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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나들이 길

수원(만석공원의 벚꽃과 광교호수공원의 야경)

by 미소.. 2024. 4. 11.

7일 일요일 오전에 가족들과 영화 한 편 보고 점심을 먹고
수원에서 열리고 있는 벚꽃축제 6곳 중 경기도청(구청사 일원)으로 가니 
주차장은 만차라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 만석공원으로 와 본다.

수원시에서 열리고 있는 벚꽃축제는
경기도청(구청사 일원) ,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만석공원,  서호공원,  방화수류정,  광교저수지.

 

만석공원에 도착하니 이곳도 상춘객들이 어찌나 많던지... 날씨도 덥고 해서
그늘밑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냉커피를 마시며 잠시 쉬면서 사진도 찍고

 

"만석공원은 중앙에 큰 호수인 ‘만석거’가 중심을 잡고 있는 공원이다
호수 만석거는 조선시대 22대 왕이었던 정조대왕이 가뭄으로 고생하는 백성을 위해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건립했다. 건립 후 쌀을 일만석이나 더 생산하게 되었다고 해서 만석거로 불려졌다."

 

우리도 벚꽃길을 거닐어 볼까

 

우와! ~ 사람들 많아도 너무 많아 사진을 찍을 수 없어



호수만 찍어본다.

 

손을 높이 들어 찍어도 이정도 밖에...

 

뒤돌아 봐도 역시...

 

이럴  꽃보다 사람이 많다고 해야 하나... 하루종일 이렇게 많은가 보다

 

귀여운 꼬마들 사진찍기 놀음에 빠져있고

 

이곳에도 뿔논병아리가 둥지에서 알을 품고 있었고

 

만석공원에서 광교호수 공원으로 ... 출발

 

 

광교호수공원에 도착

 

광교호수공원 앞에 있는 태국요릿집 반치앙마이 광교점 ...  대기자가 많아 접수해 놓고 

 

기다리는 시간에 산책 하기로 한다. 

 

40여분 산책을 하고

 

태국요리로 저녁을 먹고

 

야경을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