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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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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드론아트쇼 5월 28일 광교호수공원에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개막을 축하하는 드론아트쇼가 조직위가 주관하며 오후 8시 30분부터 15분 동안 1200대 드론이 자율주행 차량 등 스마트도시 이미지를 연출한다고 해서 가보기로 한다. 드론쇼가 펼쳐지기 전에 버스킹 공연부터 시작한다는데 우리는 조금 늦게 가서 버스킹 공연은 보지 못했다. 드론쇼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는데 우리도 자리를 잡고 앉아 드론쇼가 시작되기를 기다린다. 드디어 광교호수공원 상공에서 펼쳐지는 드론아트쇼가 시작되는데우리 앞에 앉아 있던 사람들이 일어서서 사진을 찍기 때문에 사진은 몇 장만 찍어본다. 오래 쓴 나의 폰 카메라 확대해서 찍으면 사진이 이렇게 화질이 안 좋다. 좋은 걸로 바꾸긴 해야 하는데... 수원 화성으로 차..
나의 소소한 일상 4월 27일 광교호수 공원(신대호수) 철쭉꽃을 만나러 가본다.철쭉동산에 올라 신대호수도 내려다보고 계단을 내려와 뒤돌아 보기도 하고 귀여운 꼬마 왜가리도 만나고 물이 많아서인지 뿔논병아리의 둥지는 보이지 않는다. 지금쯤 알을 품고 있어야 하는데... 모두 어디로 갔을까?**************************************** 5월 11일 오후 광교호수 공원으로...길옆에 애기똥풀이 노랗게 꽃을 피워 황금빛으로 다가온다. 자세히 보면 예쁘기도 하고 고들빼기 민들레 왜가리가 물고기를 잡고 있었는데... 순간포착을 못했다. 산딸기 꽃 진한 향기를 뿜어내고 있는 아카시아 길도 거닐고 매발톱 모란꽃 노랑선씀바귀 꽃들이 나의 발걸음을 자꾸 멈추게 하는데... 낭군님은 빨리 안 온다고 구시렁 거린..
봄꽃들의 향연 ... 광교호수공원(신대호수) 올봄에도 꽃들이 한꺼번에 피고 있다. 버들강아지 현호색 산수유 목련 개나리 제비꽃 자주광대나물 종지나물 매화꽃 제비꽃 밤하늘의 은하수처럼 반짝이는  이 꽃 이름은 뭔지? 산수유도 곱게 피고 가마우지 날개는 방수가 안되어 먹이(물고기) 사냥을 하고 나면 이렇게 날개를 펴서 말린다. 뿔논병아리 민들레 수선화 빈카 목련 돌단풍 꽃샘추위에 꽃잎이 얼어 꺼먹게 변해버린 목련꽃 복숭아꽃 꽃은 같은데...  잎이 다르다. 귀여운 다람쥐 동영상으로 찍고 종지나물 쇠뜨기 잠시 뒤돌아 보기도 하고 라일락 꽃 명자꽃 산수유 영산홍도 피기 시작하고 조팝나무꽃도 짙한향기를 뿜어낸다. 엊그제 보니 벚꽃이 팝콘처럼 팡팡 터지고 있었는데 ... 어제 보니 아파트 옆에도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고 탄천에도 ..
광교호수공원 지난주 오후 광교호수 공원으로 산책을 나간다. 바람결은 차갑지만 양지쪽엔 버들강아지가 피어 봄을 알린다.  어디서 날아왔는지 꿀벌이...  방가방가 아이 깜짝이야 넌 거기서 뭐 하니?  개울 한복판 풀숲에 고라니가 앉아 쳐다보고 있었다. 아마 고라니 집인가 보다 양지쪽엔 꽃도 피고 광교 원천호수를 한 바퀴 돌아본다. 산책 나온 많은 사람들 광교 원천호수공원을 한 바퀴 돌아보고 집으로...이곳에도 일주일 후면 매화랑 산유수도 필 것 같다.그런데 오늘부터 꽃샘추위가 찾아왔다.며칠 동안 최저기온이 영하 4도까지 내려간다고 하니 꽃들이 얼어버릴 것 같다.
첫눈 내리는 날 아침에 일어나니 첫눈이 내린다. 눈 내리는 날 그냥 집에 있으면 안 될 것 같아 우산을 쓰고 밖으로 나가본다. 눈이 내려서인지 공원에는 산책 나온 사람들도 없고 공원을 지나 탄천으로 오니 눈이 쏟아진다. 실감 나게 동영상으로 찍어본다.  동영상 열매 위에도 하얀 눈이 강아지도 좋아라 한다. 단풍잎 위에도 숲 속에 있는듯한 우리 아파트에도 예쁜 눈꽃으로 반겨준다. 집으로 들어와 커피 한잔 들고 베란다로 나가보니앞이 안 보일 정도로 눈이 퍼붓고 있어 금세 눈이 쌓여 차가 미끄러져 가지 못하고 있다. 오늘 내리는 눈은 하루종일 앞이 안보일정도로 퍼붓기도 하고  잠시 그쳤다 또 퍼붓고 한다. 첫눈치고는 폭설이다.  눈을 좋아하는 난 좋지만  눈길이 미끄러워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일어났다고 지금 뉴스에서 나온다..
