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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경기도 산행

경기, 하남 (검단산 산행)

by 미소.. 2019. 5. 27.

 26일 일요일 동생 내외와 검단산 산행 후 언니네로 가기로 약속을 하고 검단산으로


검단산은 " 한남정맥의 한 지맥으로, 그 끄트머리에 솟아 있는 산이다. 산행은 보통 하산곡동의 산곡초등학교에서 출발하는데, 처음에는 가파른 경사를 지나다가

능선을 타면 능선 곳곳에 억새 풀밭이 보이고 사방의 전경이 시원하게 열린다. 정상은 넓은 공터로 사방이 확 트여 있고, 팔당호를 비롯하여,

북한강과 남한강의 합류 지점인 양수리 일대, 예봉산, 운길산, 도봉산, 북한산 등의 수려한 경치를 조망할 수 있다. 북한강 너머에는 예봉산과 운길산이 있고,

동쪽으로는 팔당댐, 남쪽으로 뻗은 능선에는 용마산이 솟아 있으며 서쪽으로는 중부고속도로가 지난다."


애니메이션 고등학교 주변에 있는 검단산 주차장에 차를 파킹 시키고 현충탑 있는 곳으로 산행 시작 ...앞에 바라보이는 검단산도 바라보고


현충탑도 지나고


숲길로 접어드니... 바람 한 점 없는 날씨가 무더위를 예감하고


이른 시간인데도 땀은 삐질삐질 ...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면 좋으련만 ...


흐르는 땀을 훔치며 바람 한 점 없는 날씨가 야속하기만 한데...내일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하더니 푹 푹 찌는 날씨가 한낮에는 얼마나 더울지


이곳 쉼터에서 하남시를 내려다보면서 잠시 쉬었다가


또다시 오르다 보니 약수터가 보이네


약수터에서 정상까지가 0,92km 라네


땀을 얼마나 많이 흘렸던지 약수도 한 바가지 들이키고


하남 시내도 내려다보는데 바로 앞에 전망대 뒤로 미사리 조정경기장도 한눈에 들어오고 그 뒤로 한강도 바라보이고...멀리 북한산과 도봉산 수락산까지 조망이 되고


                                                                                                     역시 전망이 굳

 손 씻는 곳도 있고


검단산에 대한 이야기도 읽어보면서 잠시 쉬었다가


또다시 오르는데


아하 이곳에서 비박하는 분도 계시네


정자각에서 잠시 쉬려고 다가가니


우와 ~ 전망이 굳... 역시 이곳에서 비박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밤에 야경을 바라보면서 비박하면 얼마나 좋을까

연무현상인지 서울 쪽은 ...시야가 영


각시붓꽃인가 많이 피어있었고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와서 잠시 숨 돌리면서 내려다보기도 하고


거친 숨을 몰아쉬며 오르다 보니 삼거리에 도착... 이곳에서 정상이 0,1km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부지런히 계단을 오르고


나무숲 사이로 하늘이 보이면서 검단산 정상이 보이네


야호 ! ~ 정상에 도착했네...



정상에서 인증샷 찍고 주변을 조망해 보는데 예봉산도 바라보고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도 내려다 보고


저~ 멀리 백운산도 바라보고 춘천댐에서 흘러내려오는 북한강과 충주호에서 여주를 지나 흘러 내려오는 남한강이 만나는 합류 지점인 두물머리도 바라보고

두강이 만나 팔당댐을 지나 한강으로 흐른다.



중부고속도로 너머로 서울시내도 내려다보는데 시야가 흐려 잘 안 보이네


주변을 조망해 보고 하산하면서 다시금 정상을 바라보고


전망 좋고 그늘지고 시원한 곳을 찾아 동생 내외와 함께 아침을 먹고 언니 한데 전화를 하니 남동생도 언니네로 온다고 하네... 우리는 서둘러 하산을 하기로하고


아침을 먹으면서 바라본 중부고속도로




하산길도 만만치 않고




전망대에서 검단산 정상도 바라보고


두물머리 쪽을 바라보니 나뭇잎이 자라 잘 안 보이고 연무현상으로 흐릿해 사진은 찍지 못했다


얼마를 내려왔을까 전망 좋은 곳에서 사진도


예봉산도 찍어보고






코스 : 현충탑 주차장= 현충탑 = 약수터 = 헬기장 = 검단산 = 전망바위 = 현충탑 주차장


이렇게 산행을 끝내고 언니네로 가서 삼겹살 파티를 하면서 즐겁게 보냈다.


토요일 오전 내내 미세먼지 아주 나쁨 이였는데 오후 늦게 미세먼지 보통이라 저녁때 탄천길로 산책을 하는데 동생 한 데서 전화가 온다

일요일 등산후 언니네로 가자고 한다 그래서 날씨도 더우니까 아침 일찍 검단산 산행 후 언니네로 가기로 하고

아침 일찍 검단산으로 산행을 하는데 바람 한 점 없는 날씨에 좀 더웠고 연무현상으로 시야가 흐려 멋진 조망을 할 수 없어 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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