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꽃도 저물어 가는 가을이 아쉬운지 바람결에 열심히 씨방을 날려 보낸다..
덩달아 갈대도 춤을 추고
폰 카메라에 있는 360도로 사진도 찍어보고
만추를 즐기려 나온 사람들...
강아지도 ...
다시 또 찍고
철새인 뿔논병아리 이 아인 한여름이 오기 전에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가
봄이 되면 오는 아이인데 어찌 된 영문인지 여러 마리가 보였다.
텃새인 오리도 많고
원앙새도 어찌나 많이 찾아왔던지
버드나무 가지에 앉아 있는 원앙새
볼수록 귀엽고 예뽀
물닭
정다운 다리에 도착
수련도 보고
잎새에 숨어있는 물닭도 벌견하고
물닭과 논병아리도 찍어주면서
산책을 마무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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