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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산행

속리산 1탄

by 미소.. 2019. 4. 10.

"속리산은 충청 북도 보은군과 경상 북도 상주시의 경계에 걸쳐 있는 산이다. 해발 1,058m인 천황봉을 중심으로 관음봉 · 비로봉 · 경업대 · 문장대 · 입석대 등

해발 1,000m 내외의 산봉우리들이 있다. 그 중 문장대는 속리산의 빼어난 경치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경승지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속리산 일대는 예로부터 우리 나라 8대 경승지의 한 곳으로 전해져 오는 곳으로 소백 산맥의 명산으로 꼽히며, 제2금강 또는 소금강 등으로도 불린다.

옛 문헌에 따르면 속리산은 원래 아홉 개의 봉우리가 있어 구봉산이라 하였으며, 신라 때부터 속리산이라고 불렸다 한다."


고속도로를 달리고 달려 속리산 탐방지원센터로 가는데 ... 입구에 정이품송 / 천연기념물 제103호가 반겨주고


산행 코스 : 법주사 탐방지원센터= 일주문-= 세조길= 세심정= 중사자암= 냉천휴게소= 문장대= 문수봉= 신선대 휴게소= 입석대= 비로봉= 석문= 천왕봉삼거리=
천왕봉= 천왕봉 삼거리= 배석대= 상환석문= 세심정= 세조길= 법주사= 법주사 탐방지원센터 (약 16 km )

일주문을 지나


법주사는 하산할 때 들려 보기로 하고 통과


세조길로 가는데


길옆에 눈썹바위도 있고


세조길을 따라가다 보면 맑고 깨끗한 저주지도 있고... 여름이나 가을에 오면 좋겠다는 생각




졸졸 흐르는 계곡 물소리 들어가며 산책하듯 걸어가는데


목욕소...내용도 읽어보고



세심정에 도착하니 산행지도가 있길래 사진도 찍어보고


우리는 문장대 쪽으로 오른다


세심정에 대한 글도 읽어보고


세심정은 음식을 파는곳...이곳에서 차한잔 하면서 쉬었다 가도 좋을듯...


복천암도 있었는데 그냥 바라만 보고


용바위골 휴게실도 지나가는데... 법주사에서 3,3 km  / 문장대가 2,7 km ...부지런히 가야겠지


길옆에 노랑제비꽃이 많이 피어 반갑다고 인사하는데 고마워서 얼른 찍어주고



경사진 계단을 오르고 또 오르다 보니...


보현재 휴게소 인가?  쉼터가 있길래 쉬어갈까 했는데 바람이 세차게 불어와 통과


어쩌다 편안한 길도 나오고


또다시 계단을 내려가고... 그런데 산에 와서 정상을 향해 오를 때 내려가는 계단이 있으면 힘 빠진다. 왜 계속 올라가야 하는데 내려가면 내려간 만큼 또 올라와야 하기에


또 다시 오르고


중사자암 삼거리 도착 우리는 그냥 문장대로 오른다/ 문장대가 1,5 km 로 남았네


해발이 높아질수록 오르막은 심하고... 헉 헉 ...문장대 해발 1,054 m 쉽게 내주지는 않겠지


이곳에서 차와 과일을 먹으면서 에너지 보충하고


문장대 1 키로 남았네


냉천 휴게소에 도착을 하는데...

이곳은 평일에는 장사를 안 하나 보다 문이 굳게 닫혀있었는데 이곳까지 어떻게 필요한 물건을 가져와 장사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

계속이어지는 돌계단...어휴 힘들다 힘들어


쉼터에 두꺼비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찍어보고



그렇게 힘겹게 오르다 보니 문장대 휴게소 마지막 계단이 보이고


문장대 휴게소에 도착을 하는데... 예전에는 이곳에 집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변한 모습으로 반겨주네



드디어 문장대 도착...야 ~ 호



참으로 오랜만에 찾은 속리산 문장대...감회가 새로워 사진을 찍고 또 찍어본다


남편에게 하트도 날려주고



경사진 계단을 올라


요리조리 배경을 바꿔가며 사진도 찍고


앞으로 가야 할 천왕봉 쪽도 바라보고


칠형제봉도 찍어주고



관음봉쪽도 바라보고


산그리메도 찍어 보는데 날씨는 맑은데 시야가 좀




문장대에 올라 잠시 쉬면서 탁 트인 조망을 보았으니까 천왕봉을 향해 가야겠지


바위기 신기해서 찍어보고


계단을 조심스럽게 내려오고



문장대 휴게소에 와서 다시금 문장대를 바라보고

신선대로 가면서 가던 길을 멈춰 서서 문장대를 바라보기도 하고


이곳에 올라서서 멋진 암봉들도 바라보고


멀리 문장대를 바라 보면서 점점 멀어져 가는 문장대


앞으로 가야할 천왕봉과 지나온 문장대를 배경삼아 인증샷도 찍고


역시 속리산의 암봉들은 멋져



암봉 사이로 벋은 나무뿌리 얼마나 힘이 들고


바위틈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들도 신기해서 찍어주고

다음사진은 다음 페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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