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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행

관악산 (사당- 연주대- 과천향교)

by 미소.. 2018. 12. 3.

"관악산의 높이는 629m이고, 전체 면적은 19,22㎢, 약 582만평에 이른다. 북한산·남한산 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둘러싼 자연의 방벽으로,

빼어난 경관과 함께 서울 근교에 자리하고 있어서 연일 많은 등산객으로 붐비는 산이다.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5악에 속했던 산으로,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고, 그 줄기는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에 이른다."

2일 일요일 천철을 타고 사당역(6번 출구)에서 관악산으로 산행은 시작되고


사당역 6번 출구로 나와 마을을 쭉 따라 한참을 올라오다 보면 마을 끝 부분 이곳에서 본격적으로 산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이곳 삼거리에서 우리는 왼쪽으로...



고즈넉한 산길을 따라 오르다 보니 정자각이 나오고



또 다시 이어지는 계단


돌계단도 나오고



얼마쯤 올랐을까 전망이 터지고


미세먼지인지 온통 부연 시야가 ...


63빌딩쪽도 바라보는데...시야가 영


남산도 희미하게 보이고


부연 시야가 좀 답답하긴 해도 주변을 조망하고 다시 또 계단을 오르고


쪼기위 전망대를 쳐다 보면서 열심히 오르고


태극기도 보고



전망대에 올라 잠시 쉬면서 주변을 조망해 본다


관음사도 내려다 보고


지나온 길을 내려다 보기도 하고


저 ~ 멀리 연주대가 다가온다.

바로앞에 보이는 국기봉도 바라보는데...태극기도 제대로 아니 보이네


저 ~ 멀리 철탑이 보이는곳이 연주대...갈길은 멀고 어서 빨리 가야지...ㅋㅋ


63빌딩도


남산 타워도


주변을 둘러보고


바로앞에 보이는 청계산도 바라보고


연주대로 출발


연주대로 가기위해 계단을 내려가고


또 다시 올라가고



조금전에 쉬었던 전망대도 바라보고


줌으로 당겨 보기도하고





앞으로 가야할 연주대 2,3 km 로 남았네



거북바위도 지나가고




연주대는 점점 다가오고



분재 같은 소나무도 아주 많은데 이곳에도 사람들이 많이 쉬고 있어 제대로 사진도 못 찍겠네...눈이 쌓이면 정말 멋 있을것 같은데





분재같은 소나무도 담아보고


인증샷도 찍고


연주대 철탑이 안나 왔다고 다시금 찍어준다나...푸하하 



이곳 쉼터에서 차한잔 할까 하다가 통과하고


바로앞으로 다가온 연주대도 또 찍어보고



광교산과 백운산도 줌을 살짝 사용해서 찍어보고


청계산...왼쪽에서 옥녀봉,매봉,망경대,이수봉,국사봉을 담아보고



청계산 옥녀봉을 시작으로 매봉, 만경대, 이수봉, 국사봉, 바라산, 백운산, 광교산 종주 능선을 담아보고

보기만 해도 아주 긴 코스 예전에 종주할 때 아주 힘들었던 기억이 나서 그때의 추억도 회상해 보고

암벽에 붙어사는 소나무도 찍어보고


관악문에 도착해서 보니 전에 없던 철계단이 있네...


전에는 이렇게 자일을 잡고 올라 갔었는데...지난 사진


지금은 이렇게 계딘이 있어 쉽게 통과 할것 같아 이증샷도 찍고


바로앞에 보이는 연주대


코끼리바위 앞에서 인증샷도 찍고


잠시 사진도 찍으면서 쉬었으니까 또 다시 연주대를 향해 출발


조심스럽게 내려와 찍어보고


지난날 난 이렇게 암릉 릿지하는걸 무지 좋아 했는데,,,ㅋㅋ 지난 사진


예전엔 난코스 였는데 지금은 계단이 있어 편안하게 오르고

계단을 오르다 지난온 길도 바라보고

여기 보이는 능선을 모두 타고 왔으니까  참으로 많이도 걸었네




앞에서 올라가는 분이 빨리 못 가면 이렇게 정체현상이 되고


정체현상을 틈타 서울대도 찍어보고...


낙성대쪽도 담아보고


지나온길도 찍어보고


예전에는 이렇게 난코스였는데 지금은 철계단을 놓아 안전하게 오를 수 있으니 이것 또한 감사하고... 예전애 친구랑 갔을 때 찍은 사진

그때 친구는 겁이 많아 못 가겠다고 하고 난 이런 난코스를 좋아해 신이 나고 그런데 그 친구 연주대 정상에 올라 현기증이 나면서 토할 것 같다고 해서

혹 무슨 일이 생길까 겁먹기도 했었는데...그때의 추억이 떠올라 그 친구 생각도 나고.

지금은 이렇게 철계단이 있어 안전하게 오를 수 있는데 어떤 분들은 예전처럼 위험구간으로 오르네


철계단을 다 올라오니 마지막 코스 이곳은 아직 계단이 없어 자일을 잡고 오르느라 긴 줄이...잠깐 순서를 기다린 끝에 오르는데...


자일을 잡고 올라오니 이곳에서 하산하려는 사람들도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네



 정상석앞에는 인증샷 찍으려는 사람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길래 난 그냥 사진만 찍고...연주암으로 가보기로 하고



연주암으로 가다가 연주대도 담아보고


연주대에 대한 설명도 읽어보고



연주암으로 가는 길목에도 단풍철에 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연주암에 도착...이곳에서 잠시 쉬고 싶었으나 남편이 빨리 가자고 하네


과천향교쪽으로 하산하는데 이곳도 역시 단풍나무가 군데군데 많고


하산하면서 늦은 점심도 먹고 차도 마시고



유유자적으로 거닐다 보니 과천향교에 도착을 한다.



산행코스: 사당역= 국기봉= 마당바위= 제1헬기장= 제2헬기장= 연주대(629m)= 연주암= 약수터= 과천향교= 과천 정부청사역

이곳에서 연주대가 3,2 km  정부 청사역이 1,1 km 라네 ...


처음엔 과천역으로 간다고 이정표 따라 갔는데...과천역은 아니 나오고 정부청사역으로 이곳에는 아직 단풍이 곱게 남아 있었다.

2일 일요일은 이렇게 산행을 하면서 지난 추억도 회상하면서 이곳에서 관악산 산행을 마무리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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