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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경기도 산행

북악산, 인왕산 산행

by 미소.. 2018. 9. 27.

높이 342m, 명승 제67호 「서울 백악산 일원」면적 359만 8127㎡
북악산은 높이 342m의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서울의 주산(主山)이다. 서쪽의 인왕산(仁王山, 338m), 남쪽의 남산(南山, 262m),

동쪽의 낙산(駱山, 125m)과 함께 서울의 사산(四山) 중 하나로, 북쪽의 산으로 일컬어졌다.

한성대 입구역에서 내려 북악산으로 오르는데...이번에도 북악산,인왕산 종주

가을이면 단풍으로 예쁠것 같은 이 길을 걸어가면서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 찍어본다.


북악산 산행코스

오늘 산행할 코스: 와룡공원=말바위전망대=숙정문=촛대바위=곡장=청운대=북악산(백악산 정상 )=돌고래쉼터=창의문 =인왕산=독립문


인왕산 산행코스 : 창의문= 인왕산= 범바위=모자바위=선바위= 독립문...(범바위,모자바위,선바위)는 들어가는 입구를 몰라 그저 바라만 보고


길옆에 곱게핀 나팔꽃도 찍어보고...여기 보이는 이 마을은 부유층 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라네...


전망대에서 잠시 쉬면서 주변을 둘러보고...



멀리 수락산과 불암산도 바라보고


바로앞에 보이는 남산 타워 뒤로 관악산도 바라보고


숙정문도 지나고


오늘은 하루종일 성 둘레길로 산행을 할꼬야...ㅋㅋ


소나무숲길도 아름답고 ...날씨 또한 어찌나 맑은지 공기 또한 상큼해 룰루랄라


바로앞에 북한산 비봉능선이 아름답게 다가오고...


하늘도 어찌나 맑은지 뭉게구름만 있었으면 더할나위 없겠지만서도...오른쪽부터 문수봉,사모바위,비봉,향로봉,족도리봉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역시 비봉능선이야



자꾸 비봉능선이 눈에 들어온다 예전에 많이도 등산을 했었는데


관악산과 남산을 또 찍어주고...관악산도 수없이 산행했던곳이라 그리움으로 다가오고


청운대에서 인증샷 찍고...푸하하


청운대 뒤로 수락산 인지 불암산인지(왼쪽 암릉) 알수는 없지만 찍어보고


경복궁도 내려다 보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소나무숲길도 지나가고



성벽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쑥부쟁이가 곱게피어 우릴 반기는데 꿀벌도 날아다니고 자세히 봐야 벌이 보임


길옆에 꽃들이 피어 우릴 반겨 주기에 지루하지 않게 계단을 오르고 또 오른다.


북악산의 정상인 백악산 정상석에서 인증샷도 찍고


문화재청은 2007년 북악산 일대를 사적 및 명승지 제10호로 지정하였다가 2009년 명승 제67호로 지정하였다. 명승 지정 명칭은 조선시대 도성과 도성 축성의 개념인

내사산(內四山 : 백악산, 인왕산, 낙산, 남산) 보존의 의미를 되살리고, 조선시대 각종 고지도 및 문헌 등 사료에 전하는 ‘백악(白岳)’의 지명을 살리기 위해

“서울 백악산 일원”으로 정하였다. 즉 일제 강점기 이후 불린 북악산이란 이름 대신에 조선시대에 가장 많이 불린 백악산으로 회복시키기로 한 것이다.


하늘에 다을듯한  바위 위에서도 찍고...ㅋㅋ


나 혼자서도 찍고


남산을 배경삼아 또 찍고...왼쪽으로 청계산,광교산,백운산,관악산


곱게핀 쑥부쟁이 꽃 위에서 가을 햇살 받으며 노닐고 있는 호랑나비도 담아주고


잠시 쉬면서 시원한 나무그늘 밑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정담을 나누고... 자~ 그러면 창의문 쪽으로 하산해 볼까


하산길에서도 바라보이는 북한산 비봉능선


내려가면서 뒤돌아 보니...이곳으로 오르는 사람들은 아주 많이 힘이 든다 계단이 제법 경사가 졌거든



룰루랄라 경사진 계단을 내려가면서 또 뒤돌아보고 예전에 이곳으로 오를 때 무지 힘들었던 기억이


우리는 반대로 내려가기에 신이 나서 룰루랄라


이곳에서 번호표를 반납하고


창의문을 지나면서 찍어보고...창의문을 지나 인왕산으로 오를것이다.



