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용인 석성산을 가다

석성산(石城山)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포곡읍 마성리, 처인구 유림동 등 3개 지역에 연결되어 있는 높이 471.5m의 산이다.

부아산, 광교산과 더불어 용인 지역의 3대 명산으로 불린다. 광교산이나 법화산, 향수산 등 이곳 산들의 조산(祖山)으로

용인의 진산(鎭山)으로도 불린다. 진산은 도읍지나 각 고을에서 그곳을 진호(鎭護)하는 주산(主山)으로 정하여 제사하던 산이다.

조선 시대에는 동쪽의 금강산, 남쪽의 지리산, 서쪽의 묘향산, 북쪽의 백두산, 중심의 삼각산을 오악(五嶽)이라고 하여 주산으로 삼았다고.

용인시청

용인시청 뒷쪽에서 산행시작...

사진을 잘못찍었네...숫자 1에서(용인 시청) 출발

산행코스는: 용인시청=쉼터=통화사=적성산=원점 회귀산행...8,4 km 왕복 4시간 소요 된다네...

쉼터를 지나고...설명절 다음날이라 가족단위로 나온 사람들...

이곳 석성산도 광교산 처럼 산행길이 편안하여 룰루랄라...ㅋㅋ

멱조현의 유래도 읽어보고...

 시도 읽어보고...

가끔 나타나는 계단도 오르고...

 쉼터에서 쉬면 좋으련만 아직 불어오는 바람결이 차가워 그냥 통과...

 계단길을 또 내려가고...가끔 나타나는 계단이 있어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니 지루하지 않고...

또다시 계단을 오르고...

계단으로 자전거 타고 내려가는 사람들도 있어  바라 보면서 즐기고...ㅋㅋ

이곳에서 직진하면 통신대가 있어...우회를 하고...

바로앞에 통신대가 있어 갈수없어 우리는 임도길로 우회를 한다.

갈수없는 통신대를 바라보고...

동화사 삼거리에 도착...

통화사 는 그냥 바라만 보고...정상으로 향한다.

 무슨 모양의 바위 일까?...

산행지도 를 보고...

 영동고속도로 위로 단절등산로 보도교 설치를 한다고...

봉수터를 지나...

바라앞에 석성산 정상이 다가온다.

 석성산정상에 나무데크가 설치되어있네...올라가고...

"석성산(471.5m)은 기암괴석이 빚어낸 아름다운 산세와 고즈넉한 사찰이 어우러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명산이다.

석성(石城)산은 한문 그대로 돌로 쌓은 산성이란 뜻이다 본래 보개산으로 불렸으나 1910년 이후 부터는 석성산이라고 부르고 있다."

정상에 도착을 해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바로앞에 에버랜드 놀이기구가 보이고...

서,북쪽을 바라보니...광교산,관악산,청계산이 눈앞에 펼쳐지는데...조망 굿...

가끔 찾는 광교산과 내가 살고있는 뒷동산을 줌을 사용하여 당겨보고...이곳은 마을마다 산을 끼고 있어 공기 또한 상쾌하다

평택쪽도 담아보고...

태극기도 바람에 휘날리고 있기에 인증샷도 하나 남기고...푸하하...

정상에서 잠시 쉬었으니까 이젠 하산을 해야겠지...

석성산은 여러 코스의 자유등산로가 조성돼 있어  등산코스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닦여 있어 주말이면 산행나온 많은 시민들로 붐빈다고

그런데 설명절 다음날이라  이따금씩 가족들과 친구들과의 산행뿐 한산한 산행길을 편안한 마음으로 산행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