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목요일
오후 시간에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사람들이 적은 물안개 공원으로 산책을 나가는데
산수유도 꽃을 예쁘게 피우고
매화꽃도 예쁘고
꽃가루를 수집하고 있는 벌도 찍어주고
벌도 함께 찍어주고
꽃다지
광대나물꽃
한가로이 노닐고 있는 청둥오리도
오후 늦은 시간이라 비교적 사람들이 없어 마음 놓고 산책을 하는데
엄마와 딸이 나물 캐고 있네
아이들도
두물머리가 바라보이는 벤치에 앉아 잠시 쉬면서 차 한잔 마시고
멀리 예봉산도 바라보고
자세히 보니 쇠뜨기도 많이 자라고 있었고
이렇게 오후 늦은 시간에 물안개공원에서 산책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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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금요일 오후 뒷동산으로
활짝 핀 진달래를 보면서 룰루랄라
현호색도 예쁘게 피어있고
바람결에 흔들리는 진달래도 찍어주고
연둣빛 잎새도 뾰족이 나오고
벚꽃도 피고
꽃들과 노닐며 두어 시간 산책을 하고 아파트로 들어오는데
제비꽃
목련도 곱게 피고
돌단풍 찍어주면서 또 하루가 저물어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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