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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있는곳

오늘 아침은(성복천(星福川) 으로

탄천은 한강의 제1지류이며, 길이는 35㎞이다. 
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청덕리 높이 340m 지점 남서쪽 계곡에서 발원해 북쪽으로 흐르며, 
성복천·동막천·분당천·운중천·야탑천·여수천·상적천·대원천·단대천·세곡천을 차례로 합류한다.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부근에서 양재천을 합하고 강남구와 송파구의 경계를 이루며 
흐르다가 강남구 청담동과 송파구 신천동 사이에서 한강으로 흘러든다.

 

 

오늘은 
덩굴장미가 곱게 피어있을까 궁금해서 이른 아침 부지런히 서둘러
성복천으로  왔는데... 이 사진은 2년 전에 찍은 사진

 

 

그런데 이게 뭐야 덩굴장미는 어디로 간 거야

 

 

아직 이르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덩굴 자체가 없네... 지난겨울에 다 얼어 죽었나

 

 

길옆에 꽃들이 곱게 피어 있어야 하는데...  꽃들이 없네

 

 

엉겅퀴도 꽃을 피우고

 

 

지칭개

 

 

복주머니를 주렁주렁 달고 있는 금낭화

 

 

 아이 이름은 뭔지?

 

 

개망초

 

 

불두화

 

 

초롱꽃

 

 

자주달개비

 

 

때죽나무

 

 

해오라기도 물고기를 잡기 위해 웅크리고 있는데

 

 

금계국이 반기네

 

 

해당화

 

 

저기 바라보이는 광교산 형제봉에서 발원한 물이 이곳 성복천으로 흘러
분당천·야탑천을 지나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부근에서 양재천을 합하고 
강남구와 송파구의 경계를 이루며 흐르다가 
강남구 청담동과 송파구 신천동 사이에서 한강으로 흘러든다.

 

 

왜가리가 물고기를 잡아먹는 모습도 보고

 

 

물고기 한 마리로는 성이 안 차는지 또다시 물고기 사냥에 들어가고

 

 

요즘 이팝나무 꽃과 아카시아 꽃이 많이 피어 향기롭고

 

 

마스크를 썼는데도 아카시아 향기가 그윽해 
사람 없는 틈을 타 살짝 마스크를 내리고 음~ 향기 좋고

 

오리 가족도 나들이 나왔길래 얼른 동영상을 찍었는데

 

 

동영상

 

 

병꽃

 

작은 물고기들이 원을 그리며 놀고 있었는데 사진에는 자세히 안 나왔네

 

 

찔레꽃 향기도 좋고

 

 

오리도 먹이 찾아 다이빙을... ㅋㅋ

 

접시꽃 꽃을 피우려면 아직 멀었네

 

 

덩굴장미가 곱게피어있어야 할 이곳에는 조팝나무만 무성하고

 

 

이렇게 성복천에서 아침산책을 하고

 

 

집 앞 공원도 지나면서 아침운동으로 
하루 10,000보의 숙제를 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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