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하루 종일 내린다
주룩주룩 소리 내며 내리는 비는
더위에 지쳐 힘들었던 찜통더위를 시원스럽게 날려버린다.
커피 한잔 들고 창가로 다가서니
유리창에 방울방울 맺혀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는
그 어떤 음악보다도 더 아름다운 선율로 전해온다.
오늘 밤까지 수도권은 100mm 이상 폭우가 쏟아진다고 한다
큰 피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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