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집으로 오기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
어디로 갈까 하다가 근처에 있는 낙생대공원으로 가보기로 한다.
안내도를 보니 내가 생각했던 공원은 아닌 듯
낙성대공원에 대한 글부터 읽어보고
산들바람이 불어오는 산길을 따라
꽃이름은 알 수 없지만 길옆에 많이 피어있었는데...
사진을 찍으려고 폰을 갖다 대면 불어오는 바람결에 살래살래 저어 초점이 앉맞아
오솔길을 걷다 보면
판교정에 도착
판교정에 올라
판교 신도시를 내려다 보면서 동영상도 찍고
판교정 밖으로 나가보니
이곳으로 올라오려면 계단이 많아 힘들것 같고
다시 올라와 판교정을 또 찍고
산책로를 따라 오르내리다 보면
정상 쉼터에 도착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가
판교 유적지가 있는 곳으로 내려간다.
헐... 계단이 내려가고 또 내려가도 끝도 보이지 않고
유적지에 도착
사진으로 담고
이렇게 낙생대공원을 대충 돌아보고
의왕 백운호수로 가본다.
백운호수 근처 맛집
조가네 갑오징어삼겹살로 저녁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백운호수에서 야경을 보면서 산책 하기로 한다.
백운호수에서 바라본 관악산 연주대에 작은 불빛이 반짝이고
화려한 LED 불빛 속 백운호수 둘레길을 따라 산책을 하면서
나의 오후 시간을 마무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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