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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3박4일 대만여행(일월담,지우퍼)

by 미소.. 2013. 4. 1.

 아리산 트레킹 끝나고 타이베이로 이동중에 일월담으로

대만 일월담(日月潭)은 호수위에 운무 자욱하고 맑은 물 찰랑이는 명소이다. 광화도(光華圖)에 의해 두 부분으로 나뉘는

일월담의 남쪽 호수는 모양이 초생달 모양이고 북쪽 호수는 둥근 태양과 같아 일월담이라 불리운다. 호수 사면에 수풀 무성한

산봉으로 둘러쌓여 있는 일월담은 해발 748m, 면적 116평방킬로미터의 유명한 자연형성 호수이다

 

 

해를 품은 호수라했는데 흐린날씨탓에 햇빛은 보이지 않고 ...에메랄듯빛 호수를 상상했는데...기대가크면 실망또한 큰것일까...ㅋㅋ

 


 

 

 

 

 

 타이베이로 이동중 길거리에서 팔고 있는 붉은색 바나나...한국에서 먹는 바나나 맛과 다른 달고 맛있었다.

 우리일행이 2박을 해야 하는 주도 프라자 호텔...

 조식을 하고 나오는데 분수대가 ...

 호텔방에서 내려다본 타이페이 거리...

 오전9시17분에 지우펀에 도착 이른시간이라 상점들이 문을 열기 시작한다.

 

지우펀은  금광을 캐던 곳으로서  오래전 이곳 시골마을에 달랑 9가구만 살았는데  어느날 뜻하지 않은 금을 발견하고
대만정부 에서 본격적 으로 금 생산에 들어가고 청일전쟁 당시  대만은 그 악랄한 일본의 손아귀에 넘어가 근 50년동안 지배를 받는다
일본정부에서 금을 본격적 으로 생산하기 위해 수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강재 이주및 모여들게 되었다.
이젠 폐광이 되었지만 그 옛날 부귀영화를 뒤로 하고 과거명성을 살리기 위해 관광지로 탈바꿈 되어 지금은 수 많은 관광객들이 온단다.

평상시에는 수많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라는데...이른시간에 호젓하게 여행을 하지만 대부분 상점들이 문을 열지 않았다.

 

 언덕에서 내려다보면 아름다운 도시 라는데...짙은안개로 시야가 흐려 보이지 않는다.

 시장은 주로 식품들로... 대부분 상점들이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넘 이른 시간 인가...

그 유명한 펑리수도 보이고...

 

 

 12개에 100원 ...그러니까  우리나라 돈으로 4,000원  100원주고 12개사서 먹어보니 맛있었다.

 

 

좁은 길을 통과하는 버스를 보니 대단한 기사님들...닥거 들(대만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