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공원과 가로수 벚꽃이 활짝 피었길래
오늘은 탄천으로 산책을 나간다.
탄천에는 벚꽃이 지금 피기 시작하고 있었는데...
곱게 핀 목련은 낙화하고 있었고
조팝나무 꽃은 진한 향기를 내뿜고
자목련도 아침햇살 받으며 방실거리고
반영도 찍고
종지나물
쇠뜨기
돌단풍
이 아이 이름은?
금낭화
이곳은 그늘이라 며칠 지나야 만개할 것 같고
일편단심 민들레도 예쁘고
이렇게 탄천에서 벚꽃길을 거닐며 10,000보의 숙제를 하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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