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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길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축제

9일 오후 인천공항 하늘정원 갔다가 집으로 들어오는 길에
수원화성에서 미디어아트쇼 축제를 한다기에 저녁을 먹고 가본다.

 

정조대왕이 꿈꿨던 수원화성을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특수조명을 활용해 
빛으로 표현하는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가 11월 4일까지 매일 저녁 
창룡문·동장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만천명월(萬川明月)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3- 수원화성 행행(行幸)을 주제로 하는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정조대왕의 수원화성 행차를 초대형 미디어아트로 구현한다고  

 

동장대

 

동북공심돈

 

미디어 그라운드 
관람객과의 상호작용형 미디어아트 공간 및 다양한 미디어아트 전시, 체험, 놀이를 경험하는 공간

 

올해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4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창룡문에서는 행행 준비부터 수원화성 입성까지의 행차 과정을 미디어파사드 쇼로 선보인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이다.

 

"정조의 꿈’ 그 꿈이 그려진 수원, 화성의 모습은 정조의 의지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그 빛과 울림으로 새롭게 보여지다.
시민들이 이루는 도심의 풍경(landscape)은 일상적 생활과 정치를 벗어나 이상적 
사회를 이루려했던 정조의 사회관을 일상의 비·일상화를 통해 부유하는 생각들의 흐름과 
움직임으로 역동적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창룡문

 

동북공심돈

 

화홍문

 

" 2023.10.6.(금)~2023.11.4.(토)
‘만천명월(萬川明月) ;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 3 “수원화성 행행(行幸)”
개혁 군주 정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수원화성 행행(行幸)」을 첨단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다채로운 ‘빛’으로 표현한 초대형 미디어아트쇼가 펼쳐집니다.
이번 미디어아트쇼는 조선후기 왕권 강화와 개혁정치를 위해 노력했던
정조의 꿈과 의지인 '만천명월'이 230여 년이 지난 현재 빛이 돼 수원화성의
가을밤을 비추는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