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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국내 여행

부여 (국립 부여박물관, 남궁지, 부소산성)

by 미소.. 2019. 3. 26.

시간 나면 부여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딸이 부여 가자고 그래서 늦게 출발했기에 많은 곳을 돌아보지도 못하고 왔다


 부여를 알려면 국립 부여박물관부터 가봐야 한다고 딸이 안내를 하네... 부여는 아주 아주 오래전에 남매가 모여 여행했던 곳 그래서 더 와 보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백제의 미소 국립부여박물관 으로 가 보는데


박물관 앞에 산수유꽃과 매화꽃이 피어 우릴 반기고


목련화도 지금 피어나고


화단에 핀 수선화, 할미꽃을 담아보는데... 사위가 우리 어머니 꽃사랑은 대단하다고...ㅋㅋ


자 그러면 박물관으로 들어가 볼까



한눈에 보는 백제연표


박물관은 어느 지역으로 가도 거의 비슷한 것 같아 사진은 찍지 않고 보기만 하고








   예산 사면석불...보물 제 794호 /  태안 마애삼존불...국보 제 307호



기증으로 빛난 문화재 사랑도 보는데... 많은 사람들이 문화재를 기증을해 후손들이 볼수있겠끔  했고








이렇게 국립 부여박물관을 보고 나와서


남궁지 주변에 있는 연밥정식집에서 배꼽시계를 위로하고


서동과 선화공주도 만나보고

남궁지로 오니... 아직 연잎도 나오지 않고 이제 막 피어나는 버드나무잎이 봄이라는 걸 느끼게 해 주었는데 불어오는 바람결은 꽃샘추위임을 느끼게 하고


서동과 선화공주도 추워 초라해 보이고


불어오는 바람결은 차가워도 버드나무잎이 봄을 알리는데 그래서 기분은 좋아지고
















돌아보면서 연꽃축제할 때 다시와 보리라 다짐하면서


남궁지를 뒤로 하고 부소산성으로 가 본다


부소산성에서 입장료를 내고



무소산성에 대한글도 읽어보고




낙화암(백화정)으로 가 보기로 하고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며 산책로를 따라 가는데


사자루가 보여 이곳 사자루에 올라 주변을 조망해 보기도 하고




사자루에서 백마강도 내려다 보고



낙화암(백화정)에 도착




백화정에 대한 이야기도 읽어보고


백마강을 내려다 보기도 하고


유람선도 보고



강 건너 나루터도 바라보고


백마강을 내려다보면서 잠시 쉬었으니까 왔던 길로 되돌아 간다. 고란사도 들려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다네 늦으면 늦을수록 차가 많이 밀린다고


이곳에 누가 살고 있나 보니까 텅 비어있네



반월루로 가 보는데


반월루에 올라 부여 시가지를 내려다 보기도 하고


노오란 산수유가 곱다


부여읍도 내려다 보고



삼충사에도 들려보는데




산수유가 고와 찍어보고

이렇게 부여 백제의 숨결을 조금이나마 느끼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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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군자란 지금 꽃을 피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