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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충남 서천 (장항 맥문동. 스카이워크.춘장대 해수욕장)

전국 최대 맥문동 군락지인 서천 장항 송림산림욕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맥문동 축제는 끝이 났지만 
보랏빛 향연을 느끼고 싶어 서천 장항 송림산림욕장으로 출발을 한다.

 

전국 최대 맥문동 군락지인 서천 장항 송림산림욕장은
약 18만㎡ 소나무 숲에 600만 본인 전국 최대 규모의 맥문동 꽃밭이라고 한다

 

빛과 그늘 때문에 사진이...

 

나무사이로 빛이 들어와 빛과 그늘이 드리워져 나의 폰으로는 고작 이 정도밖에... 
사진 찍을 때마다 요즘 새로 나온 폰으로 바꾸고 싶은 맘 간절한데...

 

이런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소나무까지 넣어서 찍어보고

 

보랏빛 향기 가득한 길을 거닐다 보면
가끔씩 불어오는 바람결에 실려오는 갯내음과 송림의 향기까지 느끼지만

 

한낮의 기온은 높아 흐르는 땀을 시켜가면서 보랏빛 향기 속으로 거닐어 본다.

 

보랏빛 향기 속에서 꽃길 따라 산책을 하고 해변으로...
서천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나 보다.

 

쪼기 바라보이는 스카이워크도 가봐야겠지

 

그런데 지금 이 시간 저기 올라가면 
뙤약볕에 덥지 않을까 싶어 그늘밑에서 쉬기로 한다.

 

윤슬도 아름답고

 

그늘밑에서 자리를 잡고 앉아 집에서 가져간 차와 과일을 먹으며 잠시 쉬었다가
스카이 워크로 올라오니 바람은 불어도 햇살은 뜨겁다... 어휴 더워

 

장항 스카이워크 기벌포 해전 전망대에 도착 그런데 햇살이 너무 뜨거워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아름답다는데 ... 오후 5시 30분까지 올라올 수 있다는데

 

어떻게 이곳에서 노을을 볼 수 있을까 ...  붉게 물든 석양빛을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보랏빛 향연에 취하고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윤슬도 보고 스카이 워크에도 올라가 보고 
서천 하면 춘장대 해수욕장도 생각나 춘장대로 출발...

 

춘장대 역광이라

 

철 지난 해수욕장은 설렁하기만 한데
올여름 피서객들 얼마나 많았을까...

 

전에 없던 풍차도 있고

 

동영상도 찍고

 

부산이나 동해바다에는 아직도 피서객들이 많을 텐데...

 

흥원항에서 전어, 꽃게축제를 한다고 해서 가보니
시간이 늦었는지 축제는 끝나고 마무리하고 있길래 등대 쪽으로 와 본다

 

등대에서 바라본 흥원항

 

바로 건너편에 보이는 춘장대 해수욕장과 풍차도 바라보면서
소소한 나의 일상을 기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