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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길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과 소무의도)다녀오다

by 미소.. 2020. 3. 10.

무의도는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용유도에서 1.4 km 남서쪽에 있으며, 소무의도·실미도·해녀도 등의 작은 도서가 부속해 있다.
소무의도와 구분할 때에는 본섬을 대무의도라고 부르고. 법정동으로 무의동(舞衣洞)이며, 행정동으로는 용유동에서 관할한다.

예전에는 영종용유도와 방조제로 연결된 잠진항에서 800 m 남쪽의 대무의항 사이를 연락선이 30분 간격으로 운항하였으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사업비 583억 원을 투입해 이 섬과 영종용유도 사이를 잇는 길이 1.3 km, 폭 12 m의 왕복 2차로 연도교(무의대교)를

건설하고 있는데, 2019년 7월 29일 정식 개통하였다. "

오후 시간에 하나개 해수욕장 주차장에 오니 주차장은 만차라 제4 주차장에 차를 파킹 시키고 해변으로 나오니 전에는 없었던 무의도 영상단지가 있어 찍어주고

 

 

 

하나개 해수욕장은 예전에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유명해졌는데... 세월이 흐를수록 인기가 날로 더 해지는 듯하고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가 새로 생겨서 탐방로로 가 보기로 하고

 

자 ~ 그러면 해상관광탐방로 가 볼까

 

하나개 해수욕장도 바라보는데 지금 밀물 때라 바닷물이 들어오고 있었고

 

계단을 오르고

 

이곳에서 환상의 길로 가 본다

 

탐방로를 거닐고 현 위치로 되돌아와 제3 전망대도 가 봐야겠지

 

바다 위를 걷는 해상 탐방로가 눈길을 끄는데...

 

불독 같이 생긴 바위가 있어 찍어주고

 

미세먼지 나쁨이라 공기질이 탁해 시원스럽게 다가와야 하는 서해바다는 탁해 보이고

 

 

 

 

사자바위..."모진 비바람에도 의연한 자태를 드러내는 백수의 왕 사자바위는 서해를 건너 중국 대륙을 향하여 호령하는 듯하다" 라고 쓰여 있었는데...

 

 

 

만물상도 있고

 

만물상에 대한 글도 읽어보면서

 

 

 

 

 

 

 

 

두꺼비 바위가 어디 있는가 찾아보니 여기에 있네 ...줌을 사용해서 찍어주고

 

 

 

 

 

 

 

해식동굴도 자세히 바라보고

 

 

 

 

 

 

 

 

 

 

 

 

 

이렇게 해상 탐방로를 거닐며 만물상의 바위군을 탐색하는 재미도 쏠쏠 하였고

 

이곳에서 주변을 조망하면서 잠시 쉬었다가 되돌아 가야겠지

 

원숭이 바위도 찾아보고

 

 

 

밀물 때라 바닷물에 잠겨 모습을 볼 수 없는 것일까...

 

 

다시 되돌아 가면서 찍어보고

 

 

하나개 해수욕장을 바라보고

 

이렇게 자연의 신비로움과 위대함을 느끼며 해상 탐방로를 산책을 하고...

바닷물이 다 빠졌을 때 관찰할 수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제 3전망대로 가기위해 이 길을 거닐고

 

 

양지쪽에 이제 피어나려고 폼 잡는 진달래 꽃봉오리도 찍어주고

 

다음 주에 오면 진달래꽃 쉽게 만날 수 있겠구나 생각도 들고

 

제3 전망대에 도착을 해서

 

차 한잔을 마시며 조금 전에 걸었던 해상 탐방로를 내려다 보기도 하고

 

미세먼지 탓에 부연 시야가...

 

다시 되돌아와 영상단지와 국사봉을 바라보고

 

밀물때라 바닷물이 어찌나 세차게 들어오던지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가 볼까

하나개는 '큰 개펄'이라는 뜻이라고

하나개 해수욕장 집라인 타는곳도 있고

 

 

한가로이 노닐고 있는 갈매기도 바라보고

 

요즘 초, 중, 고 모두 휴교라 가는 곳마다 어린이와 학생들도 많았고

 

이렇게 하나개 해수욕장과 해상 탐방로를 거닐고 소무의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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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이곳 소무의도까지 왔는데 그날따라 어찌나 강한 바람이 불던지 바람에 날아갈 것 같아 그냥 쳐다만 보고 되돌아가 가서

이번에는 소무의도 바다누리길 8코스를 돌아보기로 한다. 

 

 

소무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무의바다누리길 8코스를 걸어야 한다
1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소무의 인도교 길과 명사의 해변길을 따라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자 ~ 그러면 누리 8경을 만나러 가 볼까.

 

 

소무의도 인도교를 건너가고

 

 

 

떼무리 항도 찍어보는데 ...저기 보이는 철탑 앞으로 산책로가

 

 

 

 

이곳에서 부처깨미 전망대로 출발

 

 

철탑 앞에서 소무의 인도교 뒤로 호룡곡산과 국사봉까지 조망해 보고

 

 

저기 저 사람들 산악회에서 온 것 같은데 요즘처럼 코로나 심각한데 단체생활은 좀 그렇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해보고

 

바로 앞에 보이는 팔미도 바라보기도 하고...미세먼지로 시야가 영

 

이곳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아주 좋은데 오늘은 인천대교도 인천공항도 희미하게 보이는데

 

인천공항도

 

맑은날이면 인천대교도 이렇게 보일텐데...

 

 

 

부처깨미에 대한 글도 읽어보고

 

부처깨미 전망대

 

 

 

 

산책로를 따라 몽여 해수욕장으로 ...

 

 

몽여 해수욕장에 도착

 

모래와 하얀 굴 껍데기와 몽돌로 이루어진 작은 해수욕장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바닷물이 들어와 예쁜 해변을 볼 수 없어 좀 서운하기도 했고

 

명사의 해변길을 가기 위해 계단을 오르고

 

 

 

바로앞에 보이는 팔미도

 

 

해녀의 섬

 

명사의 해변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명사의 해변과 해녀섬

 

명사의 해변도 지나가고

 

 

 

해녀의 섬

 

하도정으로 가기위해 오르고

 

 

 

 

 

 

하도정에서 마을과 부처깨미 쪽도 바라보고

 

 

하도정에서 잠시 쉬기도 하고

 

광명항 뒤로 호령곡산과 국사봉도 바라보는데... 국사봉(해발 236 m )과 호룡곡산(해발 244m )은 맑은 날 정상에 오르면 서해의 관문 인천항과 인천 국제공항이

손에 닿을 듯하며 남으로는 서산 반도가 시야에 아물거리며 북으로는 교동섬을 넘어 연 백반 도와 웅진반도가 수평선 너머로 시야에 들어오는 조망과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등산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다.

조심스럽게 계단을 내려가고

 

하얀 등대도 바라보고

 

소무의 인도교도 내려다 보고

 

광명항도 바라보고

 

 

이렇게 누리길을 돌아보고

 

소무의 인도교를 지나가면서 마무리를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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