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탄천으로 아침 운동을 나가는데
집 앞 공원을 지나는데
시원하게 물줄기를 뿜어내는 분수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
곱게 피어있는 접시꽃
천인국
요리조리 보아도 예뽀
토끼풀과 붉은토끼풀
자세히 보면 꽃과 잎이 다르다
큰 톱풀
오리새
하잖은 풀도 꽃을 피우며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자귀나무 지금 한창 꽃을 피우고
백로 두 마리가 서로 고기를 잡겠다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는데... 순간포착을 못했다.
작은 백로가 드디어 물고기를 잡았네
귀여운 오리가족도 만나고
앵두도 빨갛게 익어가는데 보고 있자니 군침이 사르르
그런데 따 먹으면 안 되겠지
보리수
오늘 아침은 탄천에서 산책 겸 운동을 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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