 시간이라 자리가 많이 남아있어
예약 없이 바로 올라가면 된다고 한다... 어휴 다행이다.



창가 쪽으로 가서 내려다보니 조금 전에 갔었던 커피박물관과 식물원카페가 보였는데
360 회전하는 카페라 무조건 창가 쪽으로 앉으면 된다.

 

평일날 오후 6시가 넘어서인지 자리는 많이 남아있었는데

 

우리도 창밖의 풍경을 즐기며 여유롭게 빵과 커피를 마시며 정담을 나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 유리창의 얼룩 때문에  맘에 드는 사진이 없다.

 

타워가 360도 회전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타워가 한 바퀴 회전하는 동안 사람들은 거의 다 나가고 ...
늦게 가니 예약하고 기다릴 필요도 없고 사람들이 많지안아 조용해서 좋았지만 맛있는 베이커리가 없어서 좀...

 

밖으로 나오니 야경이 아름다운 바르바커피 타워 360

 

어디서 바라보던  야경이 참 아름답다.

 

어둡게 해서 찍고

 

야경도 아름다운 대부도 바르바커피 타워 360에서 차를 마시며 정담을 나누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봤다.

 

 

늘 바쁘지만 아빠, 엄마를 위해 시간 내서 함께해 준 우리 공주 정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