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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행

북한산 의상봉능선

by 미소.. 2019. 11. 9.

북한산
"한반도 서부, 서울과 경기도 북부에 솟아있는 명산, 높이는 835,6m로 서울시 주변에서 가장 높으며, 주봉인 백운대를 중심으로 북쪽 인수봉과 남쪽 만경대의

3봉이 삼각형으로 놓여 있어 삼각산이라고도 한다. 북서쪽 능선에는 조선 숙종대에 쌓은 북한산성이 있으며, 대동문 대서문, 대남문, 대성문, 보국문 등이 남아있다
화계사를 비롯해 유서 깊은 사찰들과 많은 유뮬 유적이 있다, 1983년 북한산과 도봉산 일대 78,5㎢가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

 

7일 목요일 북한산 단풍은 못 보더라도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의상능선으로 산행하고 싶어 북한산 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 차를 파킹 시키고 출발하는데

이곳은 아직 남아있는 단풍이 아름다워 찍어주고

 

오늘 산행할 코스도 바라보고

산행코스 :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의상봉(해발 503m)=용출봉(571m)= 용혈봉(581m)=중취봉(593m)=부왕동암문=나월봉(727m)=

715봉=나한봉(715,5m)=청수동암문=문수봉(727m)=대남문=금위영터=중흥사=중성문=법용사=보리사=북한산성 탐방지원센더

이곳에서 의상능선으로 오른다

의상능선을 오르는 가장 큰 재미는 북한산을 한눈에 바라보며 오르며 오를수록 북한산의 매력에 빠져들고 어느 코스보다 스릴 있고

멋진 산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고 능선에 이어지는 8개의 암봉이 공룡능선의 축소판 같다고 하듯이 산행이 다소 힘겹지만 의상봉을 시작으로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나월봉, 나한봉, 715봉, 문수봉에 이르는 8 봉우리를 오르고 내림이 만만치 앉지만 그 매력은 북한산의 산행코스 중 최고가 아닐까...
의상능선은 북한산성 12 성문 종주 코스의 기점이기도 하다 .

북한산의 매력능선은 / 숨은벽 ,염초 ,원효 ,의상 ,비봉능선인데 오늘은 의상능선으로 ...의상봉 능선도 암릉지대가 많다 보니 위험하기도 하고 체력 소모도 많이 되는곳

자 ~ 그러면 의상봉으로 올라가 볼까

 

 

북한산 탐방지원센터에서 0,8 km 올라오면 백화사에서 오르는 길과 마주하는 삼거리에 도착

 

얼마를 올랐을까 전망이 터지고 주변을 조망하면서 사진도 찍어보는데 미세먼지는 보통이라는데 연무현상인지 부연 시야가 별로였고

 

탐방지원센터 주차장도 찍어보고

 

앞으로 가야할 의상봉도 찍어보고

 

이런 길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조심스럽게 올라가고

 

 

한바탕 힘겹게 오르고 나면

 

이런길이 이어지고

 

또 조심스럽게 오르면서 바위틈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 뿌리도 찍어주고

 

또다시 조심스럽게 오르고

 

다 올라와서 숨 돌리면서 내려다 보기도 하고

 

예전에 찍은사진

의상봉능선은 거리는 짧아도 산행 난이도가 어려움이라 위험하기도 하고 힘도 들고 체력 소모도 많이 된다.

저 ~ 멀리 비봉능선도 찍어보고

 

또다시 오르다보니

 

토끼를 닮은 바위가 있어 이곳에서 사진도 찍으면서 잠시 휴식을

 

 토끼를 닮았다는 바위는 방향에 따라 그 모습이 각각 다르고

 

인증샷도 찍고

 

사진 찍기 놀음하면서 쉬었으니까 또 가 볼까

 

  성랑지는 성을 지키는 초소가 있었던 곳, 북한산성에는 총143개의 성랑이 있었다고 한다.

