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공원으로 가보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담장에 곱게 핀 장미꽃 너무 예뻐 폰에 담아본다.
단풍나무 가을이 아니어도 단풍이 든 것 처럼 아름답다.
아파트를 지나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1.gif)
숲 속 마을을 지나가는데 ... 이곳에도 집집마다 담장 가득 곱게 핀 장미꽃
담장 가득 고광나무 꽃도 예쁘게 피어 있고
고광나무 꽃
병아리꽃나무
산딸나무
클레마티스겹꽃
지칭개
랜디제라늄
붉은 인동초
여름에 눈처럼 하얗게 핀다고 해서 하설초라 부른다고 한다.
댕강나무 / 마른나무를 꺾으면 "댕강"하고 소리가 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꽃말은 소녀의 꿈
솔잎대극
피라칸타 꽃말은 알알이 영근 사랑
신대호수... 안개 때문인지 운동 나온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야경이 아름다운 정다운 다리
족제비싸리
덜꿩나무 꽃
호숫가에 곱게 핀 창포꽃도 담아보고
그런데 호수에 새들이 별로 보이지 않았다.
뿔논병아리와 물닭 그리고 논병아리는 다른 곳으로 떠나갔는지 몇 마리밖에 보이지 않았다.
나무해당화가 곱게 핀 곳으로 지나가는데 벌이 꽃가루 채집에 정신이 없다.
동영상으로 담아본다.
누가 다가와도 사진을 찍어도 아예 모른 체하고 꽃가루 채집에 정신이 없길래
동영상으로 찍어도 못 본 체 한다.
가만히 보니 꽃가루도 없는데 꽃 속에서 아예 뒹글고 뒹군다... 동영상
지나온 길도 바라보고
반영도 찍고 ... 그런데 수련은 2 - 3일 후면 필것 같다.
수련이 곱게 피면 아름다울텐데...
지나온 길도 뒤돌아 보기도 하고
이렇게 신대호수 한 바퀴 돌아보고 숲 속 마을을 지나 집으로 ...
금계국
일본조팝나무
오늘도 난 이렇게 아침운동을 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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