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백운산,바라산,발화산) 산행을 하다

27일 일요일 광교산 옆에 있는 백운, 바라, 발화산으로 산행을...

 13번 버스종점에서 산행시작 하면서...

사방땜(상광교저수지)에서 통신대 쪽을 바라보기도 하고...

이곳에서 좌측으로 오늘산행은 시작되고...

지도에는 광교산 수원 쪽이라... 절터약수터=억새밭=통신대=백운산 까지 나왔네

녹음이 우거진 편안한 길로 룰루랄라...ㅋㅋ

계단도 오르고...

절터 약수터에 도착을 하니 제법 많은 약수가 나오고 있네...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커피 한잔 마시고...

찔레꽃도 곱게 피어 진한 향기를 뿜어내고

억새밭 넘어로 저~ 멀리 종루봉도 보이고...

절터약수터에서 억새밭이 400m 여기서부터 가파른 오르막...상광교종점(13번 버스종점)에서 억새밭 까지는 2,2 km 되는거네

잠시 쉬었으니까 숨 가쁘게 올라가 볼까...ㅋㅋ

숨을 몰아쉬며 오르다 뒤돌아 보기도 하고... 왜 힘이 들고 숨이 차니까... 푸하하

경사진 곳인데 왜 사진에는... 이럴 땐 어떻게 찍어야 경사가 제대로 나올까...

억새밭에 도착   왼쪽으로는 백운산... 오른쪽은 광교산... 우리는 백운산으로

처음 광교산 왔을 때 억새밭이라고 해서 억새가 많은 줄 알았는데 그게 글쎄 억새가 별로 없어 실망했던 기억이...

통신대를 지나 전망 좋은 암릉으로 올라가 광교산 정상인 시루봉과 통신대도 바라보고... 

이날도 시야는 별로...연무현상인가...

광교신도시를 배경 삼아 인증샷도 찍고...

백운산 쪽 통신대를 배경 삼아 찍어보고...

통신대 헬기장에서 올라오는 사람 무지 힘이 드나 보다... 힘내요 힘내...

백운산에 도착을 해서 지도를 쳐다보니 누군가가 지도를 이렇게... 못쓸 사람... 자기 것이 아니라고 이렇게 까지야...

정자각에 앉아 과일이랑 차 한잔 마시며 여유를 느껴보고...

저~ 멀리 희미하게 다가오는 수리산도 바라보고...

바로 밑에 있는 통신대 헬기장도 내려다 보고...

이렇게 백운산 정상석도 찍어보고 잠시 주변 경치에 매료되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닐다 바라산으로 이동...

이곳 백운산에서 바라산까지 2,2 km

이곳에서 왼쪽은 백운사...오른쪽은 바라산

앞으로 가야할 하오고개가 5,870 m ...아 ~ 언제 갈꼬...

예전에 청계, 백운, 광교산 종주할 때 이곳 계단으로 오를 때 무지 힘들었던 기억을 하면서 조심스럽게 내려가고...

힘들때면 꽃도 찍어보고...

바라산에 도착을 해서 백운호수를 내려다보는데... 백운호수 물이 왜 진흙물...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 공사를 해서 그런가

바로 앞에 보이는 관악산도 찍어보는데 사진이 영...

청계산 쪽도 바라보고...

바라산에 대한 설명도 읽어보고...

바라 365 희망 계단을 내려가 보는데  

계단에는 이렇게 24절기를 ...

일일이 다 찍을 수는 없어 몇 장만...

여기 이 사람 뒷걸음으로 계단을 내려가네

뒷걸음으로 내려가는 사람

이렇게 365 희망 계단을 다 내려오고...

국수나무꽃 무지 많이 피어있길래 찍어주고...

발화산에 도착을 해서 잠시 벤치에 앉아 땀을 시키고  인증샷도 하나 찍고...

영심봉(369 m) 나무에 걸려있네...

학이 거동하는 고개에 대한 설명도 읽어보고...

하오고개를 지나 내리막길을 조심스럽게 내려가고...

여기가 하오고개인 줄 알았는데...아니였네...국사봉도 바라보고...

서울 외곽고속화 도로인데 차들이 별로 없네....

다리를 건너와 다시 뒤돌아 보고...

운중도 버스종점으로 내려가면서 저수지도 담아보고...

코스: 수원 상광교버스종점(13번 버스종점)= 상방땜=절터약수터=억새밭=통신대=백운산=바라산=발화산=하오고개=(성남)운중동 버스종점

(약 11 km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