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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울진, 성류굴

by 미소.. 2019. 4. 7.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있는 석회동굴은...  천연기념물 제155호. 길이 800m. 일명 선유굴(仙留窟)·장천굴(掌天窟)이라 한다.

성류굴은 임진왜란 때 부처를 이 굴에 피난, 보호하였다는 데에서 붙여진 이름이다.시생대(始生代)의 변성퇴적층의 석회암지대에 발달하며, 동굴의 바로 옆을 흐르는

왕피천(王避川)의 침수로 동굴 속에 넓고 깊은 동굴호수가 발달하고 있다.그리고 12개의 광장과 3개의 연못을 비롯하여 종유석(鍾乳石)·석순(石筍)·석주(石柱)가 많다.

임진왜란 때 주민 500여 명이 이 굴 속에 피난하였는데,왜병이 이 굴의 입구를 막아 모두 질식하였다는 애화도 있다.동굴은 수평적인 횡굴로 동굴호수의 깊이는 5m가

넘으며, 동굴의 통로에 따라 종유석과 석순·석주 등이 계속된다. 1963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가로수의 벚꽃은 이미 다 지고


성류굴 내부도

 

자 ~ 그러면 성류굴로 가 볼까... 들어가는 입구는 마치 스페인 구엘공원 입구처럼 보이고




이 정자각은 매표소...이곳에서 표를 사고


여기 보이는 이 돌산 밑이 성류굴...


자 ~ 그러면 성류굴로 들어가 볼까


여기 성류굴은 오래전에 한번 다녀 갔던곳


동굴속으로 들어가면서 종류석과 석순을 본다


인증샷도 하나 찍고











핸폰 사진이라 해상도가...


대형 종유석과 석순,유석이 물에 잠겨있고, 석순 옆면이 깍여 있는데 이는 이 구간을 흐르는 물의 속도가 일시적으로 빨랐음을 나타 낸다고...



석순 끝이 잘라져 나가기도 하고








베이컨 시트...커튼모양의 판상으로 성장하여 띠를 보이는 겨우 베이컨시트라고 한다고



대형 종유석과 석순,유석이 물에 잠겨있는데 이곳에는 물고기가 살고 있다고 한다. 밑에 설명






성모마리아상 이라고 하는데...아무리 봐도 모르겠고














석순의 단명이라고





세 부처상 이라는데 아무리 봐도 모르겠고


석순이 갈라져 있는 부분은 지진으로 인해 갈라졌다고 . 지진으로 인해 떨어진 것인지 오래되어 떨어진 것인지 가끔 동굴 바닥에 떨어진 석순이 많이 발견되기도했다




어둠 속에서도 사진을 찍어준다기에 인증샷도 찍고...ㅋㅋ


이렇게 성류굴을 돌아보고...사진을 많이 찍어오긴 했는데 핸폰 사진이라 많이 흔들려 몇장만 올려본다


밖으로 나와 동굴을 감싸고 있는 돌산도 신기해서 바라보고



이곳 가계에서 맛난 점심도 먹고  이것저것 사가지고 주변에 있는 올림픽 공원이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