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뱃놀이 축제 다녀오다

9일 일요일 경기, 화성에서 열리고 있는 뱃놀이 축제를 가 보는데

 수상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행사장에서 점심을 먹고 크루저요트를 타기 위해 긴 줄을 서서 기다린 끝에 순서가 되어 크루저요트를 타러 간다

크루저요트를 타고 전곡항 앞바다로 나가보는데

파도가 없는 잔잔한 전곡항 앞바다엔 수많은 크루저요트가 시원스럽게 불어오는 6월의 바람을 가르며 천천히 움직이고 있는데

옆으로 지나가는 크루저 요트를 찍어주고

어쩌다 모터보트가 지나가면 약간의 파도가 일어 모두 신이나 환호성을 지르고 ...파도가 약간 있었다면 더욱 신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야호 ~ 

딸이 인증샷 찍으라고...ㅋㅋ

딸과 사위는 신이나서...푸하하

행글라이더 타는 사람들도 보이고

행글라이더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이는 얼마나 행복할까... 나도 한번 타보고싶포...ㅋㅋ

순식간에 갈매기떼가 몰려와 먹이를 달라네

저 ~ 멀리 오른쪽 제부도로 가는 제방길... 쉴 새 없이 지나가는 자동차 행렬도 바라보는데 지금 썰물 때라

 전곡항으로 들어가면서 찍어보고

썰물때라 바닷물이 엄청 빠지네

바닷물이 많이 빠지고 있는데 지금도 자꾸 수위가 낮아지고

우리가 탄 크루저요트가 전곡항으로 들어오는데

쿠루저 요트에서 내려 밖으로 나가는데... 지금도 쿠루저요트 타려는 사람들로 긴 줄

이곳에서도 갈매기에게 모이를 주네

수상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하루 종일 북새통을 이루고... 이곳은 15분 동안 무료 라고...

해군함에도 들어가 보고

공연도 보고

방파제를 따라 등대 있는 곳으로 이동

수많은 크루저요트

낚싯배 인가... 알 수 없는 배들도 바라보고

이렇게 화성 전곡항에서 열리고 있는 뱃놀이 축제 체험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오는 길에 사강에서 맛난 활어회로 저녁을 먹고

곁들인 반찬도 많고 매운탕과 조개탕도 맛있고 아주 만족하게 저녁을 먹고 집으로 오는데 ...늘 함께해 주는 가족이 있어 난 누구보다도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