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나들이 길

선재도(목섬), 영흥도(십리포해변)

by 미소.. 2020. 9. 12.

선재도는 주위의 경관이 매우 아름답고 수려하여 선녀가 내려와 춤을 추던 곳이라 하여 선재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하는데 ... 그중 오늘은 선재도 (목섬) CNN방송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섬 1위로 선정되었다고 해서 와 보는데 썰물 때라 바닷길은 열려있었는데
바닷길이 열리는 모습도 봤으면 했는데...빌려온 사진
선재도 목섬은 무인도로 물이 빠지면 모세의 기적현상이 일어나 쉽게 건널 수 있어 신바람 나게 걸어가 보면서
뒤돌아 보기도 하고
선재대교도 바라보고
모래사장 옆으로 갯벌도 바라보고
목섬
끝없이 펼쳐지는 모래사장
영흥대교도 바라보고
끝없이 펼쳐진 모래사장을 거닐다 뒤돌아본 목섬 / 겨울에 목섬의 설경은 인간의 손길이 만들 수 없는 천혜의 신비로운 광경을 빚어낸다고 하는데...눈 내리는 겨울에도 와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해 보면서 ...
마을 사람들이 조개를 캐는지 경운기도 함께 있어 줌을 사용해서 찍어보는데...핸폰이라 영...
끝없이 펼쳐진 모래사장을 끝까지 갈 수 없어 목섬으로 되돌아와
우리도 갯벌체험을 해보고 싶지만 도구가 없어 바위에 붙어있는 고동을...
음식점 마당에서 목섬을 바라보기도 하고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면서 모세의 기적처럼 바닷길이 열린다는 선재도 목섬 이곳을 수없이 많이 지나다녔지만 바닷길이 열리며 모세의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해물칼국수, 해물전, 뚝배기 해물탕을 시켜서 점심을 먹고

***********************************

영흥대교를 건너
십리포 해수욕장에는 소사나무의 숲이 인상적이어서 찍어보면서
이곳은 150년 이상된 3백 그루의 소사나무 군락지역으로 유명하고 전국적으로 유일한 괴수목 지역으로 1997년 인천광역시 보호수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소사나무 숲은 겨울엔 방풍막이 되고 여름엔 십리포 에어컨 역할을 하다고 한다.
소사나무 숲을 지나
십리포 해수욕장은 송도 신도시가 바라 보이는데 오늘은 부연 시야로 희미하게 다가오고
십리포 해수욕장 여름 모습인데... 올여름은 코로나19로 개장을 했으려나 ... 썰물때면 갯벌체험을 하고 밀물때면 모래가 있는 곳에서 해수욕을 하는 이것이 서해바다의 모습
바로 앞에 무의도와 소무의도 바라보이고
갯벌에서 체험하는 사람들도 보이는데...뒤로 인천대교도 희미하게 다가오고
저기 보이는 해안가 산책길로 산책을 하기 위해 가볼까
십리포 해수욕장은 영흥도 북쪽에 위치한 해변으로 왕모래와 작은 자갈로 이루어진 특이한 지역으로 해변 서쪽으로는 기암괴석이 길게 뻗어져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야간에는 수평선 너머로 인천 국제공항의 찬란한 조명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처럼 보인다는데...
뿌리를 다 들어내고 금방이라도 떨어질듯한 나무도 바라보고
영흥도 지명과 십리포 지명에 관한 유래도 읽어보고
무의도와 소무의도를 줌을 사용해서 찍어보는데...바닷물도 많이 들어오고 있네
전망대로 올라가고
전망대에서 십리포 해변도 바라보는데 그사이 바닷물이 많이 들어왔네
시화호 달 전망대도 바라보고
송도 신도시
조심스럽게 계단을 내려와
다시 해변을 거닐기도 하고 차 한잔 마시며 여유도 느껴보고 집으로 오는데... 날로 심각해지는 코로나로 거리두기 2,5단계가 내려져 될 수 있으며 외출을 자제하라고 하는데 모두 답답해서 나왔는지 차가 얼마나 많이 밀리던지 많은 시간 소요되어 집에 도착을 했다. 그동안 모두 힘들었겠지 마음 놓고 여행도 외출도, 쇼핑도, 외식도 못했으니까...
아침운동 나가면 공원에 좀작살나무 열매가 예뻐서 찍었다

지난 일요일 비도  오락가락하는데   딸한테서  전화가 온다 집에만  있지 말고   나들이  가자고... 

TV에서도   외출 자제하라고  하고 시에서도 문자가  계속 오는데  그런데 비도 내리는데  갈까 말까  망설이다  따라나서는데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 

우리 딸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