광교 (신대호수의 단풍과 철새) 억새꽃도 저물어 가는 가을이 아쉬운지 바람결에 열심히 씨방을 날려 보낸다.. 덩달아 갈대도 춤을 추고 폰 카메라에 있는 360도로 사진도 찍어보고 만추를 즐기려 나온 사람들... 강아지도 ... 다시 또 찍고 철새인 뿔논병아리 이 아인 한여름이 오기 전에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가  봄이 되면 오는 아이인데 어찌 된 영문인지 여러 마리가 보였다. 텃새인 오리도 많고 원앙새도 어찌나 많이 찾아왔던지 버드나무 가지에 앉아 있는 원앙새 볼수록 귀엽고 예뽀 물닭 정다운 다리에 도착 수련도 보고 잎새에 숨어있는 물닭도 벌견하고 물닭과 논병아리도 찍어주면서 산책을 마무리해 본다.
광교호수공원(원천호수.신대호수) 어느 가을날 오후 집에 있기가 따분해 어디로 갈까 하다가 광교호수 공원으로 가본다. 오늘은 원천호수와 신대호수를 다 돌아볼 계획이다. 오후 시간이라 제2주차장에 차를 파킹시키고 푸른숲 도서관을 지나 원천호수로 와 본다. 은행나무도 노랗게 물들었던 옷을 하나둘씩 벗어던지고 있다. 정녕 가을은 이렇게 저물어 가는 것인가... 스산한 바람에 옷깃을 여미며 산책로를 따라 걸음을 재촉해 본다. 풀좀 깎아주지 올여름 폭염이 심해서 그런가 올 가을 단풍은 예쁘지 않다. 사슴 출몰 주의 ?  ... 광교호수공원에 사슴이 나타났다고 저녁 뉴스에 나온다."사슴은 지난 6일 오전 1시쯤 광교호수공원에서 마주친 30대 남성 A 씨를 뿔로 공격해  좌측 복부와 우측 사타구니에 부상을 입혔다.  이 사슴은 같은 날 오전 5시 2..
이곳에도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다. 올여름 전에 없던 폭염으로 모두들 얼마나 고생들 했던가 무덥던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오는가 싶었는데가을을 느끼기도 전에 어느새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요즘 조석으로 싸늘한 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하더니  오늘아침 공원으로 나가보니 어느새 고운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었다. 아 ~ 벌써 가을은 늦가을로 접어들고 있구나. 동영상으로 찍고 황톳길에는 요즘 날씨가 추워서인지 맨발로 걷는 사람들도 없네 여름에는 많았었는데... 아마 이른 시간이라 그렇겠지 ...  현재기온 14도였으니까 낮에는 많은 사람들이 맨발 걷기 하겠지... 가을은 점점 깊어가고 오색 단풍잎으로 물들어 가는 계절에 아름답게 수놓을 가을날의 풍경을내 마음 안에 아름다운 감성으로 피어 나는 계절을 만들고 싶다.
나의 일상 올여름은 장마도 유난히 길었고 폭염도 심했다 전국이 펄펄 끓는 가마솥 더위는 최고 기록경신은 물론 열대야도 한 달 이상 연속적이었다 지난 50년 중 가장 더웠다고 한다. 연일 폭염경보에 열대야 현상까지 밤, 낮으로 펄펄 끓는 날이 연속이라 더위에 약한 난 그야말로 꼼짝없이 방콕이었다.덥다고 하루종일 집에만 있지 못해 이른 아침에 집 앞 공원으로 산책을 나가는데폭염이 기승을 부려도 배롱나무는 예쁘게 꽃을 피우고 있었다. 배롱나무꽃도 자세히 보면 예쁘다. 어느 날은 아파트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하면서  올해는 맥문동이 얼마나 많은 꽃을 피웠을까 와보니 올해는 너무 더워서 인지 꽃을 많이 피우지 못했다. 아파트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하는데 바람 한 점 없는 날씨라 땀이 줄줄 흐른다. 바람이라도 불어주었으면 얼..
산책길에서 만난 꽃 지루한 장마 언제쯤 끝이 나려는지 오늘도 장맛비가 내리다  지금은 언제 비가 내렸느냐는 듯이 해님이 고개를 살짝 내밀고 있다.  이러다 먹구름이 몰려오면서 한바탕 폭우가 쏟아지겠지. 여기 사진은 장맛비가 안 올 때 산책 나갔다가 만난 꽃들이다 어느 날은 아파트 단지 안에서 산책을 하면서 찍은 사진이고  어느 날은 탄천에서 찍은 사진이다.아파트에서 만난 참나리 ... 요즘 많이 피어있다. 낮달맞이꽃 천인국 루드베키아 양귀비 꽃과 벌 수레국화 작약 매발톱... 꽃피는 시기도 잊었나 보다. 알리움 왜철쭉 바위취 앵두 아나벨수국 흰 아나벨수국 천인국(원추 천인국 땅에 떨어진 살구 까치 두 마리가 정답게 놀더니 무엇 때문인지 갑자기 싸우기 시작한다 금불초 기생초 실유카 서양톱풀 아파트 화단에 곱게 핀 원추 천인국..
