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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나들이 길

팔당 물안개 공원과 뒷동산에서 봄꽃들을 만나다

by 미소.. 2020. 3. 30.

26일 목요일

오후 시간에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사람들이 적은 물안개 공원으로 산책을 나가는데

 

산수유도 꽃을 예쁘게 피우고

 

 

 

매화꽃도 예쁘고

 

 꽃가루를 수집하고 있는 벌도 찍어주고

 

 

벌도 함께 찍어주고

 

꽃다지

 

광대나물꽃

 

 

한가로이 노닐고 있는 청둥오리도

 

오후 늦은 시간이라 비교적 사람들이 없어 마음 놓고 산책을 하는데

 

엄마와 딸이 나물 캐고 있네 

 

아이들도

 

두물머리가 바라보이는 벤치에 앉아 잠시 쉬면서 차 한잔 마시고

 

멀리 예봉산도 바라보고

 

 

 

자세히 보니 쇠뜨기도 많이 자라고 있었고

이렇게 오후 늦은 시간에 물안개공원에서 산책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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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금요일 오후 뒷동산으로

활짝 핀 진달래를 보면서 룰루랄라

 

 

현호색도 예쁘게 피어있고

 

 

 

바람결에 흔들리는 진달래도 찍어주고

 

 

 

연둣빛 잎새도 뾰족이 나오고

 

벚꽃도 피고

 

 

꽃들과 노닐며 두어 시간 산책을 하고 아파트로 들어오는데

 

 

 

 

제비꽃

 

목련도 곱게 피고

 

 

 

돌단풍 찍어주면서 또 하루가 저물어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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