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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양양 (남애항. 남애 스카이워크전망대. 방파제. 일출명소)

22일 월요일
아침 일찍 남편과 난 양평에 있는 큰댁으로 간다
남편과 시숙은 벌초하러 가시고 형님과 난 집에서 점심 준비하면서 
형님네 집 주변에 있는 꽃들을 찍어본다.

클레마티스(큰 으아리꽃)

 

보랏빛 클레마티스

 

요즘 보기 귀한 목화

 

보랏빛 고추

 

더덕 넝쿨에 곱게 핀 더덕꽃

 

벌초를 끝내고 큰댁에서 점심을 먹고 
서울 양양 간 고속도로를 달리고 달려 주문진으로,,,

 

주문진 활어회 회센데에서 벵에돔, 광어, 우럭 회를 먹고

 

바닷가 전망 좋은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실 재량으로 
해변도로를 따라가다 보니 남애항까지 왔네

 

 

남애항 까지 왔으니까
스카이워크 전망대, 남애 방파제 , 남애 일출 명소까지 가봐야겠지

주차장에 차를 파킹 시키고
스카이워크 전망대로 가본다

 

동해바다 망망대해는 푸른빛으로  시원스럽게 다가와야 하는데
오늘은 잔뜩 흐린 날씨 탓에 
바닷물도 부옇게 다가오고

 

스카이워크 전망대 바닥 투명유리는 밑에 바닷물도 보이는데
투명 유리 위를 거닐 땐 살짝 현기증이 나기도

 

투명 유리 위에서 다시금 수평선을 바라보며
긴 호흡으로 동해바다의 바닷바람을 맘껏 마셔본다.

 

남애방파제도 바라보고

 

남애 일출 명소도 바라보고

 

전망대  위로 올라가 다시 내려다 보기도 하고

 

방파제로 가 볼까

 

방파제로 가면서 남애항도 바라보고

 

양양 남애 일출 명소도 가본다

 

해수욕장은 평일이고 폐장해서 인지 조용하기만 한데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릴 땐 해수욕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였겠지

 

 

일출 명소
아침이면 일출 보러 나온 사람들도 많을 텐데...

 

이분들 무슨 체험을 하고 있을까?

 

비는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고

 

카페에서 망고빙수와 커피를 마시며 
정담을 나누고 싶었는데...
카페 몇 군데 찾아가 봤지만 모두 수리 중

 

할 수 없이 빽다방에서 커피를 주문해서
벤치에 앉아 정담을 나누며 잠시 쉬었다가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