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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나들이 길

요즘은

by 미소.. 2020. 3. 16.

요즘 뒷동산도 탄천길도 산책 나온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람 적고 한적한 휴양봉으로

 

휴양봉으로 오르다 전망 좋은 곳에서 잠시 쉬기도 하고

 

 

패러글라이딩 이륙장

 

왼쪽에서부터 삼지봉, 태화산, 말 아가리산(마구산)도 바라보면서 언제 시간 내서 한번 산행해 봐야겠지

 

 

멀리 정광산과 바로 앞에 보이는 휴양봉

휴양봉까지 가보고 싶었는데... 길이 좋지 못하다고 아니 간다고 해서 그냥 바라만 보고

우리가 걸어온 길도 내려다보는데 다시 저 길로 내려가야겠지

 

태화산과 말아가리산도 바라보고

 

이곳 삼거리에서 말아가리산과 태화산으로 갈수 있는데...

 

 

이렇게 용인 자연휴양림 뒷산으로 산책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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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일요일은 광교산 천년약수터까지 왕복 산행을...

 

집에서부터 걸어서 매봉초등학교를 지나 매봉산으로 오르는데 길옆에 현호색이 곱게 피어있길래 찍어주고

 

요즘 갈수록 심각해지는 코로나19로  봄이 오는 줄도 모르고 공포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어느새 현호색이 곱게 꽃을 피워 반겨주고 있었다. 

코로나19  오늘까지 확진환자 8,236   검사진행 14,971   격리해제 1,137   사망자7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을 선언했는데 / " 팬데믹(Pandemic)은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염병의 위험도에 따라

전염병 경보 등급을 1~6등급으로 나누는데, 이 가운데 최고 경보 단계인 6등급을 의미 하는 말이다. 대량 살상 전염병이 생겨날 때 이를 ‘팬데믹’이라고 표현한다."

 

길옆에 곱게핀 생강나무꽃도 찍어주고

 

 

 

 

심곡서원에서 천년약수터까지 4,8 km 왕복 9,6 km ... 그런데 집에서부터 걸었으니까 아마 10 km는 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매봉 약수터를 지나가고

 

 

 

천년 약수터에 도착 /  이곳 벤치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느껴보는데 바람이 어찌나 강하게 불어오던지

 

천년 약수터

 

광교산은 도심 속의 산이라 등산 나온 사람들도 많고 가는 곳마다 편안히 쉬어갈 벤치도 많다.

 

멀리 남한산성이 보이길래 찍어보고

 

하늘도 어찌나 아름답던지

 

요즘 약국 마스크 5부제 문제점이 많은것 같고 / 이곳은 인구에 비해 약국이 적어 여전히 마스크 대란은 이어지고

 

이번에는 심곡서원으로 하산 

 

심곡서원 (深谷書院) /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호. 1650년(효종 1)에 창건되었으며, 조선 중기 중종때의 학자이며 정치가였던 정암 조광조(1482-1519)의 위패를 모신곳
처음에는 그의 위패를 모현면에 있는 정몽주를 배향하던 충렬서원에 모셨다가, 조광조의 무덤이 있는 이곳으로 옮겼다.

곱게핀 민들레도 찍어주고

 

 

 

이렇게 12,1 km 걸으면서 운동을 하고 집으로...

 

갈수록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 그렇다고 집에만 있을 수도 없고 될 수 있으면 사람들 적은 곳을 찾아 산책을 하는데

어제는 광교산으로 갔으나 이 곳 광교산은 도심 속의 산이라 가는 곳마다 등산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날씨 또한 강한 바람이 불어와 조금은 추운 날씨였다.

요즘은 감기 걸려도 혹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  우리 모두 코로나 잘 극복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