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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충북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 사인암, 상선암 상,중,하 )

by 미소.. 2019. 10. 7.

 

딸은 3일 개천절부터 ~ 6일까지  4일간 연휴라고 남부지방으로 여행 가자고 했는데... 태풍 미탁으로 여행은 포기하고 집에 있는데 4일 금요일 오전 10시가 넘어

단양으로 놀러 가자고 전화가 오네 그래서 10시 30분쯤 집에서 출발하는데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에서 충주 구간 도로공사를 해서 많은 시간 차량정체로

오후 3시쯤 만천하 스카이워크 주차장에 도착  그곳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스카이 워크에 도착을 한다.

 

 

 

계절은 가을이라 하지만 한낮의 태양의 열기는 대단하고... 그늘도 없는 스카이워크로 부지런히 오르는데 남편이 사진 찍어준다고

그런데 사진이 또 흔들렸네 그려...

 

 

 

 

 

 

 

 

 

스카이워크에 올라 주변을 조망해 보는데...멀리 소백산 능선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푸른 하늘과 소백산이 나를 부르는데... 단숨에 달려가고파...ㅋㅋ

 

 

태풍 미탁 영향인가 강물은 진흙물이고

 

 

왼쪽 산밑 우리가 주차한 주차장도 내려다 보고 오른쪽 이곳은 셔틀버스 타는곳

 

 

예전에 소백산 산행할 때

소백산 죽령고개 = 천문대( 연화봉) = 소백산 비로봉 = 원점회귀 산행했었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니 감회가 새로웠고

 

 

 

이 꼬마 무서운가 보다 엄마를 꼭 껴안고 있네

 

 

푸른 하늘에 구름도 멋지지만 산그리메도 아름다워 자꾸 찍어보고

 

 

내 눈은 자꾸만 소백산으로 달려가는데... 못 말려 정말

 

 

 

 

 

 

 

 

기차가 지나가길래 찍어보고

 

 

 

 

 

 

이곳은 지금 한창 공사 중... 도로가 완공되면 이 도로로 올라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

 

 

 

 

내려가서 쳐다보고

 

 

이곳에는 아직 쉬어갈 공간조차 없어 우리는 곧바로 셔틀버스를 타고 주차장으로

 

 

셔틀버스가 서로 비켜가기도 좁네 

 

 

만천하 스카이워크 주변에 이끼 터널이 있다고 해서 와 보는데

 

 

신기해서 사진도 찍어보고

 

 

사인암 주차장에 차를 파킹시키고 사인암으로 가기위해  출렁다리도 지나 가고

 

 

 

 

사인암은 단양팔경의 하나로 단양읍에서 남쪽 8km 지점인 대강면 사인암리에 있다. 남조천(일명 운계천) 강변을 따라 화강암으로 구성된 지반 가장자리에

석회암으로 된 암석이 병풍모양의 수직절리를 형성하고 있는데. 그 풍광이 아름다워 2008년에 명승 제47호로 지정되었다.

 

멋진 소나무도 있어 찍어보고

 

 

 

 

 

 

사인암을 끼고 굽이져 흐르는 계곡을 운선구곡이라 하는데 사인암은 그중 제7곡에 해당된다.

사인암 가까이에는 단양8경 중 상선암,중선암,하선암을 잇는 삼선구곡도 위치하고 있다. 사인암의 바위 정상에는 소나무들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뚝 솟아 있고

또 수직졀벽의 바위틈에도 마치 분재와 같은 소나무가 자라고 있어 사인암의 석벽과 조화를 이룬다.

 

"사인암은 수직 수평의 절리 면이 마치 수많은 책을 쌓아 놓은 모습을 하고 있어 유래한 지명이라고 도 하고  또 고려시대 역동(易東) 우탁(禹倬 , 1263 ~ 1342)이

사인(舍人)으로 재직할 때 이곳에서 머물렀다는 사연이 있어, 조선 성종 때 단양군수로 부임한 임재광이 사인암이라 명명했다고 하기도 한다."

 

 

 

 

 

산책로를 따라 주차장으로 이동

 

 

상선암으로 가다가 중선암으로 들어와 보는데

 

 

중선암에 대한글도 읽어보고

 

 

중선암으로 가기 위해 출렁다리를 건너고

 

 

중선암 쪽을 바라보는데 어디가 중선암인지 ...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중선암은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 않고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다 보니 중선암을 지났다고 하는데

 

 

다시 되돌아 오는데

 

 

계곡물 한가운데 있는 바위가 중선암?  중선암은 보지도 못한 채 상선암으로 이동

 

 

상선암 주차장에 차를 파킹시키고

상선암으로 와 보는데...힘차게 흐르는 계곡물은 내 마음을 정화시켜주는듯 했고... 동영상도 찍어주고

 

상선암에 대한 글도 읽어보고

 

 

시원스럽게 흐르는 계곡물은 어딜 가나 맑고 깨끗해 세속의 묵은 때가 씻기는 듯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이곳에서 신선이 된 듯 명상에 잠겨보고 싶건만

 

 

 

 

 

 

 

 

출렁다리를 지나

 

 

 

 

 

 

출렁다리를 건너 상선암을 바라보고

 

 

저분들 아직까지 그곳에 계시네

 

 

상선암을 다시금 바라보고

 

 

특선암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네비가 알려주는 곳에서 찾아봐도 영 찾을 수 없어 차를 돌려

단양시내로 가는 길옆에 있는 하선암으로 가면서 멋진 암릉도 찍어본다.

 

 

 

하선암에 도착

 

 

 

 

 

 

하선암을 바라보고

 

 

 

 

바위에 새겨진 글도 보이는데...

 

 

 

 

하선암은 선암계곡 중에 맨 아래에 위치해 있는데 선암계곡 중에 으뜸인 것 같았고 이곳에서 자연의 신비함을 느끼며 쉬고 싶었으나

어느새 어둠이 밀려와 대충 사진만 찍는다.

 

 

어쩜 계곡물도 이리도 깨끗할까 내 마음이 정화되는 듯했고

 

 

 

 

 

 

단양 8경중에 계곡에 있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을 돌아보고 단양 시내로 이동

 

 

다누리센터 주변에서 마늘순대와 마늘 떡갈비로 저녁을 먹고 고수대교 야경을 보는데

 

 

반영도 아름다웠는데...사진에는 별로네

 

 

 

 

 

 

 

 

이곳에도 송이버섯이 많이 나는가 보다

 

 

단양 군민 어울림한마당 축제가 열리는지 한창 준비 중이였고

 

 

 

 

 

 

 

 

입이 커다란 쏘가리 이번에는 엘이디 야경이 안 들어오네

 

 

 

 

 

 

 

 

 

 

 

 

곤이도 보고

 

 

집으로 오는길에 도담삼봉 야경도 보고

이렇게 금요일 오후는 단양에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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