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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산행

대야산

"대야산은 백두대간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문경의 산들 중에서도 그 명성을 높이 사고 있는 명산이다.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에 속한 대야산은 대간 마루금을 경계로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와 접하고 있다. 내·외선유동을 거느리고 있는

대야산은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맞아 문경의 주흘산, 황장산, 희양산과 함께 산림청에서 선정한 한국 100대 명산에 올라서 있다. "

산행할 코스 : 대야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 용추계곡( 무당소) = 용추폭포 = 월영대 = 떡바위 = 밀재 = 거북바위 = 코끼리바위(대문바위) = 전망대 = 농바위 =
 중대봉 갈림길(919 m) = 대야산 = 피아골 = 월영대 = 망속대 = 용추폭포 = 무당소 = 주차장

대야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으로 가다가 소금강 휴게소에 잠시 들러 사진을 찍고


대야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 차를 파킹 시키고 무당소 쪽에서 산행 시작


무당소를 찍어보는데 그동안 가뭄이 심해 수량이 적었고


암반 위로 세차게 흘러야 하는 물은 수량이 적어 영 


숲 속 길 산책로를 따라 룰루랄라 산행을 하는데


그렇게 거닐다 보니 용추폭포에 도착


용추폭포...수량이 적어 좀 아쉬웠고

용추폭포는 2단 폭포로, 위쪽에 하트 모양의 깊게 파인 소(沼)가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 주었고 이곳은 두 마리의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서려있는 곳으로 폭포 양쪽 바위에는 용이 승천할 때 떨어뜨렸다고 전하는 용의 비늘 자국이 아직도 남아있다고

.  소(沼)에서 머물던 맑은 물은 좁은 홈을 타고 아래 용소로 흘러 내려가는데... 그 물빛은 에메랄드 빛으로 보이고


다시금 찍어보지만 물 수량이 많았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하는 생각을 해 보고


용추폭포에 대한 설명도 읽어보고


양옆에는 두 마리의 용이 승천할 때 용트림을 하다 남긴 용비늘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있어 신비스러웠고


수량이 많았다면 이렇게 아름다울 텐데... 예전에 찍은 사진


대야산 주차장에서 대야산 정상까지 5,5 km ...부지런히 가야겠지


용추폭포에서 사진 찍으면서 잠시 쉬었으니까 부지런히 가야겠지


계단도 오르고


용추폭포에서 1,2 km 지나 월영대에 도착...월영대에 대한 글도 읽어보고


월영대를 찍어보고





이곳 월영대 삼거리에서 왼쪽 코스 밀재를 지나 대야산 정상 (2,9 km)... 오른쪽 피아골로 오르면 (1,9 km )

피아골로 오르면 경사가 심해 힘든 코스라 밀재로 올라 피아골로 하산하기로 하고 밀재로 오른다.

 밀재로 올라가 볼까



월영대에서 1,9 km로 밀재에 도착...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차 한잔의 여유를 느껴보고  정상을 향해 오른다