창의문을 지나 도로를 건너고 인왕산으로 오르면서 지도를 보고...인왕산도 성 둘레길로 오른다. 현위치에서 성을 따라 인왕산 정상으로 해서 성을 따라 내려올것이다.


걷기(속보) 운동시 체중당 소모되는 칼로리도 보고


올바른 걷기 방법도 보고


 도로를 건너 이곳으로 본격적으로 인왕산 오름길


나무계단을 오르고 성둘레길로 접어들어 오르는데...가을햇살이 제법 뜨겁게 내려쬐인다 .그늘 없는길을 걸을땐 땀이


기차바위도 바라보이고


지나온 북악산과 인왕산의 성 둘레길도 바라보고


인왕산에서 바라보는 비봉능선


길옆에 곱게핀 씀바귀 / 뚝갈 / 가막살나무 열매 / 등골나물꽃도 찍어보고


또 오르고... 그늘이 없는 곳에 선 그대로 가을 햇살 받아 쬐게 덥고


저~ 멀리 롯데월드 타워도 바라보고


가을빛으로 물들어 가는곳이 있길래 얼른 담아보고


 지루하지 않게 꽃도 찍어주고



수도 한양의 시작도 읽어보고


곱게핀 씀바귀꽃도 찍고


서울의 모습과 역사 사진도 벽화로 그려져 있어 보면서 지루하지 않게 계단을 오르고


사진찍다 보니 어느새 저 만큼 가버린 남편과 제부...같이가요


남산과 롯데월드 타워도 찍어주고


수리산,관악산,백운산,광교산,청계산 그리고 남산과 서울역쪽 배경을 찍어보고



63빌딩도 찍어보고...예전에는 63빌딩 무지 높아 보였는데 지금은 별로네...높은 건물들이 많아서


기차바위 뒤로 비봉능선


서울 도성을 내려다 보고 있는 사람들도 찍어보고


오늘 산행한 코스를 바라보고



인왕산 정상에서 인증샷도 하나 남기고


청색 기와집도 바라보고...


푸른하늘이 멋져 또 찍어보고


인왕산 정상에서 잠시 도성을 내려다 보면서 쉬었으니까 또 가 볼꺼나...앞으로 가야할 성곽을 바라보고


서울시내를 다시금 담아주고


암릉위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도 찍어보고


이젠 하산길이라 내려온 길을 뒤돌아 보고...만만하지 않은 인왕산을 어린아이도 왔네



내림길이 있으면 오름길도 있는법 또다시 오르고


푸른하늘이 멋져 또 찍어보고


내려온길을 뒤돌아 또 찍어보고




범바위,모자바위,선바위가 있다는데 여기 보이는 바위는 무슨바위인지...그리고 이곳으로 가려면 어디로 가야하는지 내려오면서 접근하는 길을 못봤는데

사람들이 올라가 있네




전망바위 인가?


다시금 쳐다보는데 역광이라 잘 보이지도 않지만 무슨 바위인지 알수도 없고 그곳으로 가는길도 없고 ...범바위,모자바위,선바위가 있다는데


길옆에 곱게핀 코스모스 꽃길도 거닐고



이렇게 인왕산 산행지도를 바라 보면서 산행을 종료한다


쪼기 보이는 독립문...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서울역으로

오늘산행은 추석 다음날이라 서울에 살고있는 동생 내외와 함께 북악산,인왕산 산행후 서울역 근처에 살고있는 언니네로 가기로 약속을 하고 산행을 했었다.

올여름은 유난히 더워 산행을 못했었는데 못처럼 산행을 해서인지 아님 계단이 많아 그런지 지금까지도 다리가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