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오후 광교호수 공원으로 산책을 나간다.

바람결은 차갑지만 양지쪽엔 버들강아지가 피어 봄을 알린다.



어디서 날아왔는지 꿀벌이... 방가방가

아이 깜짝이야 넌 거기서 뭐 하니?
개울 한복판 풀숲에 고라니가 앉아 쳐다보고 있었다. 아마 고라니 집인가 보다



양지쪽엔 꽃도 피고







광교 원천호수를 한 바퀴 돌아본다.


산책 나온 많은 사람들



광교 원천호수공원을 한 바퀴 돌아보고 집으로...
이곳에도 일주일 후면 매화랑 산유수도 필 것 같다.
그런데 오늘부터 꽃샘추위가 찾아왔다.
며칠 동안 최저기온이 영하 4도까지 내려간다고 하니 꽃들이 얼어버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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