길옆에 곱게핀 홍싸리도 찍어보고


어느 산을 가던 나무테크 계단이 수없이 많듯이 이곳도 예외는 아니었다... 숨을 몰아쉬며 낑낑대며 오른다... 푸하하





이곳 암릉으로 오르다


이곳 암릉에 올라가 잠시 주변을 조망하는데 옅은 안개 땜시로 시야가 별로라 산그리메는 찍지 않았고


조심스럽게 내려오고


 자일잡고 오르기도 하고


그렇게 계단을 오르다 보니 코끼리 바위가 보이는데


코끼리 바위... 글쎄 쬐게 닮기는 한 것 같기도하고...ㅋㅋ





 코끼리바위 좌측에 있는 제1석문


석문 사이로 바라보이는 멋진 암봉들


너무 아름다워 살짝 줌으로 찍어보고


제 1석문에서 사진도 찍고


석문을 통과


옅은 안개 땜시로 영


정상을 향해 오르면서 길옆에 있는 기암괴석도 찍어보고



금방이라도 떨어질듯한 암릉도 바라보고


계속이어지는 계단



제2 석문에 도착해서 앞으로 가야 할 왼쪽 919m 봉과 오른쪽 대야산 정상을 바라보고


제2 석문 바위는 너무 커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고



제2 석문



석문 뒤쪽 그늘지고 시원한 곳에서 점심을 먹고


정상을 향해 가면서 멋진 암릉을 배경 삼아 인증샷...ㅋㅋ







이 나무뿌리는 얼마나 힘이 들고


지나온 두번째 석문방면의 능선도 담아보고


제2 석문 살짝 당겨 찍어보고


계속 이어지는 계단 힘들다 힘들어


고사목과 중대봉 그 밑에 마을은 충북 괴산이라고 



가까이 다가온 919m봉과 대야산 정상을 찍어보고


대야산 정상도 바라보고


바로 밑이 하산할 피아골과 용추계곡 그리고 대야산 자연휴양림을 내려다 보고


조심스럽게  919m봉을 오른다


 919m봉에 올라 우선 대야산 정상을 바라보고


인증샷도 하나 찍고


919m 봉에서 주변을 조망하면서 잠시 쉬었으니까 정상으로 가 볼까


얼마나 많은 다래 꽃이 곱게 피었던지 향기 또한 그윽하고



대야산 주변 산들을 조망해 보는데


이렇게 시야가 흐려 제대로 알아볼 수도 없어 사진은 포기하고




정상에 도착


정상에서 인증샷만 찍고 날씨가 더워 그늘을 찾아 이동...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그늘 밑에서 과일이랑 차를 마시며 40여분 쉬었다가


피아골로 하산을 하는데 지금은 계단으로 잘 정비되어 그나마 좀 덜 힘들지만 예전에는 자일 잡고 바위길을 엉금엉금 네발로 기어 올라갔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계단이 있어 다행이다 싶지만 수직 계단이라 이곳으로 오르는 사람들 무지 힘들것 같았다.

 경사진 계단을 조심스럽게 내려오다 길옆에 피어있는 노루오줌 꽃과 / 산수국을 찍어주고


월영대가 0, 7 km 남았네



길옆에 금방이라도 떨어질듯한 바위도 바라보고


월영대에 도착...이곳에서 대야산 주차장이 2,3 km 남았네


월영대 맑은 물에 발도 담그고 차도 마시며 놀고 있는데 바로 앞에 호랑나비 한 마리가 날아와 놀고 있길래 찍어주고


이곳 용추계곡은 시원한 계곡과 화강암 반석이 특징 ...


용소바위에 대한 설명도 읽어보고


용소 바위


길옆에서 조금 올라와야 하는 이곳 용소바위 ... 왠지 으스스하고... 요기 바위 밑에 보이는 뱀 같은 모양 처음엔 정말 뱀인 줄 알았고 자세히 보니 나뭇가지




무당소 앞에 도착 오늘 산행은 이곳에서 마무리 해 본다.


 대야산에서 유명한 계곡, 용추계곡 *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의 경계에 있는 대야산 자락을 흐르는 계곡과 폭포이다.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암반 위를

사시사철 옥처럼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계곡에는 무당소, 용추폭포, 월영대 등의 아름다운 비경이 숨어 있다.

특히 용추폭포는 2단 폭포로, 다른 폭포처럼 물이 높은 위치에서 시원스레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위쪽에 하트 모양의 깊게 파인 소(沼)가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이곳은 두 마리의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서려있는 곳으로 폭포 양쪽의 바위에는 용이 승천할 때

떨어뜨렸다고 전하는 용의 비늘 자국이 아직도 남아있다. 소(沼)에서 머물던 푸른빛이 도는 맑은 물은 좁은 홈을 타고 아래 용소로 흘러내리며,

그 아래에는 용이 승천하기 전 알을 품었다고 하는 살짝 파인 웅덩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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