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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나들이 길

수원화성 벚꽃

by 미소.. 2020. 4. 5.

5일 일요일 어제는 집에서 쉬었으니까

오늘은 어디로 산책을 나갈까 생각하다가 아침 일찍 수원화성 둘레길이나 걸어보자고 집을 나서는데 ...

연무대 주차장에 차를 파킹 시키고

 

성곽길 옆으로 곱게 핀 벚꽃을 보면서 핸폰으로 사진을 ...

 

수원화성 성곽길은 약 5.76km로

 

 

지나온 길도 바라보면서... 동장대(연무대)와 동북공심돈을 넣어 찍고

 

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하라고 문자가 계속 오고 있는데

이른 시간이라 비교적 사람들이 적어 부지런히 산책을 한다.

 

산수유도 곱게 꽃을 피우고 있기에 찍어주고

 

방화수류정 앞 연못도 담아보고

 

 

방화수류정

 

팔달산 서장대도 바라보고

 

화홍문을 지나

 

광교산에서 흘러내려온 수원천도 바라보는데... 가로수 가지치기를 해서 설렁하고

 

장안문도 지나가는데

 

 

성곽 밖도 내려다 보고

 

화서문과 서북공심돈을 지나가고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개나리가 곱게핀 성곽길을 따라 오르는데

 

제비꽃도 피어있길래 찍어주고

 

 

돌단풍도

 

서북각루

 

서북각루에서 광교산도 바라보는데... 오른쪽부터 형제봉, 종루봉, 시루봉, 통신소를 지나 백운산까지 쫙 ~ 바라보고

 

 

벚꽃과 푸른 하늘이 조화를 이루고

 

꽃길 따라 룰루랄라

 

서대장로 오르지 않고 이곳에서 성곽을 빠져나와 둘레길로 가 보기로 하고

 

 

 

이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 사진으로 남기고 

 

 

 

요즘 경기도청 주변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벚꽃축제도 안 한다고 꽃구경도 오지 말라고 해서 산책로를 따라 가 보는데

이곳 산책로는 벚나무가 키가 커서 이렇게 찍어주고

 

목련도 곱게 피어 있길래 찍어주고

 

약수터 주변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반겨주고

 

 

 

 

시간이 지날수록 산책 나온 사람들 많아지고

 

 

경기도청 안으로 들어가면 벚꽃터널길이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오지 말라고 하니 도로를 따라 거닐며 바라보기만 한다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도 좋겠지만 꽃구경 오지 말라고 했는데... 그저 멀리서 바라보면서 줌을 사용해서 찍어보고

 

산수유도 곱게 피어 반겨주고

 

이 꽃 이름은?

명자꽃...블친님이 알려준 꽃이름 

 

꽃잔디꽃도 예쁘고

 

 

 

 

산수유와 벚꽃도 찍어주고

 

 

성곽으로 다시 들어가

 

이곳에서 성곽을 따라 팔달문으로 가야 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산책 나온 사람들이 많아져 우리는 정조대왕 동상 쪽으로 가기로 하고

 

 

 

 

 

 

 

돌단풍도 찍어주고

 

능수벚꽃

 

 

 

정조대왕 동상으로 가 볼까

 

조선 제22대 정조대왕 동상 옆모습도 찍어주고

 

정조대왕 능행차 모습도

 

 

조선 제22대 정조대왕

 

 

서북각루에서 성곽박으로 산책을 ...

 

복사꽃도 담아보고

 

볼수록 아름다운 복사꽃

 

 

 

 

수원 시내쪽도

 

멀리 광교산도 바라보고

 

살짝 당겨서 찍어주고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서북공심돈

 

수선화

 

 

 

 

죽단화 / 황매화와 비슷한 식물로 관상수로 많이 심으며 꽃잎이 이중으로 나는 죽단화
흰 꽃이 피는 것도 있다. 황매화의 변종인 이 나무는 겹황매화 또는 죽도화라고도 부르는데, 나무와 잎은 같지만 꽃 모양이 다르고 열매가 열리지 않는다.

 

장안문을 지나  ...

 

 

제비꽃

 

 

민들레

 

 

영산홍과 개나리

 

 

 

연무대에 도착 하면서 산책을 끝낸다.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 하라고 문자는 계속 오는데... 꽃피는 춘사월 인데 집에만 있을 수도 없고 운동은 해야 하기에

아침 일찍 가면 산책 나온 사람들 적을 것 같아 수원화성으로 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산책 나온 사람들이 많아져

성곽을 한 바퀴 돌아보지 못하고 사람들 적은 곳을 찾아다니며 산책을 하고 왔다.

하루속히 코로나와의 전쟁 끝이 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