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화요일은 사람들을 피해 용인에 있는 정광산 휴양봉으로 등산을 왔는데 다행히 등산하는 사람들이 없어 신바람이 나서 룰루랄라 이곳은 페레 글라이딩 이륙장 오늘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오는데앞으로 가야 할 정광산도 바라보고미세먼지 보통 하늘은 맑고 푸른데 어찌 시야가... 멀리 도봉산, 북한산, 롯데월드타워, 관악산, 청계산까지 조망되는데 시야가 별로라 자세히 보이질 않네바로 옆에 있는 마구산, 태화산, 미역 산도 바라보고태화산,미역산 밑으로 광주 쪽도 바라보고휴양봉에 도착하니 몇 명의 등산객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산제를 지냈는지 음식을 드시고 계셨는데... 예전 같으면 서로 반갑다고 인사하며 음식도 나누어 먹었을 텐데 요즘은 코로나로 거리두기라 서로 불편해해야 하니 어쩌다 이런 세상이...휴양봉 정상석만 찍고 곧바로 정광산으로 이동...휴양봉 바로 밑에 용인 자연휴양림도 내려다보고벌덕산(해발 475m) 도착정광산(해발563 m) 도착나뭇가지 사이로 노고봉이 보이는데... 정광산에서 노고봉이 500m 거리가 짧아 갔다 와도 되겠는데 아니 간다고 하네 그래서 휴양림으로 하산하기로 하고용인 자연휴양림으로 하산하면서 오른쪽부터 벌덕산, 휴양봉, 마구산, 태화산, 미역산을 바라보기도 하고지난번에 왔을 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라 조용하고 삭막했었는데 지금은 거리두기 2단계라 그런가 차들도 많이 보이는데아직 날씨가 쌀쌀한데 숲 속에는 텐트들도 보이네휴양봉도 올려다보고이렇게 용인 자연휴양림 뒷산으로 등산을 했다.
주차장에 차를 파킹 시키고 북문으로 오니... 아뿔싸 공사 중으로 통제를 하네 ...여기까지 왔는데 되돌아 갈 수도 없고 해서 지나가는 사람들 한데 물어보니 북문에서 서문까지 산성 뒷길로 갈 수가 있다고 해 출발이렇게 산성 뒷길로 오르는데어쩌다 한두 명씩 보이고연주봉 옹성으로 가 보는데연주봉 옹성에서 검단산과 예봉산도 바라보고오늘도 서울시내는 부연 시야로 답답하기만 하고
동문 쪽으로 가는 산성길도 바라보고서울시내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에 도착... 이곳에서 바라보는 해넘이와 야경이 아름답다는데 오늘은 부연 시야로 야경은 볼 수 없을 것 같은 날씨롯데월드타워도 바라보고관악산과 청계산도 바라보고오른쪽에서 망경대,이수봉,국사봉 그리고 멀리 백운산과 광교산까지 바라보는데... 부연 시야로 답답하게 다가온다서문도 지나가고지금 한창 공사 중인데 공사하는 사람들이 없어 다행이라 생각하는데 공사할 땐 통제하겠지수어장대 앞에서 롯데월드타워와 그 뒤로 한강 그리고 남산타워도 바라보고행궁앞에서 짧은 산행을 마무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