 

또 다시 조심스럽게 오르고

 

전망 좋은 곳에서는 주변을 조망하고

 

 건너편 원효봉과 원효사도 찍어보고

 

고운빛이 아름다워 또 찍어주고

 

 

전에 없었던 계단이 있어 쉽게 오르고

 

바로앞 삼각산도 바라보는데

삼각산의 유래는 산의 최고봉인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의 높은 세 봉우리가 뿔처럼 높이 서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세 봉우리 중에서 가장 높은 백운대는 해발 836,5m로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탁 틔여서 전망이 무한히 넓고 , 또 봉 위에는 많은 사람이 앉을 수 있는 넓은 암반이

있기도 하다. 그런데 이곳에서 왼쪽으로 원효봉,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이 보일뿐 인수봉은 백운대에 가려 보이지 않고

앞으로 가야할 봉우리 들을 바라보고

 

 의상봉(해발 503m)에 도착...이곳에서 사진 찍으면서 잠시 쉬었다가

 

용출봉으로 출발

 

조심스럽게 내려가고

 

 

성랑지를 지나...

 

 

의상봉능선으로 산행하는 내내 왼쪽으로는 원효봉,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과 산성의 둘레길

오른쪽으로는 비봉능선을 바라보며 산행하는데 북한산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고 문수봉에서 이어지는 비봉능선 또한 아름답기 그지없다.

이분들 연세가 지극하신 것 같은데 산을 어찌나 잘 타시던지

 

 

조금전에 올랐던 의상봉(해발 503m)과 뒤로 원효봉도 찍어보고

의상봉[義相峰] 해발502m의 의상봉은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수도 했다고 붙여 짐  당나라에서 불교공부를 하고 돌아온 의상을

원효가 불러 의상봉에 있는 석굴로 안내하고 원효는 원효봉에서 의상은 의상봉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참선을 했다고 한다 .

북한산 정상인 백운대와 만경대, 노적봉이 위엄(威嚴)을 자랑하는데... 자꾸 시야에 들어와 ... 다음에는 백운대도 가 봐야겠지 가본지가 너무 오래되었거든

 

노적봉과 노적사도 찍어보고

 

노적봉도 인수봉과 함께  클라이밍 하는 곳

잠시 쉬었으니까 또다시 조심스럽게 오르고

 

오르면 오를수록 가까이 다가오는 비봉능선...문수봉에서 흘러내리는 비봉능선은 승가봉, 사모바위, 비봉, 향로봉, 그 뒤로 족두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도 아름다운데

 

용출봉(571m) 에 도착

 

이곳에서 의상봉, 원효봉,백운대,만경대,노적봉이 한눈에 들어오고

 

앞으로 가야할 문수봉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래서 배경삼아 사진도 찍고

 

용혈봉으로 가 볼까

 

지나온 용출봉도 바라보고

 

용혈봉으로 부지런히 가는데 남편이 사진 찍어준다나

 

용혈봉, 나한봉,문수봉을 찍어보고

 

북한산성인 대동문쪽도 바라보는데

"북한산성은 고구려의 왕장 온조와 비류가 남으로 내려와 북한산 봉우리에 올라 지세를 살폈다고 전하며,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수도를 수호하는 천혜의 방어막

역할을 수행했다. 병자호란 이후 다음 세대인 1711년(숙종 37)에는 북한산 일대에 산성을 축조하고 이를 북한산성이라 불렀다, 북한산성은 북한산 능선 8km를 따라

이어지며 당시 건립된 14개의 성문 중에 대남문,대서문,대성문,보국문,용암문이 보존되어 있다."

지나온 용출봉

 

신기한 기암괴석도 담아보고

 

기암괴석을 배경삼아 인증도 찍고

 

또다시 걸음을 재촉하는데

 

조심스럽게 오르고

 

한차례 힘겹게 올라왔으니까 잠시 숨 돌리며 조금 전에 지나온 용출봉과 기암괴석도 찍어보고

 

 

  용출봉(571m)과  의상봉(해발 503m)도 찍어주고

 

용혈봉(581m)에 도착

 

 

나한봉과 문수봉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이곳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바라보는데 설악산 공룡능선의 축소판이라고 하는 이곳 비경도 아름다워 남편이 흡족해한다

내가 느끼기엔 산행내내 오르내림과 기암괴석을 만날 수 있어 공룡능선 축소판이라고 해야 하나

앞으로 가야할 대남문 앞으로 2 km 더 가야할듯

 

지나온 용출봉(571m)= 용혈봉(581m)

 

중취봉(593m)에 도착 이곳에서 단체로 온 등산객들이 점심을 드시고 있길래 그냥 사진만 찍고 이동

 

자 ~ 그러면 나월봉을 향해 부지런히 가 볼까

비봉능선 사모바위와 비봉을 줌을 사용해 찍어보고

 

다음사진은 다음페이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