오월의 장미와 광교호수공원(신대호수) 광교호수공원으로 가보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담장에 곱게 핀 장미꽃 너무 예뻐 폰에 담아본다. 단풍나무 가을이 아니어도 단풍이 든 것 처럼 아름답다. 아파트를 지나 숲 속 마을을 지나가는데 ... 이곳에도 집집마다 담장 가득 곱게 핀 장미꽃 담장 가득 고광나무 꽃도 예쁘게 피어 있고 고광나무 꽃 병아리꽃나무 산딸나무 클레마티스겹꽃 지칭개 랜디제라늄 붉은 인동초 여름에 눈처럼 하얗게 핀다고 해서 하설초라 부른다고 한다. 댕강나무 / 마른나무를 꺾으면 "댕강"하고 소리가 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꽃말은 소녀의 꿈  솔잎대극  피라칸타 꽃말은  알알이 영근 사랑   신대호수... 안개 때문인지 운동 나온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야경이 아름다운 정다운 다리 족제비싸리 덜꿩나무 꽃 호숫가에 곱게 핀 창포꽃도 ..
나의 일상은 꽃과 함께 산책길에서 ... 공원을 지나 는데  요즘 한창 피고 있는 산딸나무꽃  덜꿩나무잎에 붙어있는 딱정벌레인지 무당벌레인지 귀여워 찍어주고 샤스타데이지와 디모르포세카 목단꽃과 씨방 수레국화 잉글리쉬데이지 박태기나무 열매 솔잎 끝에 달려 있는 아주 작은 솔방울도 신기하고 작약과 목단은 구별하기가 힘들어 알쏭해 알리움  알리움 씨방 촛불 맨드라미 / 알리움 / 디기탈리스 양비귀 큰금매화 매발톱공원을 지나 탄천으로 나오면 오리가족도 만나 는데 동영상으로 찍어줘야 실감날것 같아 동영상으로 찍고 창포 꽃술을 잔뜩 달고 힘겨워하는 오리새 메꽃 찔레꽃 / 금낭화 / ? 방울꽃 /  자주 달개비 덩굴장미가 어찌 되었는지 궁금해 성복천으로 올라가 보니 조팝나무와 풀들 때문에 장미덩굴은 기대에 못 미쳤고 장미 / 병꽃 폰으로 ..
산책길에서 올봄 연일 미세먼지 때문에 고생을 했는데 요즘은 송홧가루 때문에 창문도 못 열어놓고 산다. 어느 날 뒷동산으로 운동을 나가는데... 애기나리도 만나고 요즘 한창 피고 있는 덜꿩나무꽃 노린재나무 꽃도 많이 피어 있고 전망 좋은 곳에선 잠시 쉬면서 바라보기도 하고 졸방제비꽃 작은 산이지만 뒤로 돌고 돌다 보면 가는 곳마다 쉼터가 아주 많다. 금창초 ... 내년쯤은 졸방제비꽃과 이 꽃이 군락을 이루지 않을까 생각 아카시아 꽃도 진한향기를 뿜어내며 벌들을 유혹하지만 올해도 꿀벌은 보기 힘들다. 산딸기 공원의 영산홍 죽단화 황매화 이팝나무 꽃아카시아 꽃보다 조금 늦게 피는 이팝나무꽃인데...  올해는 한꺼번에 피고 아파트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불두화도 만나고 모란 독일붓꽃(자아만아이리스)  잉글리쉬 데이지 매발..
공원과 탄천의 봄꽃들의 향연 5일 금요일 올해도 봄꽃들이 한꺼번에 피고 있어 꽃들의 향연을 느끼고 싶어 탄천으로 운동 겸 산책을 나간다. 집 앞공원에도 활짝 핀 벚꽃 바라보는 것만으로 도 절로 즐거워진다. 목련도 곱게 피고 가로수의 벚꽃도 활짝 피어 벚꽃엔딩 노래가 절로 나온다. 탄천의 개나리도 곱게 피고 명자나무 조팝나무꽃 탄천의 벚꽃은 이제 2 ~ 30프로 정도 피었는데 이곳은 벚꽃이 언제쯤 피려나... 하늘도 쳐다보고 토, 일요일 이면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많은데... 평일 오후라 별로 없고 이곳 목련꽃은 낙화하고 요즘 어딜 가나 황톳길... 이렇게 집 앞 공원과 탄천을 거닐며 산책을 하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